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개가 넘는 글을 보고 이제야 편지를 씁니다.
시간 나는 대로 이 곳에 들어와 열심히 보고는 있지만, 그동안 답장 못 해서 미안합니다.
집 청소하고 짐 정리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짐들 정돈하느라 한 손에는 이사짐 들고, 한 손에는 걸레 들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어야 하고, 환영식 때 수고했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도 드려야 하고, 할 일이 많은데 당장은 집안 정리하느라 겨를이 없습니다.
그리고 3월에는 이 홈페이지도 주제를 놓고 서로 활발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이런 일로 바쁠 것 같기는 합니다만 틈틈이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08.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