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6일 국가 고용지원서비스 혁신보고회에서 “국민소득 3만불, 3만9000불이 좋은 사회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당장 일자리에 대한 불안이 없고 노후에 대한 불안이 없는 사회가 가장 품질이 높은 사회”라며 “젊은 사람들이 미래의 기회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그 희망 중에 가장 큰, 취직을 할 수 있는 고용안정 사회가 되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적어도 정부는 직업안정서비스, 직업능력개발서비스, 고용안정서비스에 관한 한 확실히 이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복안을 갖고 있다”면서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캡(CAP)'과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교육훈련 장소,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협력하는 ‘훈련 컨소시엄’ 제도 등을 거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예산도 상응하는 만큼 투입해 꼭 확산·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노동의 유연성, 고용의 유연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전제하면서 “단체협약에 의해 강고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노동의 경직성)을 노동자들에게 내놓으라고 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과 고용의 유연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직장 잃은 사람이 눈앞이 캄캄하지 않도록 만들면서 노동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순서”라며 “노동자들이 나가서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경영계에서는 직업훈련 기회도 열어주고, 다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7일 ‘임대주택정책 개편방안’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며 “주택시장에서 생기는 모든 (투기적) 이익은 국민이 공유해야 한다. 창조적 소득은 인정하되 투기적 소득은 정부가 일체 인정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임대주택정책)은 단기적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 장기적으로는 주택소유문화를 개선하는 데 정책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완결된 정책을 마련하자""고 독려하며 ""주택시장은 특수시장이고 임대주택은 그중에서도 특수시장이다. 정부가 공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끌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21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농·산촌체험 관광마을인 '한드미 마을'을 방문해 "도시인의 여유로운 삶을 위해 전 국토의 재편성, 농촌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오찬 인사말에서 "어릴 때 고구마순을 많이 심어봤다. 농토를 다 팔아서 가난해 어머니가 고구마순을 심어 내다팔아 학비를 댔기 때문에 고구마순만 보면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느꼈다. 뭉클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마을 농사 체험장에서 고구마순과 율무를 호미와 파종기를 이용해 밭에 심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은퇴한 사람들이 돌아와 나와 남의 자식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궁리하고 있다”면서 "농림부장관에게 아이들이 자라날 때 자연환경을 알고 농촌을 인정하고 느끼는 생활환경, 농촌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 욕심에 은퇴하면 제 아이들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갈 수 있는 농촌, 시골에 가서 터 잡고 살면 어떨까 궁리중"이라며 퇴임 뒤 귀농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 [장소] 충북 단양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장애인고용 표준사업장인 ‘비클시스템’을 방문해 작업장을 시찰한 뒤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해 공공부문도 앞서가고 노동부와 대기업이 나서서 장애인 고용촉진 협약을 체결하면 대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장애인 고용정책도 사업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시장 친화적 방향으로 정착돼야 성공한다”면서 “다음 단계로 시장친화적 장애인 고용 촉진정책을 만들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서울 비클시스템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2월 20일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 추진 평가보고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의 완결’을 위해서는 지역단위에서 고용안정센터와 지자체 등 복지전달체계와의 유기적인 연계와 업무·정보공유가 필수”라며 “중장기 과제로서 고용과 복지 시스템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고속성장을 마감하고 일자리, 산업구조 등 경제체질이 바뀌는 상황에서 국가적 인프라로서 고용지원서비스 구축은 필수적이며 고령화 시대 등을 대비한 국가 역량 지표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1월 10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2030년, 2050년에 미리 대비해나가야 한다. 사회적 의제로 고령화사회와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자”면서 “적어도 국가로서는 키우기가 겁이 나서, 공부시키기가 겁이 나서 아이를 낳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부의 중장기 재정계획을 설명하면서 “2030년 계획을 보니 여성들의 몫이 많았다”며 “보육은 90% 정도를 정부가 책임지도록 되어 있다”고 밝히고 “여성들의 역할이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조선시대를 열었던 정도전의 예를 들면서 ""중요한 것은 제도와 문화, 이념 등을 바꾸는 것""이라며 ""남성을 포괄하는 전체 세계의 지도 이념, 비전과 전략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여성계에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먼저 세를 확보하고 제도를 확보하고 그 다음에 그 제도의 내용을 채워가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여성의 문제를 모두가 추구하는 가치, 즉 민주주의, 정의, 보편적 인권 문제로 보고 함께 풀어가자”고 당부했다.
