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분양원가 공개 △대검 중수부 존폐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분양원가 공개문제는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 입법과정에서 최종적인 결론이 날 사안""이라고 밝히고 ""관계부처와 정부는 여론이나 정치적인 고려를 떠나 원칙, 정책효과,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책실패가 없도록 책임있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검 중앙수사부 존폐문제와 관련해선 ""이 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나 가치판단 또는 원칙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합리성과 효율성에 관한 실무적인 문제""라며 ""정권적 차원의 개혁과제가 아니라 법무부와 검찰 차원의 제도개선 과제""라고 규정했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선 ""조직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해당 기관장이 공개적으로 과격한 표현으로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해서는 ""행정수도 계획, 지방분권, 균형발전, 수도권 재정비 계획들은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이며 국운이 걸린 문제""라며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걸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28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사회통합을 위한 갈등관리정책 워크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성패는 갈등해소에 달려 있다”며 “민주주의, 관용 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토대 위에서 갈등을 잘 관리하는 기술적 지혜를 함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갈등 해결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라며 ""이제 갈등을 대화와 타협, 거기에 기초해 합의에 의해 해결될 수밖에 없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새로운 문제 해결방식을 배우고, 익히고 가동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 [장소] 정부종합청사 별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8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큰 틀에서 일상적 국정운영은 총리가 총괄해나가도록 하고, 대통령은 장기적 국가전략과제, 주요 혁신과제를 추진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대통령과 총리 사이의 구체적인 업무 분담을 보다 명료하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과거 제왕적 대통령 체제하에서는 대통령이 정당까지 지배하고 운영하면서 많은 혼란이 있었고 지금도 대통령을 무소불위의 권능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는 시각과 다른 한편으로는 정당 정치 속에서 정쟁의 표적으로 삼는 시각과 관행이 혼재해 있다""며 ""새로운 대통령의 역할을 정립함으로써 우리 정치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가닥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28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사회통합을 위한 갈등관리정책 워크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성패는 갈등해소에 달려 있다”며 “민주주의, 관용 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토대 위에서 갈등을 잘 관리하는 기술적 지혜를 함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갈등 해결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라며 ""이제 갈등을 대화와 타협, 거기에 기초해 합의에 의해 해결될 수밖에 없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새로운 문제 해결방식을 배우고, 익히고 가동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 [장소] 정부종합청사 별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8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큰 틀에서 일상적 국정운영은 총리가 총괄해나가도록 하고, 대통령은 장기적 국가전략과제, 주요 혁신과제를 추진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대통령과 총리 사이의 구체적인 업무 분담을 보다 명료하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과거 제왕적 대통령 체제하에서는 대통령이 정당까지 지배하고 운영하면서 많은 혼란이 있었고 지금도 대통령을 무소불위의 권능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는 시각과 다른 한편으로는 정당 정치 속에서 정쟁의 표적으로 삼는 시각과 관행이 혼재해 있다""며 ""새로운 대통령의 역할을 정립함으로써 우리 정치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가닥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8월 30일 열린우리당 이부영 당의장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지금 우리경제의 핵심적인 문제는 양극화의 문제로 이런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 당에서 고민하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오찬에 들어가기에 앞서 가진 환담에서 ""대통령이 권한을 좀 이양하고 분산하니까 정당이 할 일도 많아지고 책임도 더 무거워진다""면서 ""그래서 이대로 좀 더 가면 결국 대통령 주도의 국정운영에서 정당 주도의 국정운영체제로 상당이 많이 변해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백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0월 20일 충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지방발전이 국가발전의 첫 번째 전략""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제1국정목표는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고, 제2목표는 지방발전이다. 제1목표가 제대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제2목표가 성공해야 한다. 지방이 발전하지 못하면 국가발전이 심각한 장애에 빠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균형발전을 해야 소득격차가 줄고 기초가 튼튼해지고 장기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면서 ""크게 보면 균형발전이고 작게 보면 지방발전이다. 지방이 발전하면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발전하는 사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기술혁신을 해야 경쟁력이 생기고, 경쟁력 있는 투자라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혁신을 잘해야 살아남는다. 핵심은 과학기술혁신""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신행정수도 위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충청지역 3개 자치단체(충남·북과 대전)가 보여준 태도는 참으로 모범적이었다. 서로 합의하고 규칙에 의해 결정하고 깨끗이 승복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 [장소] 제천실내체육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5일 동포간담회에서 ""시장을 뒷거래와 반칙이 아니라 경쟁을 통해서 실력있는 기업이 이길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사회문화질서가 그렇게 감으로써 특혜, 독점이란 용어가 점차 잊혀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 “2001∼2002년 많이 땡겨 썼다. 