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2월 5일 대전충남지역 주민들과의 대화 행사에서 "진보도, 보수도 이미 과거의 것으로 넘어간다. 제3의 길은 이미 진보도, 보수도 아닌 합리적 실용주의로 간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그 같은 새로운 흐름을 모색하는 사람과 거역하는 사람이 있다. 그 주제 중 하나가 지방분권"이라며 "시대가 바뀌면 융성하는 지역도 이동한다"고 말했다.
- [장소] 대전 유성관광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2월 15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7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합의하고 설득하며, 프로세스를 통해 승복하게 하는 문화를 만들면 국민들도 높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합의에 이를 수 있고 합의에 기꺼이 승복할 줄 아는 사회가 통합된 사회"라며 "갈등해결에 있어서 공정성, 신뢰성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2일 입법·사법·행정부 및 헌법기관의 차관급 이상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2004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변화와 안정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좋은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는 속도에서 세계기록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한해 동안 여러분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성적표 받아보니 좀 시원찮다”면서 “올해 말에는 성적도 잘 내고 우리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10일 ‘일 잘하는 정부, 대화 잘하는 정부 -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청와대’를 주제로 한 2004년 대통령비서실 직원 연수에서 1시간여의 특강을 통해 "우리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낙관적 전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정(政)·권(權)·언(言)·재(財)가 유착해 강자의 지배구조를 형성해 이루어지는 부정부패의 구조를 해체해가고 있다"며 "이러한 유착의 구조를 없애는 것이 우리의 정치적 목표이고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유착구조의 해체만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 엘리트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중민주주의 시대를 열어야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민주적 권리를 누리고 참여하는 문화가 대중적 토대 위에 섰을 때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나아가 국민들과 직접 교감하고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한다"고 주문했다.
- [장소] 분당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내용- "내가 할 일은 대통령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느끼기에 시끄럽고 불안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안한 것도 없고 혼란도 없었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많이 시끄러우면 뭔가 좋은 것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시끄럽고 어렵지만 조금 지나면 좋아지는 게 한국의 역사입니다. 대통령도 잘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만공사 창립행사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뒤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고향에 들러 형 건평씨와 선영에 성묘했다.
- [장소] 경남 진영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30일 나라사랑 원로모임 인사들과 가진 만찬에서 "혼란스러움도 새 질서로 가는 과정"이라며 "더 빨리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과 불협화음은 진통이라 생각하며 오늘 상황을 수용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945년 식민지 해방된 나라 중 경제업적도 한국이 가장 앞서고, 정치상황도 혼란스럽게 보이기는 하나 한국의 정치발전 속도는 놀라운 실적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0일 노·사·정 대표가 8일 합의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조인식에 참석해 "명칭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이지만 내용은 결국 한국이 번영하고 복지를 나누기 위한 총체적 전략을 다 담고 있다"며 "충실히 이행하고 하나하나 이뤄나가면 번영, 복지와 함께 한 수준 높은 사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예전에는 국가권력이 사회통합의 주축이 됐으나, 지금은 국가권력은 약해지고 다양한 사회 주체의 역량이 늘고 있다. 