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차 과테말라로 떠난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7월 1일 경유지인 미국 시애틀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와 관련 "제가 가서 좀 모자라게 해도 우리 국민들이 원체 잘하고 준비 잘 해놨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며 "저도 모자라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의 값은 그 나라 국력만큼 쳐서 받게 돼있고 국민 수준만큼 대우받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에 대해 "수출해서 먹고 살고,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능동적으로 개방해나가지 않으면 경제가 한계에 부딪히고 위축된다"며 "적은 수라 하더라도 새로운 경쟁에서 낙오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낙오하지 않게 또 다른 대책으로 패자부활전을 가지도록 기회를 만들어나가면 전체적으로 한국의 경쟁력이 나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FTA를 과감하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스포츠 게임을 볼 때 우리 구단이 이기면 좋지만 다른 구단이 우승한다고 하늘이 노래지지는 않는다. 정치도 그런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며 그해 대선과 관련, "이 시기 한국이 반드시 성취해야 할 목표가 뭐냐. 반드시 극복해야 할 장애가 뭐냐. 한국이 꼭 뛰어넘어야 할 후진적 요소가 뭐냐, 이게 공약으로 제시되고 국민이 선택하고 당선된 사람은 실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언론, 복지 선진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지 않은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소] 시애틀 하얏트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2월 7일 ‘2단계 균형발전정책 대국민 보고회’에서 “2단계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1단계 정책의 뼈대에 살을 붙이고 그릇에 내용물을 담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균형발전정책은 살기좋은 국가, 경쟁력 있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하는 사업”이라며 “꼭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균형발전정책은 국민 가슴 속에 가치를 심어놓지 않으면 무너질 수 있다. 이제는 지역이 나서서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지역을 지켜내는 일은 지역이 참여해 이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참여정부가 있는 동안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정책을) 다듬을 것이며 다음 정부가 (균형발전정책을) 공약하고 채택하게 지역 여러분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행정수도 이전이 반토막 난 것은 아쉬움”이라면서 “균형발전으로 풀린 토지보상금 탓에 서울 부동산값이 올랐다거나 투기를 부추켰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정부가) 무슨 정책을 말할 때마다 '임기 말에 10년, 20년 걸릴 정책을 왜 내놓냐'며 시비하는 사람이 있다”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 내놓은 정책 중에는 5년 안에 끝나는 정책은 절반도 안되는 것 같고 임기 중에는 제도를 정착시키는 것까지 하는 것이지 성과를 보려면 10~30년 걸리는 사업이 많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레임덕 얘기를 하지만 처음부터 주어진 합법적 권한으로 명령했고 공무원들도 자신의 일에 대해 가치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라 (참여정부) 공직사회에는 레임덕이 없다”며 “옳다고 생각하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경북 안동 안동과학대학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18일 '벤처코리아 2007' 행사에 참석, 혁신벤처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와 ‘사람사는 세상’은 만날 수 없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국가와 시장의 관계, 국가의 역할, 민주주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특강에서 "멀리 보는 시민, 책임을 다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이 주권자"라고 정의하고 '진보적 시민민주주주의'를 제안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시장에서 기업인으로 성공하시길 바라고, 시장의 주류가 아니라 새로운 사회, 진보된 시민사회의 주류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노 대통령의 특강을 목차 별로 정리했다.
