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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ㆍ하원의장 면담을 마치고 국회의사당을 나서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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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브라질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의사당 상원귀빈실에서 조제 사르네이 상원의장 및 조앙 파울루 쿠냐 하원의장 등 브라질 의회 관계자 5명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지난 몇 년 동안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는 크게 진전되지 못했으나, 이번에 많은 기업인이 함께 왔다. 많은 경제교류와 협력사업 등이 매우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한국과 브라질 정부와 또 기업인간 하려는 협력과 계획은 일시적인 상품교역은 아니다. 양국 경제가 장기적 협력관계를 맺어 간다는 약속으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 며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정부 관계자와 기업인이 참여하는 투자사절단을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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