이 변화된 사회 속에서 공동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화와 타협의 체제를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오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으로 푸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8일 경기·인천지역 6개 언론과 가진 합동회견에서 “총선결과가 바라는 바와 같든 다르든 민의로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저의 허물, 지난 선거 때 허물, 이후 평가, 지금 정국이 운영되는 구도, 이 모든 것을 보고 국민이 평가한 결과가 국회의석으로 나타나지 않겠나”라면서 “그것을 평가로 보거나 재신임으로 보겠다고 단언해 말할 수 없지만 그것을 어떻든 하나의 평가로 겸허히 존중하는 여러 대응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과반수가 안되더라도 열심히 하겠으며,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면 그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는 저도 정말 말할 수가 없다”며 “대통령을 맡겼고 특별한 대안이 없으면 일 좀 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한국이 미국의 도움을 받으면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만한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대북억지력이 충분한 만큼 미 2사단 등이 서울 남쪽으로 내려가도 괜찮다는 뜻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 문제가 1단계 합의라도 이뤄져 안정국면에 들어서면 그 다음에 남북관계를 중심에 놓고 다시 꾸려갈 생각”이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답방과 남북정상회담도 해야 하나 지금은 북핵문제를 놓고 협상하는 국면이므로 아직 그 문제를 꺼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25일 취임 1주년 기념 청와대 출입 내신기자 초청 오찬에서 지난 1년간 지향했던 '언론과 건강한 긴장관계'와 관련 ""앞으로도 다소의 긴장, 갈등이 있을 수 있으나 선입견,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부당한 논리를 강요하고 참여의 기회, 정당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박탈하는 ‘사회의 분열적 요인’과 맞서 싸워왔다""며 ""능력 있는 사람들이 소외된 사람들을 끌어안고 함께 갈 수 있도록 설득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저에 대해서도 좀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대해달라""며 ""국민들에게 진취적인 미래 희망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3월 3일 제주지역 언론 합동회견에서 “대선자금을 있는 그대로 수사받고 있는 첫 번째 대통령”이라며 “이것을 특단의 의미로 봐달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치가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투명한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런 까닭에 정치가 제대로 안되고 사회의 투명성도 확보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앞으로 정부의 권력문화도 전부 바뀔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바꿔나가려고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불법대선자금 검찰수사의 형평성 여부에 대해 “오히려 대통령이기 때문에 역차별이라고 할 만큼 더 가혹하게 수사하는 것 아니냐”면서 “한나라당은 몇 백억, 몇 십억 단위 수준으로 수사하면서 대통령과 측근들은 몇 천만원 짜리까지 다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불평할 수 없는 것은 이 과정, 고비, 고통을 겪으면서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자는 생각을 갖고 있어 감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제주지역 현안과 관련, 제주를 조직·재정·인사권과 자치입법권까지 폭넓게 인정하는 모범적인 자치도(道)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에 본격 착수하겠으며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 지원 △제주외항 개발 차질없이 추진 △2단계 4·3평화공원 조성 △국가태풍센터 건설 검토 등을 언급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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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대전충남지역 주민들과 대화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2월 5일 대전충남지역 주민들과의 대화 행사에서 "진보도, 보수도 이미 과거의 것으로 넘어간다. 제3의 길은 이미 진보도, 보수도 아닌 합리적 실용주의로 간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그 같은 새로운 흐름을 모색하는 사람과 거역하는 사람이 있다. 그 주제 중 하나가 지방분권"이라며 "시대가 바뀌면...
제목대전충남지역 주민들과 대화
등록번호6112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2월 5일 대전충남지역 주민들과의 대화 행사에서 "진보도, 보수도 이미 과거의 것으로 넘어간다. 제3의 길은 이미 진보도, 보수도 아닌 합리적 실용주의로 간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그 같은 새로운 흐름을 모색하는 사람과 거역하는 사람이 있다. 그 주제 중 하나가 지방분권"이라며 "시대가 바뀌면 융성하는 지역도 이동한다"고 말했다. - [장소] 대전 유성관광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12.0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2.0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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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2월 15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7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합의하고 설득하며, 프로세스를 통해 승복하게 하는 문화를 만들면 국민들도 높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합의에 이를 수 있고 합의에 기꺼이 승복할 줄 아는 사회가 통합된 사회"라며 "갈등해결에...