- [장소] 여성개발원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1월 24일 임업인 초청 오찬에서 “마을의 숲과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며 “함께 사는 촌락 공동체 같은 것을 새로운 형태로 복원시키자”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해외에 다니면서 부러운 것이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이었다”며 “우리도 조림에 성공한 나라지만 도시마을도 가꾸고 싶다고 마음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로 어릴 때 개구리 잡고 가재 잡던 마을을 복원시켜서 아이들한테 물려주는 것이 제일 좋겠다”며 ""저도 대통령을 마치고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4월 14일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를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업능력 개발, 고용지원서비스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노사대표, 학계, 고용안정센터 관계자 및 상담원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자리는 개인에게는 행복의 조건이며, 직업능력은 국가에게 있어서 경쟁력의 첫번째 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총체적으로 국민의 직업능력, 창조의 능력이 국가 경쟁력”이라며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꾼을 만들어 취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게 하는 것은 노동부가 책임지고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산에 곧게 자란 나무가 울창해야 언제든지 집 짓고 싶을 때 가서 베어오는 것”이라는 비유를 들며 기업인들에게 인적 투자를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기업하시는 분들이 주로 비정규직을 쓰니까 교육훈련에 관심이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비정규직이 많을수록 직장에서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없어지고 그러면 결국 국가적으로 자원이 소모되고 고갈돼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노동력이 점차 품질이 낮아진다고 가정했을 때 기업은 어디 설 것이냐, 이 문제를 가지고 좀더 크게 보고 함께 협력해 나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고용안정센터 직업 상담원의 신분 안정을 약속했다. 노 대통령은 “상담원 처우에 관해서는 공무원 신분을 부여하든지 그것이 체계상 문제가 있으면 공단을 만들든지 해서 확실하게 안정된 일자리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노 대통령은 취업희망 상담실, 성취프로그램 운영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실 등을 둘러봤으며 성취프로그램 운영실 참여자들에게 “정부가 크냐, 작냐 시비가 있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서비스 부문이 적으니까 상담도 하고 교육훈련도 실시하고 이렇게 갖춰나가려고 한다. 고용지원서비스도 늘려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상황이 나아지고,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일자리 계획을 완벽하게 짜려고 한다”며 고용지원서비스 확충의지를 밝혔다.
- [장소] 부산 고용안전센터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4월 25일 주거복지정책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주택정책은 주택수요나 정책수요에 따라 수요를 목표로 정책을 만들지 않고, 재원조달의 한계를 먼저 생각하고 그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수준이었다”고 지적하며 “다른 어떤 예산을 깎더라도 주거정책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부담하는 재정은 OECD 국가중에서 한국이 꼴찌”라며 확실한 재원 마련을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은 재정능력에 따른 공급정책이 아니라, 수요에 맞춘 공급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실무적으로 꾸릴 조직이 정부내 튼튼히 뿌리내려야 하며, 건교부 주거복지본부를 대폭 확대하든지, 필요하면 청으로 만들던지 해서 조직을 확실히 자리잡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부담하는 재정은 OECD 국가중에서 한국이 꼴찌”라며 확실한 재원 마련을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또 ""지금도 25% 수준의 최저기준 미달의 주거가 있고 113만의 심각한 단칸방 생활이 있고 집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불량주거들이 아직도 엄청나게 존재하고 있는데 우리 뉴스에는 이 문제는 어디로 가버리고 없고, 몇몇 사람들 부동산 투기하는 그것만 저녁마다 장식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어떤 의미에서 우리 사회에 거대한 부동산 투기로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의 발언권이 이만큼 강화돼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여러 지혜를 동원해서 이 상황들로부터 우리 서민들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국민임대주택홍보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6월 20일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 참석위원 초청 오찬 인사말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책 마련을 위한 사회협약이 체결된 것과 관련, “의미 있는 사회적 대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내용이 조금 포괄적이고 구체성이 떨어져 이행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며 “잘될까 두고 보자는 식이 아니라 소중한 합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발씩 양보하고 상대를 존중해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그래야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을 합의하고 그 문제의 해결을 뛰어넘는 사회적 성과, 진보가 이뤄진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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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가 고용지원서비스 혁신보고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6일 국가 고용지원서비스 혁신보고회에서 “국민소득 3만불, 3만9000불이 좋은 사회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당장 일자리에 대한 불안이 없고 노후에 대한 불안이 없는 사회가 가장 품질이 높은 사회”라며 “젊은 사람들이 미래의 기회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그 희망 중에 가장 큰, 취직을 할 수 있는 고용...
