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6월 17일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언론단체 대표들과 가진 토론회에서 "우리 한국사회가 선진국이 되려면 정치 선진화해야 하고 언론 선진화해야 되고 복지 선진화해야 한다"며 "제가 맡은 이 기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거니까 협력해서 변화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대화하면서 충분히 융통성 있게 실질적으로도 합의를 이루어나가도록 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한국기자협회장, 한국프로듀서연합회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 발언 요지
▪ 일방보도, 일방주장 때문에 토론 제안한 것
▪ 선진화 방안은 공직자들에 대한 명령
▪ 기사, 관점의 획일성을 담합이라 지적했던 것
▪ 사무실 무단출입 금지는 언론윤리강령에도 명시
▪ 국민은 물론 정부도 언론의 품질 말할 수 있어
▪ 정보공개는 기자실과 별개의 문제
▪ 공무원들 적극적으로 취재 응하도록 할 것
▪ 정보공개 참여정부 4년간 45만건…처리기간도 단축
▪ 정보공개, 취재편의 등 최대한 제도화하겠다
▪ 기본취지 훼손 않는 한 얼마든지 협의 용의 지
▪ 언론의 본분과 책임, 자기중심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