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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핀란드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씀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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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핀란드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씀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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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6.09.07.
  • 대통령비서실
  • 59269
  •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우측) 타르야 할로넨 (Tarja Halonen | Tarja Kaarina Halonen) 핀란드 대통령
  •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

내용

핀란드를 국빈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타르야 할로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과 평화적 북핵문제 해결에 인식을 같이 하는 한편, 정보통신.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노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의 모두 발언에서 정상회담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하고,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고, 실질협력 강화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북한 핵실험에 대해 중국과 미국이 경고하는 입장을 발표했는데, 북한의 또 다른 도발 행위가 있을 위험성이 있는가”라는 핀란드 언론의 질문에 “북한의 핵실험에 관해 아무런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고 아무런 단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근거 없이 계속 가정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여러사람을 불안하게 할 뿐 아니라 남북관계를 해롭게 만들 우려가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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