카드 많이 발행하고 부동산 값 올라가고, 은행 빚 얻어다 여관, 음식점도 많이 지었다”며 “그래서 2003년 소비가 마이너스로 갔고, 금융권이 휘청했으며 더 컷으면 한국경제가 휘청할 뻔 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카드발 금융위기는 한 두 사고로는 끄떡없을 정도로 작년말로 다 정리됐고, 부동산도 안정시켰고, 금융권도 대체로 안정됐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에 대해 “북한도 개혁,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시장경제 바람이 들어오면 사회가 흔들리기 때문에 속도조절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잘난 척, 힘있는 척 얘기하고 있지만, 그것은 체제가 흔들리지 않고 가기 위한 전략, 전술적 몸부림”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실제로 지금까지 말썽은 있지만 결정적 상황 없이 갈 것이고, 갈수록 안정돼갈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아 달라.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장소] 부에노스아이레스 쉐라톤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빨리 국민 박수 받기 위해 주사나 각성제 놓는 등 무리하게 경제 운용하면 2, 3년 안에 심각한 파탄이 오게 돼있다""며 ""경제법칙을 제대로 알고 순응해 따라가면 경제는 반드시 살아나게 돼있다. 제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바둑에 정석이 있듯이 경제에도 정석이 있다. 원칙대로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 성장의 함정이냐 분배의 함정이냐를 구분해 얘기하는데 동전의 양면 같아 따로 떼 생각하면 안된다""며 ""이 시기에 좌파냐 우파냐 한쪽으로 재단하는 것은 낡은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소비가 부족한 것은 신용불량자 등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소득 양극화 때문""이라며 ""분배로 극복하면 자유시장경제에 부담줄 수 있다는 견해가 있어 교육, 연수 훈련, 노동기회 제공 등을 통해 양극화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욕심으론 임기 중 빠른 경제회복 곡선을 그리려 하지만 본격적인 성과는 다음 정권에 나타나리라는 목표를 갖고 하려 한다""며 ""양극화를 극복 못하면 다음 정권 때 심각한 애로를 겪게 돼있다. 성장에 장애되는 이 문제를 다음 정권에 절대 넘기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한미관계, 걱정 많으나 잘 관리되고 있다""면서 자주국방과 관련 ""장기적으로 10년 정도 내다보며 완전한 자주국방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전시작전권을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자주국방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LA세인트리츠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브라질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8일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의 민주주의·법치주의 수준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으며, 한국경제를 성장시킨 원동력은 한국기업의 애국심 덕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선거문화, 선거수준, 그리고 국민들의 정치수준을 모두 합친 한국의 민주주의, 정치수준은 어디 내놔도 별로 부끄럽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군, 경찰, 정보기관, 검찰 등 지금 중립해야 할 국가기관이 완전히 중립하고 있고 방송위원회, 한국은행, 감사원 등 독립해야 할 기관은 확실히 독립하고 있다""면서 ""적어도 법치주의 수준을 얘기할 때 한국 법치주의는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경제를 성장시켜온 것은 우리 기업의 애국심, 확실한 한국기업의 국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한국기업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어디가도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어 ""활발히 나가야 한다. 브라질에도 많은 기업이 나와 있고 앞으로 더 활발하게 투자할 것""이라며 ""한국기업에 대해 또 한번 확실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는 ""실적은 다른 대통령만큼, 최대한 더 많이 내겠으나 실수, 실책은 없도록 하겠다""면서 ""실책 때문에 우리 경제가 다시 큰 홍역을 치르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경제가 어려움을 겪지 않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장소] 브라질 상파울루 르네상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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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분양원가 공개 △대검 중수부 존폐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분양원가 공개문제는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 입법과정에서 최종적인 결론이 날 사안""이라고 밝히고 ""관계부처와 정부는 여론이나 정치적인 고려를 떠나 원칙, 정책효과,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제목국무회의(2004.06.15)
등록번호6121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분양원가 공개 △대검 중수부 존폐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분양원가 공개문제는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 입법과정에서 최종적인 결론이 날 사안""이라고 밝히고 ""관계부처와 정부는 여론이나 정치적인 고려를 떠나 원칙, 정책효과,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책실패가 없도록 책임있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검 중앙수사부 존폐문제와 관련해선 ""이 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나 가치판단 또는 원칙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합리성과 효율성에 관한 실무적인 문제""라며 ""정권적 차원의 개혁과제가 아니라 법무부와 검찰 차원의 제도개선 과제""라고 규정했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선 ""조직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해당 기관장이 공개적으로 과격한 표현으로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해서는 ""행정수도 계획, 지방분권, 균형발전, 수도권 재정비 계획들은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이며 국운이 걸린 문제""라며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걸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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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6.1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6.1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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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28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사회통합을 위한 갈등관리정책 워크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성패는 갈등해소에 달려 있다”며 “민주주의, 관용 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토대 위에서 갈등을 잘 관리하는 기술적 지혜를 함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갈등 해결을...