제목국가 고용지원서비스 혁신보고회
등록번호6140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6일 국가 고용지원서비스 혁신보고회에서 “국민소득 3만불, 3만9000불이 좋은 사회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당장 일자리에 대한 불안이 없고 노후에 대한 불안이 없는 사회가 가장 품질이 높은 사회”라며 “젊은 사람들이 미래의 기회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그 희망 중에 가장 큰, 취직을 할 수 있는 고용안정 사회가 되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적어도 정부는 직업안정서비스, 직업능력개발서비스, 고용안정서비스에 관한 한 확실히 이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복안을 갖고 있다”면서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캡(CAP)'과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교육훈련 장소,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협력하는 ‘훈련 컨소시엄’ 제도 등을 거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예산도 상응하는 만큼 투입해 꼭 확산·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노동의 유연성, 고용의 유연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전제하면서 “단체협약에 의해 강고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노동의 경직성)을 노동자들에게 내놓으라고 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과 고용의 유연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직장 잃은 사람이 눈앞이 캄캄하지 않도록 만들면서 노동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순서”라며 “노동자들이 나가서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경영계에서는 직업훈련 기회도 열어주고, 다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4.0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4.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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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정과제회의-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7일 ‘임대주택정책 개편방안’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며 “주택시장에서 생기는 모든 (투기적) 이익은 국민이 공유해야 한다. 창조적 소득은 인정하되 투기적 소득은 정부가 일체 인정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임대주택정책)은 단기적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 장기적으로는 주택소유문화를 개선하는 데 정책의 목표가...
제목국정과제회의-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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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7일 ‘임대주택정책 개편방안’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며 “주택시장에서 생기는 모든 (투기적) 이익은 국민이 공유해야 한다. 창조적 소득은 인정하되 투기적 소득은 정부가 일체 인정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임대주택정책)은 단기적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 장기적으로는 주택소유문화를 개선하는 데 정책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완결된 정책을 마련하자""고 독려하며 ""주택시장은 특수시장이고 임대주택은 그중에서도 특수시장이다. 정부가 공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끌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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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4.2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4.2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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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농·산촌 관광마을 체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21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농·산촌체험 관광마을인 '한드미 마을'을 방문해 "도시인의 여유로운 삶을 위해 전 국토의 재편성, 농촌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오찬 인사말에서 "어릴 때 고구마순을 많이 심어봤다. 농토를 다 팔아서 가난해 어머니가 고구마순을 심어...
제목농·산촌 관광마을 체험
등록번호61442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21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농·산촌체험 관광마을인 '한드미 마을'을 방문해 "도시인의 여유로운 삶을 위해 전 국토의 재편성, 농촌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오찬 인사말에서 "어릴 때 고구마순을 많이 심어봤다. 농토를 다 팔아서 가난해 어머니가 고구마순을 심어 내다팔아 학비를 댔기 때문에 고구마순만 보면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느꼈다. 뭉클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마을 농사 체험장에서 고구마순과 율무를 호미와 파종기를 이용해 밭에 심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은퇴한 사람들이 돌아와 나와 남의 자식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궁리하고 있다”면서 "농림부장관에게 아이들이 자라날 때 자연환경을 알고 농촌을 인정하고 느끼는 생활환경, 농촌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 욕심에 은퇴하면 제 아이들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갈 수 있는 농촌, 시골에 가서 터 잡고 살면 어떨까 궁리중"이라며 퇴임 뒤 귀농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 [장소] 충북 단양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5.2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5.2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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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장애인고용 표준사업장 ‘비클시스템’ 방문 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장애인고용 표준사업장인 ‘비클시스템’을 방문해 작업장을 시찰한 뒤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해 공공부문도 앞서가고 노동부와 대기업이 나서서 장애인 고용촉진 협약을 체결하면 대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장애인...
