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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한ㆍ중 확대정상회담을 갖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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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노 대통령은 “급박한 현안으로 돼 있는 북핵문제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눈 매우 중요한 계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기로 합의에 도달했다”며 예정보다 20분을 넘겨 진행된 정상회담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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