제목사회통합을 위한 갈등관리정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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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28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사회통합을 위한 갈등관리정책 워크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성패는 갈등해소에 달려 있다”며 “민주주의, 관용 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토대 위에서 갈등을 잘 관리하는 기술적 지혜를 함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갈등 해결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라며 ""이제 갈등을 대화와 타협, 거기에 기초해 합의에 의해 해결될 수밖에 없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새로운 문제 해결방식을 배우고, 익히고 가동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 [장소] 정부종합청사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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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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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8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큰 틀에서 일상적 국정운영은 총리가 총괄해나가도록 하고, 대통령은 장기적 국가전략과제, 주요 혁신과제를 추진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대통령과 총리 사이의 구체적인 업무 분담을 보다 명료하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과거 제왕적...
제목국무회의(2004.0810)
등록번호6125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8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큰 틀에서 일상적 국정운영은 총리가 총괄해나가도록 하고, 대통령은 장기적 국가전략과제, 주요 혁신과제를 추진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대통령과 총리 사이의 구체적인 업무 분담을 보다 명료하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과거 제왕적 대통령 체제하에서는 대통령이 정당까지 지배하고 운영하면서 많은 혼란이 있었고 지금도 대통령을 무소불위의 권능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는 시각과 다른 한편으로는 정당 정치 속에서 정쟁의 표적으로 삼는 시각과 관행이 혼재해 있다""며 ""새로운 대통령의 역할을 정립함으로써 우리 정치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가닥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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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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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국무회의(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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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열린우리당 이부영 당의장 오찬
등록번호61272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8월 30일 열린우리당 이부영 당의장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지금 우리경제의 핵심적인 문제는 양극화의 문제로 이런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 당에서 고민하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오찬에 들어가기에 앞서 가진 환담에서 ""대통령이 권한을 좀 이양하고 분산하니까 정당이 할 일도 많아지고 책임도 더 무거워진다""면서 ""그래서 이대로 좀 더 가면 결국 대통령 주도의 국정운영에서 정당 주도의 국정운영체제로 상당이 많이 변해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백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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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4.08.3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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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0월 20일 충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지방발전이 국가발전의 첫 번째 전략""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제1국정목표는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고, 제2목표는 지방발전이다. 제1목표가 제대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제2목표가 성공해야 한다. 지방이 발전하지 못하면 국가발전이 심각한 장애에 빠지게 된...
제목충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
등록번호61292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0월 20일 충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지방발전이 국가발전의 첫 번째 전략""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제1국정목표는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고, 제2목표는 지방발전이다. 제1목표가 제대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제2목표가 성공해야 한다. 지방이 발전하지 못하면 국가발전이 심각한 장애에 빠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균형발전을 해야 소득격차가 줄고 기초가 튼튼해지고 장기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면서 ""크게 보면 균형발전이고 작게 보면 지방발전이다. 지방이 발전하면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발전하는 사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기술혁신을 해야 경쟁력이 생기고, 경쟁력 있는 투자라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혁신을 잘해야 살아남는다. 핵심은 과학기술혁신""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신행정수도 위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충청지역 3개 자치단체(충남·북과 대전)가 보여준 태도는 참으로 모범적이었다. 서로 합의하고 규칙에 의해 결정하고 깨끗이 승복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 [장소] 제천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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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5일 동포간담회에서 ""시장을 뒷거래와 반칙이 아니라 경쟁을 통해서 실력있는 기업이 이길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사회문화질서가 그렇게 감으로써 특혜, 독점이란 용어가 점차 잊혀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 “2001∼2002년 많이 땡겨 썼...
