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2003년 7월 4일 권양숙여사와 함께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양성평등 원년 선포식'을 겸한 제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통합과 양성평등의 구현'은 참여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노 대통령은 "아직도 정치와 행정 분야에서의 여성 참여 비율은 만족할만한 수준에 와있지 못하다."며 참여정부는 여성 일자리 50만개 창출을 위해서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이고 범정부적인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