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5월 11일 아제르바이잔 그랜드유럽 호텔에서 있었던 한·아제르바이잔 경제인 오찬간담회에서 '존경하는 아르투르 라시자데 총리, 에밀 마지도프 수출투자진흥청 사장,
그리고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양국 경제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아제르바이잔을 처음 방문합니다. 저와 동행한 경제인들도 처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함께 있으니 마치 오랜 친구가 모여 좋은 일을 논의하는 것처럼 다정해 보입니다. 오늘 오전 여러분들 사이의 모임에서 서로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대한 많은 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