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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 도보 통과를 앞두고 소견을 밝히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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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 도보 통과를 앞두고 소견을 밝히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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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7.10.02.
  • 2007남북정상회담 사진공동취재단
  • 21802
  •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
  • 경기도 파주 군사분계선 전방 30m

내용

군사분계선(MDL)을 직접 걸어서 넘어가는 역사적 순간을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이 소회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여러분 오늘 아주 중요한 일을 하러 가는 날이라서 가슴이 무척 설레이는 날입니다.
근데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까 또한 심경이 착잡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 있는 이 선이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있는 장벽입니다. 이 장벽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우리 민족들은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또한, 발전이 정체되어 왔습니다. 다행이 그 동안에 여러사람들이 수고를 해서 이 선을 넘어가고 또 넘어 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대통령으로서 이 금단의 선을 넘어갑니다. 제가 다녀오면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도 점차 지워질 것입니다. 장벽은 무너질 것입니다. 저의 이번 걸음이 금단의 벽을 허물고, 민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그 동안 당해왔던 민족의 그 많은 고통들을 넘어서서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성공적으로 일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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