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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에 올라 후원금 전달하는 어르신을 다정하게 안은 노무현 대통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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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부산지역 유세중 후원금을 전달하는 어르신의 등을 다정하게 안은 노무현 대통령후보
이날 부산역 앞 유세 중 노 후보는 "이회창 후보가 내일 예정에도 없이 부산에 온다고 한다. 비상 걸린 모양이다. 지역감정 하나만 믿고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갈라진다. 부산에 오는 것 좋은데 제발 지역감정 그만 부추겼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국민들 안심하고 잘 살 수 있는 비전을 가져와라. 부산 잘 살 수 있는 비전 함께 가져올 것"을 촉구했다.
노 후보는 "제가 대통령 되면 밝힐 것은 밝히고 책임질 사람 책임 지우고 해서 다시는 이 땅에 부정부패가 없도록 하겠다"고 부정부패 청산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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