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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제인 여러분, 양국간 경제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기회는 서로가 접근을 희망하고 있는 바로 '지금'입니다. 조금이라도 '나중'으로 미루어 둔다면 양국 관계는 언제까지고 '협력 잠재력에 비해 무언가 부족한' 관계로 남고 말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양국을 그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연설 장소]산업연맹본부(브라질 상파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