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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대외경제위원회에서 정문수 경제보좌관의 업무보고를 받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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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제6차 대외경제위원회를 주재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공적인 타결을 위해 국내의 이해관계와 저항 때문에 주저앉는 일이 없도록 확고하게 가자. 또 최후의 선을 내놓으라고 하면 협상을 깨도 좋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회의장 전면의 모니터에 '한.미FTA 협상 출범경과 및 추진계획' 등이 기재된 보고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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