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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ㆍ일 정상회의를 갖기에 앞서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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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쉐라톤호텔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중심으로 3국의 관심사항을 협의했다.
3국 정상은 이번 회담이 2002년 10월 로스카보스 APEC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의의가 큰 회담이라고 평가하고,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및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한 3국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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