제목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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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2월 15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7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합의하고 설득하며, 프로세스를 통해 승복하게 하는 문화를 만들면 국민들도 높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합의에 이를 수 있고 합의에 기꺼이 승복할 줄 아는 사회가 통합된 사회"라며 "갈등해결에 있어서 공정성, 신뢰성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12.1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2.1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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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4년 국가기관 및 정당 주요인사 신년인사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2일 입법·사법·행정부 및 헌법기관의 차관급 이상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2004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변화와 안정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좋은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는 속도에서 세계기록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제목2004년 국가기관 및 정당 주요인사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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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2일 입법·사법·행정부 및 헌법기관의 차관급 이상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2004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변화와 안정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좋은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는 속도에서 세계기록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한해 동안 여러분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성적표 받아보니 좀 시원찮다”면서 “올해 말에는 성적도 잘 내고 우리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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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1.0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1.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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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대통령비서실 직원연수 특강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10일 ‘일 잘하는 정부, 대화 잘하는 정부 -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청와대’를 주제로 한 2004년 대통령비서실 직원 연수에서 1시간여의 특강을 통해 "우리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낙관적 전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정(政)·권(權)·언(言)·재(財)가 유착해 강자의 지배구조를 형성해...
제목대통령비서실 직원연수 특강
등록번호61153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10일 ‘일 잘하는 정부, 대화 잘하는 정부 -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청와대’를 주제로 한 2004년 대통령비서실 직원 연수에서 1시간여의 특강을 통해 "우리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낙관적 전망을 줄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정(政)·권(權)·언(言)·재(財)가 유착해 강자의 지배구조를 형성해 이루어지는 부정부패의 구조를 해체해가고 있다"며 "이러한 유착의 구조를 없애는 것이 우리의 정치적 목표이고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유착구조의 해체만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 엘리트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중민주주의 시대를 열어야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민주적 권리를 누리고 참여하는 문화가 대중적 토대 위에 섰을 때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나아가 국민들과 직접 교감하고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한다"고 주문했다. - [장소] 분당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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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4.01.1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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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고향 봉하마을 방문
게시글 내용 요약 - "내가 할 일은 대통령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느끼기에 시끄럽고 불안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안한 것도 없고 혼란도 없었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많이 시끄러우면 뭔가 좋은 것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시끄럽고 어렵지만 조금 지나면 좋아지는 게 한국의 역사입니다. 대통령도 잘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제목고향 봉하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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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내가 할 일은 대통령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느끼기에 시끄럽고 불안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안한 것도 없고 혼란도 없었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많이 시끄러우면 뭔가 좋은 것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시끄럽고 어렵지만 조금 지나면 좋아지는 게 한국의 역사입니다. 대통령도 잘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만공사 창립행사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뒤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고향에 들러 형 건평씨와 선영에 성묘했다. - [장소] 경남 진영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1.1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1.1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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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나라사랑 원로모임 만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30일 나라사랑 원로모임 인사들과 가진 만찬에서 "혼란스러움도 새 질서로 가는 과정"이라며 "더 빨리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과 불협화음은 진통이라 생각하며 오늘 상황을 수용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945년 식민지 해방된 나라 중 경제업적도 한국이 가장 앞서고, 정치상황도 혼란스럽게 보이기는...
제목나라사랑 원로모임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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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30일 나라사랑 원로모임 인사들과 가진 만찬에서 "혼란스러움도 새 질서로 가는 과정"이라며 "더 빨리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과 불협화음은 진통이라 생각하며 오늘 상황을 수용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945년 식민지 해방된 나라 중 경제업적도 한국이 가장 앞서고, 정치상황도 혼란스럽게 보이기는 하나 한국의 정치발전 속도는 놀라운 실적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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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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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4.01.3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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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조인식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0일 노·사·정 대표가 8일 합의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조인식에 참석해 "명칭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이지만 내용은 결국 한국이 번영하고 복지를 나누기 위한 총체적 전략을 다 담고 있다"며 "충실히 이행하고 하나하나 이뤄나가면 번영, 복지와 함께 한 수준 높은 사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예...
제목노사정위원회 본회의-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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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0일 노·사·정 대표가 8일 합의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조인식에 참석해 "명칭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이지만 내용은 결국 한국이 번영하고 복지를 나누기 위한 총체적 전략을 다 담고 있다"며 "충실히 이행하고 하나하나 이뤄나가면 번영, 복지와 함께 한 수준 높은 사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예전에는 국가권력이 사회통합의 주축이 됐으나, 지금은 국가권력은 약해지고 다양한 사회 주체의 역량이 늘고 있다. 이 변화된 사회 속에서 공동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화와 타협의 체제를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오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으로 푸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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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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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4.02.1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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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8일 경기·인천지역 6개 언론과 가진 합동회견에서 “총선결과가 바라는 바와 같든 다르든 민의로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저의 허물, 지난 선거 때 허물, 이후 평가, 지금 정국이 운영되는 구도, 이 모든 것을 보고 국민이 평가한 결과가 국회의석으로 나타나지 않겠나”라면서 “그것을 평가로 보거나...