제목장애인고용 표준사업장 ‘비클시스템’ 방문 간담회
등록번호61452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장애인고용 표준사업장인 ‘비클시스템’을 방문해 작업장을 시찰한 뒤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해 공공부문도 앞서가고 노동부와 대기업이 나서서 장애인 고용촉진 협약을 체결하면 대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장애인 고용정책도 사업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시장 친화적 방향으로 정착돼야 성공한다”면서 “다음 단계로 시장친화적 장애인 고용 촉진정책을 만들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서울 비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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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6.29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6.2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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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2월 20일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 추진 평가보고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의 완결’을 위해서는 지역단위에서 고용안정센터와 지자체 등 복지전달체계와의 유기적인 연계와 업무·정보공유가 필수”라며 “중장기 과제로서 고용과 복지 시스템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고속성장을 마감하고 일자...
제목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 평가보고회
등록번호61604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2월 20일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 추진 평가보고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의 완결’을 위해서는 지역단위에서 고용안정센터와 지자체 등 복지전달체계와의 유기적인 연계와 업무·정보공유가 필수”라며 “중장기 과제로서 고용과 복지 시스템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고속성장을 마감하고 일자리, 산업구조 등 경제체질이 바뀌는 상황에서 국가적 인프라로서 고용지원서비스 구축은 필수적이며 고령화 시대 등을 대비한 국가 역량 지표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12.2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12.2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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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6년 여성계 신년인사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1월 10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2030년, 2050년에 미리 대비해나가야 한다. 사회적 의제로 고령화사회와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자”면서 “적어도 국가로서는 키우기가 겁이 나서, 공부시키기가 겁이 나서 아이를 낳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부의 중장기 재정계획을 설명하면서 “2030년...
제목2006년 여성계 신년인사회
등록번호61615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1월 10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2030년, 2050년에 미리 대비해나가야 한다. 사회적 의제로 고령화사회와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자”면서 “적어도 국가로서는 키우기가 겁이 나서, 공부시키기가 겁이 나서 아이를 낳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부의 중장기 재정계획을 설명하면서 “2030년 계획을 보니 여성들의 몫이 많았다”며 “보육은 90% 정도를 정부가 책임지도록 되어 있다”고 밝히고 “여성들의 역할이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조선시대를 열었던 정도전의 예를 들면서 ""중요한 것은 제도와 문화, 이념 등을 바꾸는 것""이라며 ""남성을 포괄하는 전체 세계의 지도 이념, 비전과 전략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여성계에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먼저 세를 확보하고 제도를 확보하고 그 다음에 그 제도의 내용을 채워가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여성의 문제를 모두가 추구하는 가치, 즉 민주주의, 정의, 보편적 인권 문제로 보고 함께 풀어가자”고 당부했다. - [장소] 여성개발원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1.1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1.1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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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임업인 초청 오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1월 24일 임업인 초청 오찬에서 “마을의 숲과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며 “함께 사는 촌락 공동체 같은 것을 새로운 형태로 복원시키자”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해외에 다니면서 부러운 것이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이었다”며 “우리도 조림에 성공한 나라지만 도시마을도 가꾸고 싶다고 마음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제목임업인 초청 오찬
등록번호6161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1월 24일 임업인 초청 오찬에서 “마을의 숲과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며 “함께 사는 촌락 공동체 같은 것을 새로운 형태로 복원시키자”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해외에 다니면서 부러운 것이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이었다”며 “우리도 조림에 성공한 나라지만 도시마을도 가꾸고 싶다고 마음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로 어릴 때 개구리 잡고 가재 잡던 마을을 복원시켜서 아이들한테 물려주는 것이 제일 좋겠다”며 ""저도 대통령을 마치고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1.2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1.2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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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부산고용안정센터 방문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4월 14일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를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업능력 개발, 고용지원서비스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노사대표, 학계, 고용안정센터 관계자 및 상담원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자리는 개인에게는 행복의 조건이며, 직업능력은 국가에게 있어서 경쟁력의 첫번째 조건...
