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0일 안장식은 낮 12시부터 90분 동안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조총 발사 등의 차례로 진행되다. 안장식에는 유족과 각계 대표 외에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 대통령선거 당시 쌍둥이 자녀의 돌반지를 희망돼지 저금통에 넣어 보냈던 부부 등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시민 16명도 참석하다. 49재가 진행되는 동안 봉하마을에서는 오전 10시30분부터 가수 정태춘 씨가 총감독을 맡은 추모 문화행사가 진행되다. 이날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도 추모공연 및 추모행사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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