제목경기인천지역 언론 합동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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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8일 경기·인천지역 6개 언론과 가진 합동회견에서 “총선결과가 바라는 바와 같든 다르든 민의로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저의 허물, 지난 선거 때 허물, 이후 평가, 지금 정국이 운영되는 구도, 이 모든 것을 보고 국민이 평가한 결과가 국회의석으로 나타나지 않겠나”라면서 “그것을 평가로 보거나 재신임으로 보겠다고 단언해 말할 수 없지만 그것을 어떻든 하나의 평가로 겸허히 존중하는 여러 대응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과반수가 안되더라도 열심히 하겠으며,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면 그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는 저도 정말 말할 수가 없다”며 “대통령을 맡겼고 특별한 대안이 없으면 일 좀 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한국이 미국의 도움을 받으면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만한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대북억지력이 충분한 만큼 미 2사단 등이 서울 남쪽으로 내려가도 괜찮다는 뜻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 문제가 1단계 합의라도 이뤄져 안정국면에 들어서면 그 다음에 남북관계를 중심에 놓고 다시 꾸려갈 생각”이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답방과 남북정상회담도 해야 하나 지금은 북핵문제를 놓고 협상하는 국면이므로 아직 그 문제를 꺼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2.1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2.1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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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취임 1주년 기념 청와대 출입 내신기자 초청 오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25일 취임 1주년 기념 청와대 출입 내신기자 초청 오찬에서 지난 1년간 지향했던 '언론과 건강한 긴장관계'와 관련 ""앞으로도 다소의 긴장, 갈등이 있을 수 있으나 선입견,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부당한 논리를 강요하고 참여의 기회,...
제목취임 1주년 기념 청와대 출입 내신기자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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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25일 취임 1주년 기념 청와대 출입 내신기자 초청 오찬에서 지난 1년간 지향했던 '언론과 건강한 긴장관계'와 관련 ""앞으로도 다소의 긴장, 갈등이 있을 수 있으나 선입견,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부당한 논리를 강요하고 참여의 기회, 정당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박탈하는 ‘사회의 분열적 요인’과 맞서 싸워왔다""며 ""능력 있는 사람들이 소외된 사람들을 끌어안고 함께 갈 수 있도록 설득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저에 대해서도 좀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대해달라""며 ""국민들에게 진취적인 미래 희망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2.2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2.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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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주언론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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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3월 3일 제주지역 언론 합동회견에서 “대선자금을 있는 그대로 수사받고 있는 첫 번째 대통령”이라며 “이것을 특단의 의미로 봐달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치가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투명한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런 까닭에 정치가 제대로 안되고 사회의 투명성도 확보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앞으로 정부의 권력문화도 전부 바뀔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바꿔나가려고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불법대선자금 검찰수사의 형평성 여부에 대해 “오히려 대통령이기 때문에 역차별이라고 할 만큼 더 가혹하게 수사하는 것 아니냐”면서 “한나라당은 몇 백억, 몇 십억 단위 수준으로 수사하면서 대통령과 측근들은 몇 천만원 짜리까지 다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불평할 수 없는 것은 이 과정, 고비, 고통을 겪으면서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자는 생각을 갖고 있어 감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제주지역 현안과 관련, 제주를 조직·재정·인사권과 자치입법권까지 폭넓게 인정하는 모범적인 자치도(道)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에 본격 착수하겠으며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 지원 △제주외항 개발 차질없이 추진 △2단계 4·3평화공원 조성 △국가태풍센터 건설 검토 등을 언급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3.0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3.0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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