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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선대위 발대식에서 희망돼지 저금통을 들고있는 노무현 대통령후보와 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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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선대위 발대식에서 희망돼지 저금통을 들고있는 노무현 대통령후보와 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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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 2002.11.11.
  • 새천년민주당(2000.1-2005.5)
  • 37796
  • 노무현대통령 사저
  •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 (후보 좌측부터)김상현 의원, 정동영 의원, (후보 우측부터)한화갑 당대표, 이정일 의원, 천용택 전남선대위원장
  • 미상

내용

광주전남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하여 양손에 희망돼지 저금통을 틀고 웃는 노무현 대통령후보와 민주당 의원들


사실상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후보단일화까지 수용하며 후보단일화에 적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광주에서 얼마 안된 지지율에 빠져 있다가 망신당하지 말고 국민에게 내놓고 국민의 선택에 맡기자. 나의 제안을 꼭 받아들여 달라.”고 말하며 정몽준 후보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노 후보는 민주당 광주전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이기고 지는 것은 국민의 뜻”이라며 “경쟁에 불리하다고 해서 조건을 놓고 샅바싸움 하지 않겠다”면서 후보단일화에 대한 정 후보의 수용과 결단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노 후보는 “많은 국민들이 절대로 이회창 후보만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합치는 것과 하나로 되는 것은 다르니 우선은 유권자를 하나로 통합해야 하며 그 길은 후보가 하나 되는 수밖에 없다”고 후보단일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화갑 민주당 대표도 격려사를 통해 “노 후보의 제안은 가장 올바르고 정당한 것”이라고 추켜세우며 “후보단일화에 정몽준 후보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노 후보를 거들었다.


노 후보는 또 연설을 통해 “보따리 하나 들고 가는데 왜 다섯 달이 걸리나”고 말하면서 민주당 탈당파를 겨냥한 뒤 “갈 테면 깨끗하게 가든지 아니면 깨끗하게 승복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노 후보는 “대통령을 가까이서 모셨다는 사람들과 대통령의 총애를 받던 사람들마저 나를 흔들고 있다”면서 일부 동교동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노 후보는 “설령 내가 모자라고 미워도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면서 “신중하게 처신하라”고 경고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한편 민주당 광주전남 선대위 발대식에는 한화갑 대표, 추미애·정동영 국민참여운동본부장, 강운태 광주선대위원장, 천용택 전남선대위원장 등 10여 명의 현역의원과 약 2천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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