■ 인사말
■ 국가와 시장의 관계
누가 시장 주도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가 달라진다
모순된 주장의 대립, 신자유주의인가 분배주의인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와 ‘사람사는 세상’은 만날 수 없나
시장과 시민사회, 시장기득권자와 시장약자와의 요구 충돌
대립과 갈등의 본질 분석하고 국가의 개입 정도 결정
■ 국가와 시장, 시민사회의 역사
권력 이동 따라 역사 변천… 경찰국가→ 야경국가→ 복지국가
유럽의 사회민주주의와 미국의 진보주의
시장권력과 시민권력이 갈등하면서 균형 이뤄
■ 새로운 조류 - 신자유주의 vs 사회투자국가
신자유주의의 등장 : 복지병에 대항하는 시장주의 사상
시장은 과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보장할 것인가
사회투자국가 : 신자유주의 극복을 위한 진보의 새로운 전략
시장주의와 복지주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의 융합 시도
■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경쟁력의 핵심은 혁신…국가가 혁신 주도
인재를 키우는 나라, 고용을 지원하는 나라
문제는 돈, 감세와 작은 정부로는 안된다
■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 국가가 시장 개방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시장이 자유롭고 공정한 나라
불공정한 경쟁구조 개선이 관건… 공정거래위 강화해야
안정된 시장 중요…98년 시장 출렁일 때 기업 초토화
공정하고 안정된 시장 관리 위해 국가의 개입, 규제 필요
■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사회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사회가 기업하기 좋은 사회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신뢰성이 높은 사회로 가야
통합성 높은 균형사회 만들어야 갈등 막을 수 있어
평화가 보장된 나라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
■ 기업하기 좋은 나라와 민주주의
정치의 수준을 높여야 경제도 업그레이드 된다
한국 보수주의가 기회 보장된 나라 만들 수 있을까
진보적 시장주의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할 줄 아는 시장
민주주의 안에 진보주의 사상 내제… 평등한 사회만이 자유 있어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정치이론이 진보주의
■ 사람 사는 세상
보수주의는 미래에 대한 전략이 없다
진보적 시민민주주의를 제안합니다
멀리 보는, 책임을 다 하는, 행동하는 시민이 주권자
- [장소] 코엑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1월 3일 3부 요인 및 헌법기관 차관급 이상, 정당 주요인사 등 270여명이 참석한 신년인사회에서 참여정부 5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요새 민주주의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아무 주문이 없고, 경제만 잘 되면 된다”고 한다면서 “민주주의가 아직도 갈 길이 먼데 왜 일찍 만족하고 포기해 버리는지 답답함이 있다”고 말했다. 경제와 관련해선 “이 정도면 제 발로 걸어갈 수 있는 멀쩡한 경제인데 왜 자꾸 살리라고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를 좀 더 내실 있게 성숙하게 운영해나가는 대한민국이 될 때 경제는 큰 어려움 없이 잘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 발언을 목차별로 정리했다.
1. 참여정부 5년을 돌아보며
▪ 민주주의 - 5년간 특권과 유착, 기득권과의 싸움
▪ 경제 - 출범 초기의 위기요인 무사히 넘겨
▪ 복지 - 국가경쟁력의 밑천, 복지제도 기틀 잡아
▪ 안보 - 평화와 대화 추구한 안보 노선
2. 새로운 시대에 대한 바람
▪ 민주주의, 아직도 갈 길 멀다
▪ 정부 평가, 사실과 지표를 가지고 하자
▪ 이제 민주주의 과제는 ‘승복하는 문화’
▪ 지나친 기대는 정부로 하여금 무리하게 할 우려가 있다
▪ 지금 우리 경제가 경쟁력 유지하는 것은 원칙대로 해온 결과
▪ 국민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 온 몸이 균형있게 발전해야 건강한 경제
▪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합리적인 것은 최대한 지원하자
▪ 참여정부 모든 정책 로드맵 만들어 추진…큰 패착 없었다
▪ 정부가 합리적 과정 거쳐 정책 추진할 수 있는 여유 줘야
▪ 민주주의 성숙한 대한민국 될 때 경제도 어려움 없이 잘 갈 것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1월 4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여정부 5년간 경제운용에 대해 "당사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언론들이 정말 아우성을 쳤다. 뭐하냐고 매일 두드려댔지만 저는 무리한 경기부양책을 쓴 일이 없고 준비 없는 정책, 검증되지 않은 정책은 쓰지 않았다"며 "또박또박, 하나씩하나씩 해서 지금은 정상적인 경제, 경쟁력 있게 굴러가는 경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이 불도저 경제의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식경제시대"라면서 "경제도 법칙이 있으므로 원리를 존중하고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정책을 이끌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차기정부 인수위와 관련 "참여정부의 국장들이 인수위에 불려가서 호통을 당한다. 지난 5년간 정책에 대해 평가서를 내라고 한다는데, 반성문 써오라는 말 아닌가"라며 유감을 표했다.
