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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3주년 기념 출입기자단과 북악산 산행하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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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정보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가진 북악산 산행 및 오찬에서 “남은 임기 2년의 국정운영 우선순위를 양극화 문제 해소와 한미FTA 체결에 두겠다”며, “양극화와 한미FTA는 아주 복잡하고 시끄러운 문제이지만, 제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 중간에 선거가 끼어있어 국정이 흔들리고 왜곡되는 것 같다”며 “어떤 정권이든 임기 동안에는 확고한 시간계획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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