제목아르헨티나 동포간담회
등록번호6130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5일 동포간담회에서 ""시장을 뒷거래와 반칙이 아니라 경쟁을 통해서 실력있는 기업이 이길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사회문화질서가 그렇게 감으로써 특혜, 독점이란 용어가 점차 잊혀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 “2001∼2002년 많이 땡겨 썼다. 카드 많이 발행하고 부동산 값 올라가고, 은행 빚 얻어다 여관, 음식점도 많이 지었다”며 “그래서 2003년 소비가 마이너스로 갔고, 금융권이 휘청했으며 더 컷으면 한국경제가 휘청할 뻔 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카드발 금융위기는 한 두 사고로는 끄떡없을 정도로 작년말로 다 정리됐고, 부동산도 안정시켰고, 금융권도 대체로 안정됐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에 대해 “북한도 개혁,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시장경제 바람이 들어오면 사회가 흔들리기 때문에 속도조절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잘난 척, 힘있는 척 얘기하고 있지만, 그것은 체제가 흔들리지 않고 가기 위한 전략, 전술적 몸부림”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실제로 지금까지 말썽은 있지만 결정적 상황 없이 갈 것이고, 갈수록 안정돼갈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아 달라.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장소] 부에노스아이레스 쉐라톤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1.1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1.1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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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LA 동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빨리 국민 박수 받기 위해 주사나 각성제 놓는 등 무리하게 경제 운용하면 2, 3년 안에 심각한 파탄이 오게 돼있다""며 ""경제법칙을 제대로 알고 순응해 따라가면 경제는 반드시 살아나게 돼있다. 제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바둑에...
제목LA 동포간담회
등록번호61302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빨리 국민 박수 받기 위해 주사나 각성제 놓는 등 무리하게 경제 운용하면 2, 3년 안에 심각한 파탄이 오게 돼있다""며 ""경제법칙을 제대로 알고 순응해 따라가면 경제는 반드시 살아나게 돼있다. 제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바둑에 정석이 있듯이 경제에도 정석이 있다. 원칙대로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 성장의 함정이냐 분배의 함정이냐를 구분해 얘기하는데 동전의 양면 같아 따로 떼 생각하면 안된다""며 ""이 시기에 좌파냐 우파냐 한쪽으로 재단하는 것은 낡은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소비가 부족한 것은 신용불량자 등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소득 양극화 때문""이라며 ""분배로 극복하면 자유시장경제에 부담줄 수 있다는 견해가 있어 교육, 연수 훈련, 노동기회 제공 등을 통해 양극화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욕심으론 임기 중 빠른 경제회복 곡선을 그리려 하지만 본격적인 성과는 다음 정권에 나타나리라는 목표를 갖고 하려 한다""며 ""양극화를 극복 못하면 다음 정권 때 심각한 애로를 겪게 돼있다. 성장에 장애되는 이 문제를 다음 정권에 절대 넘기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한미관계, 걱정 많으나 잘 관리되고 있다""면서 자주국방과 관련 ""장기적으로 10년 정도 내다보며 완전한 자주국방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전시작전권을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자주국방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LA세인트리츠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1.1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1.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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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브라질 동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브라질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8일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의 민주주의·법치주의 수준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으며, 한국경제를 성장시킨 원동력은 한국기업의 애국심 덕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선거문화, 선거수준, 그리고 국민들의 정치수준을 모두 합친 한국의 민주주의, 정치수준은 어디 내놔도 별로 부끄럽지...
제목브라질 동포간담회
등록번호61306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브라질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1월 18일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의 민주주의·법치주의 수준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으며, 한국경제를 성장시킨 원동력은 한국기업의 애국심 덕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선거문화, 선거수준, 그리고 국민들의 정치수준을 모두 합친 한국의 민주주의, 정치수준은 어디 내놔도 별로 부끄럽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군, 경찰, 정보기관, 검찰 등 지금 중립해야 할 국가기관이 완전히 중립하고 있고 방송위원회, 한국은행, 감사원 등 독립해야 할 기관은 확실히 독립하고 있다""면서 ""적어도 법치주의 수준을 얘기할 때 한국 법치주의는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경제를 성장시켜온 것은 우리 기업의 애국심, 확실한 한국기업의 국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한국기업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어디가도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어 ""활발히 나가야 한다. 브라질에도 많은 기업이 나와 있고 앞으로 더 활발하게 투자할 것""이라며 ""한국기업에 대해 또 한번 확실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는 ""실적은 다른 대통령만큼, 최대한 더 많이 내겠으나 실수, 실책은 없도록 하겠다""면서 ""실책 때문에 우리 경제가 다시 큰 홍역을 치르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경제가 어려움을 겪지 않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장소] 브라질 상파울루 르네상스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1.1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1.1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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