- [장소] 코엑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2월 1일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참여정부는 사실상 부처와 위원회가 함께 정부를 이끌었다. 그러한 시스템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균형발전, 정부혁신 등 역사가 요구하는 과제를 회피하지 않았고, 역대 정부에서 미뤄둔 난제들을 정면으로 다뤄서 해결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왜 100점짜리를 못하고 60점밖에 못했냐’고 나무란다면 정책환경과 스스로의 역량의 한계를 돌아볼 수 있겠으나,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식의 근거 없는 이념공세에 대해서 ‘반성하겠다’고 자인하는 것은 스스로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러한 공세에 대해서 깊이 따져보지 않고 인정하지 말고, 객관적 과학적 분석에 근거해서 평가하고 대응해야 한다”면서 “그래야만 바람직한 대안과 이후의 방향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2003년 3월 9일 열린 '전국 검사들과 대화'는 대통령과 평검사들의 공개 대화라는 초유의 행사였다. 취임 12일 만에, 노무현 대통령의 결단으로 전격 성사됐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인사에 대해 “현재의 검찰 상층부에 불신을 갖고 있으며 과거의 관행에 조금이라도 덜 물든 사람들을 끌어올리려는 것”이라며 검찰개혁 방향과 구상에 대해 밝혔다.
-[장소] 정부중앙청사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3월 2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당시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라크전 파병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입장표명 행위 자체는 인권위원회의 고유 업무임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가는 단일한 것이지만 일사분란과 획일주의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은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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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차 과테말라로 떠난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7월 1일 경유지인 미국 시애틀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와 관련 "제가 가서 좀 모자라게 해도 우리 국민들이 원체 잘하고 준비 잘 해놨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며 "저도 모자라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의 값은 그 나라...
제목워싱턴주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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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차 과테말라로 떠난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7월 1일 경유지인 미국 시애틀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와 관련 "제가 가서 좀 모자라게 해도 우리 국민들이 원체 잘하고 준비 잘 해놨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며 "저도 모자라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의 값은 그 나라 국력만큼 쳐서 받게 돼있고 국민 수준만큼 대우받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에 대해 "수출해서 먹고 살고,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능동적으로 개방해나가지 않으면 경제가 한계에 부딪히고 위축된다"며 "적은 수라 하더라도 새로운 경쟁에서 낙오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낙오하지 않게 또 다른 대책으로 패자부활전을 가지도록 기회를 만들어나가면 전체적으로 한국의 경쟁력이 나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FTA를 과감하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스포츠 게임을 볼 때 우리 구단이 이기면 좋지만 다른 구단이 우승한다고 하늘이 노래지지는 않는다. 정치도 그런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며 그해 대선과 관련, "이 시기 한국이 반드시 성취해야 할 목표가 뭐냐. 반드시 극복해야 할 장애가 뭐냐. 한국이 꼭 뛰어넘어야 할 후진적 요소가 뭐냐, 이게 공약으로 제시되고 국민이 선택하고 당선된 사람은 실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언론, 복지 선진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지 않은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소] 시애틀 하얏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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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7.0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07.0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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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2월 7일 ‘2단계 균형발전정책 대국민 보고회’에서 “2단계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1단계 정책의 뼈대에 살을 붙이고 그릇에 내용물을 담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균형발전정책은 살기좋은 국가, 경쟁력 있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하는 사업”이라며 “꼭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균형발전정책은 국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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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2월 7일 ‘2단계 균형발전정책 대국민 보고회’에서 “2단계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1단계 정책의 뼈대에 살을 붙이고 그릇에 내용물을 담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균형발전정책은 살기좋은 국가, 경쟁력 있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하는 사업”이라며 “꼭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균형발전정책은 국민 가슴 속에 가치를 심어놓지 않으면 무너질 수 있다. 