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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카이로의 숙소인 콘라드호텔에서 아프리카 지역 주재 우리 공관장들을 접견하고 아프리카에는 정세가 불안한 지역이 많은 만큼, 주재국이나 겸임국의 교민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데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에너지와 자원의 보고이자 신흥 건설 플랜트 수주시장인 아프리카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접견에는이상팔 가나 대사, 조원호 가봉 대사, 이지하 코티디부아르 대사, 김경임 튀니지 대사, 유정희 모로코 대사, 이남수 리비아 대사, 김동억 수단 대사, 최승호 이집트 대사, 이순천 탄자니아 대사, 염기성 케냐 대사, 박종순 짐바브웨 대사, 정병국 에티오피아 대사, 김은수 남아공 대사, 최동환 세네갈 대사, 이기동 나이지리아 대사, 이욱헌 콩고 대사 대리 등 16명의 공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