노무현 대통령은 4일 오후 제6차 아시아협력대화(ACD) 외교장관회의(6.4∼5, 서울)에 참석한 각국 수석대표를 접견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아시아협력대화(ACD)가 지난 6년 동안 아시아 국가간 협력체제의 제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아시아협력대화가 아시아의 공동번영과 평화의 질서 구축을 위한 역내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견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싱가폴 등 아시아협력대화 30개 참가국 수석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