이제는 지역이 나서서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지역을 지켜내는 일은 지역이 참여해 이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참여정부가 있는 동안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정책을) 다듬을 것이며 다음 정부가 (균형발전정책을) 공약하고 채택하게 지역 여러분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행정수도 이전이 반토막 난 것은 아쉬움”이라면서 “균형발전으로 풀린 토지보상금 탓에 서울 부동산값이 올랐다거나 투기를 부추켰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정부가) 무슨 정책을 말할 때마다 '임기 말에 10년, 20년 걸릴 정책을 왜 내놓냐'며 시비하는 사람이 있다”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 내놓은 정책 중에는 5년 안에 끝나는 정책은 절반도 안되는 것 같고 임기 중에는 제도를 정착시키는 것까지 하는 것이지 성과를 보려면 10~30년 걸리는 사업이 많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레임덕 얘기를 하지만 처음부터 주어진 합법적 권한으로 명령했고 공무원들도 자신의 일에 대해 가치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라 (참여정부) 공직사회에는 레임덕이 없다”며 “옳다고 생각하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경북 안동 안동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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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0월 18일 '벤처코리아 2007' 행사에 참석, 혁신벤처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와 ‘사람사는 세상’은 만날 수 없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국가와 시장의 관계, 국가의 역할, 민주주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특강에서 "멀리 보는 시민, 책임을 다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이 주권자"라고 정의하고 '진보적 시민민주주주의'를 제안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시장에서 기업인으로 성공하시길 바라고, 시장의 주류가 아니라 새로운 사회, 진보된 시민사회의 주류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노 대통령의 특강을 목차 별로 정리했다. ■ 인사말 ■ 국가와 시장의 관계 누가 시장 주도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가 달라진다 모순된 주장의 대립, 신자유주의인가 분배주의인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와 ‘사람사는 세상’은 만날 수 없나 시장과 시민사회, 시장기득권자와 시장약자와의 요구 충돌 대립과 갈등의 본질 분석하고 국가의 개입 정도 결정 ■ 국가와 시장, 시민사회의 역사 권력 이동 따라 역사 변천… 경찰국가→ 야경국가→ 복지국가 유럽의 사회민주주의와 미국의 진보주의 시장권력과 시민권력이 갈등하면서 균형 이뤄 ■ 새로운 조류 - 신자유주의 vs 사회투자국가 신자유주의의 등장 : 복지병에 대항하는 시장주의 사상 시장은 과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보장할 것인가 사회투자국가 : 신자유주의 극복을 위한 진보의 새로운 전략 시장주의와 복지주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의 융합 시도 ■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경쟁력의 핵심은 혁신…국가가 혁신 주도 인재를 키우는 나라, 고용을 지원하는 나라 문제는 돈, 감세와 작은 정부로는 안된다 ■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 국가가 시장 개방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시장이 자유롭고 공정한 나라 불공정한 경쟁구조 개선이 관건… 공정거래위 강화해야 안정된 시장 중요…98년 시장 출렁일 때 기업 초토화 공정하고 안정된 시장 관리 위해 국가의 개입, 규제 필요 ■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사회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사회가 기업하기 좋은 사회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신뢰성이 높은 사회로 가야 통합성 높은 균형사회 만들어야 갈등 막을 수 있어 평화가 보장된 나라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 ■ 기업하기 좋은 나라와 민주주의 정치의 수준을 높여야 경제도 업그레이드 된다 한국 보수주의가 기회 보장된 나라 만들 수 있을까 진보적 시장주의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할 줄 아는 시장 민주주의 안에 진보주의 사상 내제… 평등한 사회만이 자유 있어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정치이론이 진보주의 ■ 사람 사는 세상 보수주의는 미래에 대한 전략이 없다 진보적 시민민주주의를 제안합니다 멀리 보는, 책임을 다 하는, 행동하는 시민이 주권자 - [장소] 코엑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10.1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10.1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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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KTV 특집 인터뷰 다큐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1월 11일 방송된
제목KTV 특집 인터뷰 다큐
등록번호6184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11월 11일 방송된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11.1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11.1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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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8년 국가기관 및 정당 주요인사 신년인사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1월 3일 3부 요인 및 헌법기관 차관급 이상, 정당 주요인사 등 270여명이 참석한 신년인사회에서 참여정부 5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요새 민주주의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아무 주문이 없고, 경제만 잘 되면 된다”고 한다면서 “민주주의가 아직도 갈 길이 먼데 왜 일찍 만족하고 포기해 버리는지 답답함이...
