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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아르헨티나 경제인 오찬간담회에서 베가 상의회장과 악수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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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아르헨티나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숙소인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한.아르헨티나 경제인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호혜적인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두 나라 협력은 서로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새롭게 비약하고 있는 남미 경제권의 중심국이며 한국 역시 지금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말하고, "동아시아와 남미대륙 간에 튼튼한 번영의 다리가 놓여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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