제목부산고용안정센터 방문
등록번호6164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4월 14일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를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업능력 개발, 고용지원서비스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노사대표, 학계, 고용안정센터 관계자 및 상담원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자리는 개인에게는 행복의 조건이며, 직업능력은 국가에게 있어서 경쟁력의 첫번째 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총체적으로 국민의 직업능력, 창조의 능력이 국가 경쟁력”이라며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꾼을 만들어 취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게 하는 것은 노동부가 책임지고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산에 곧게 자란 나무가 울창해야 언제든지 집 짓고 싶을 때 가서 베어오는 것”이라는 비유를 들며 기업인들에게 인적 투자를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기업하시는 분들이 주로 비정규직을 쓰니까 교육훈련에 관심이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비정규직이 많을수록 직장에서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없어지고 그러면 결국 국가적으로 자원이 소모되고 고갈돼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노동력이 점차 품질이 낮아진다고 가정했을 때 기업은 어디 설 것이냐, 이 문제를 가지고 좀더 크게 보고 함께 협력해 나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고용안정센터 직업 상담원의 신분 안정을 약속했다. 노 대통령은 “상담원 처우에 관해서는 공무원 신분을 부여하든지 그것이 체계상 문제가 있으면 공단을 만들든지 해서 확실하게 안정된 일자리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노 대통령은 취업희망 상담실, 성취프로그램 운영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실 등을 둘러봤으며 성취프로그램 운영실 참여자들에게 “정부가 크냐, 작냐 시비가 있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서비스 부문이 적으니까 상담도 하고 교육훈련도 실시하고 이렇게 갖춰나가려고 한다. 고용지원서비스도 늘려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상황이 나아지고,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일자리 계획을 완벽하게 짜려고 한다”며 고용지원서비스 확충의지를 밝혔다. - [장소] 부산 고용안전센터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4.1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4.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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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주거복지정책 토론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4월 25일 주거복지정책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주택정책은 주택수요나 정책수요에 따라 수요를 목표로 정책을 만들지 않고, 재원조달의 한계를 먼저 생각하고 그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수준이었다”고 지적하며 “다른 어떤 예산을 깎더라도 주거정책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제목주거복지정책 토론회
등록번호6164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4월 25일 주거복지정책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주택정책은 주택수요나 정책수요에 따라 수요를 목표로 정책을 만들지 않고, 재원조달의 한계를 먼저 생각하고 그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수준이었다”고 지적하며 “다른 어떤 예산을 깎더라도 주거정책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부담하는 재정은 OECD 국가중에서 한국이 꼴찌”라며 확실한 재원 마련을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은 재정능력에 따른 공급정책이 아니라, 수요에 맞춘 공급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실무적으로 꾸릴 조직이 정부내 튼튼히 뿌리내려야 하며, 건교부 주거복지본부를 대폭 확대하든지, 필요하면 청으로 만들던지 해서 조직을 확실히 자리잡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부담하는 재정은 OECD 국가중에서 한국이 꼴찌”라며 확실한 재원 마련을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또 ""지금도 25% 수준의 최저기준 미달의 주거가 있고 113만의 심각한 단칸방 생활이 있고 집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불량주거들이 아직도 엄청나게 존재하고 있는데 우리 뉴스에는 이 문제는 어디로 가버리고 없고, 몇몇 사람들 부동산 투기하는 그것만 저녁마다 장식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어떤 의미에서 우리 사회에 거대한 부동산 투기로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의 발언권이 이만큼 강화돼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여러 지혜를 동원해서 이 상황들로부터 우리 서민들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국민임대주택홍보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4.2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4.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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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 참석위원 초청 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6월 20일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 참석위원 초청 오찬 인사말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책 마련을 위한 사회협약이 체결된 것과 관련, “의미 있는 사회적 대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내용이 조금 포괄적이고 구체성이 떨어져 이행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며 “잘될까 두고...
제목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 참석위원 초청 간담회
등록번호6166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6월 20일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 참석위원 초청 오찬 인사말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책 마련을 위한 사회협약이 체결된 것과 관련, “의미 있는 사회적 대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내용이 조금 포괄적이고 구체성이 떨어져 이행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며 “잘될까 두고 보자는 식이 아니라 소중한 합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발씩 양보하고 상대를 존중해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그래야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을 합의하고 그 문제의 해결을 뛰어넘는 사회적 성과, 진보가 이뤄진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6.2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6.2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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