제목2008년 국가기관 및 정당 주요인사 신년인사회
등록번호6184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1월 3일 3부 요인 및 헌법기관 차관급 이상, 정당 주요인사 등 270여명이 참석한 신년인사회에서 참여정부 5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요새 민주주의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아무 주문이 없고, 경제만 잘 되면 된다”고 한다면서 “민주주의가 아직도 갈 길이 먼데 왜 일찍 만족하고 포기해 버리는지 답답함이 있다”고 말했다. 경제와 관련해선 “이 정도면 제 발로 걸어갈 수 있는 멀쩡한 경제인데 왜 자꾸 살리라고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를 좀 더 내실 있게 성숙하게 운영해나가는 대한민국이 될 때 경제는 큰 어려움 없이 잘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 발언을 목차별로 정리했다. 1. 참여정부 5년을 돌아보며 ▪ 민주주의 - 5년간 특권과 유착, 기득권과의 싸움 ▪ 경제 - 출범 초기의 위기요인 무사히 넘겨 ▪ 복지 - 국가경쟁력의 밑천, 복지제도 기틀 잡아 ▪ 안보 - 평화와 대화 추구한 안보 노선 2. 새로운 시대에 대한 바람 ▪ 민주주의, 아직도 갈 길 멀다 ▪ 정부 평가, 사실과 지표를 가지고 하자 ▪ 이제 민주주의 과제는 ‘승복하는 문화’ ▪ 지나친 기대는 정부로 하여금 무리하게 할 우려가 있다 ▪ 지금 우리 경제가 경쟁력 유지하는 것은 원칙대로 해온 결과 ▪ 국민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 온 몸이 균형있게 발전해야 건강한 경제 ▪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합리적인 것은 최대한 지원하자 ▪ 참여정부 모든 정책 로드맵 만들어 추진…큰 패착 없었다 ▪ 정부가 합리적 과정 거쳐 정책 추진할 수 있는 여유 줘야 ▪ 민주주의 성숙한 대한민국 될 때 경제도 어려움 없이 잘 갈 것 - [장소] 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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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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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1월 4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여정부 5년간 경제운용에 대해 "당사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언론들이 정말 아우성을 쳤다. 뭐하냐고 매일 두드려댔지만 저는 무리한 경기부양책을 쓴 일이 없고 준비 없는 정책, 검증되지 않은 정책은 쓰지 않았다"며 "또박또박, 하나씩하나씩 해서 지금은 정상적인 경제, 경쟁력 있게 굴러가는 경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이 불도저 경제의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식경제시대"라면서 "경제도 법칙이 있으므로 원리를 존중하고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정책을 이끌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차기정부 인수위와 관련 "참여정부의 국장들이 인수위에 불려가서 호통을 당한다. 지난 5년간 정책에 대해 평가서를 내라고 한다는데, 반성문 써오라는 말 아닌가"라며 유감을 표했다. - [장소] 코엑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8.01.0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8.01.0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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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정과제 보고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2월 1일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참여정부는 사실상 부처와 위원회가 함께 정부를 이끌었다. 그러한 시스템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균형발전, 정부혁신 등 역사가 요구하는 과제를 회피하지 않았고, 역대 정부에서 미뤄둔 난제들을 정면으로 다뤄서 해결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왜 100점짜리를 못하고 6...
제목국정과제 보고회
등록번호61854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2월 1일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참여정부는 사실상 부처와 위원회가 함께 정부를 이끌었다. 그러한 시스템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균형발전, 정부혁신 등 역사가 요구하는 과제를 회피하지 않았고, 역대 정부에서 미뤄둔 난제들을 정면으로 다뤄서 해결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왜 100점짜리를 못하고 60점밖에 못했냐’고 나무란다면 정책환경과 스스로의 역량의 한계를 돌아볼 수 있겠으나,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식의 근거 없는 이념공세에 대해서 ‘반성하겠다’고 자인하는 것은 스스로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러한 공세에 대해서 깊이 따져보지 않고 인정하지 말고, 객관적 과학적 분석에 근거해서 평가하고 대응해야 한다”면서 “그래야만 바람직한 대안과 이후의 방향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8.02.0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8.02.0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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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
게시글 내용 요약 - 2003년 3월 9일 열린 '전국 검사들과 대화'는 대통령과 평검사들의 공개 대화라는 초유의 행사였다. 취임 12일 만에, 노무현 대통령의 결단으로 전격 성사됐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인사에 대해 “현재의 검찰 상층부에 불신을 갖고 있으며 과거의 관행에 조금이라도 덜 물든 사람들을 끌어올리려는 것”이라며 검찰개혁 방향과 구상에 대해 밝혔다....
제목전국 검사들과의 대화
등록번호60928
내용- 2003년 3월 9일 열린 '전국 검사들과 대화'는 대통령과 평검사들의 공개 대화라는 초유의 행사였다. 취임 12일 만에, 노무현 대통령의 결단으로 전격 성사됐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인사에 대해 “현재의 검찰 상층부에 불신을 갖고 있으며 과거의 관행에 조금이라도 덜 물든 사람들을 끌어올리려는 것”이라며 검찰개혁 방향과 구상에 대해 밝혔다. -[장소] 정부중앙청사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03.09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03.0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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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무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3월 14일 국무회의에서 대북송금특검 수용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믿음을 가지고 야당을 신뢰해주고, 남북관계는 해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이 같이 결정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제목국무회의(2003.03.14)
등록번호6093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3월 14일 국무회의에서 대북송금특검 수용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믿음을 가지고 야당을 신뢰해주고, 남북관계는 해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이 같이 결정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03.1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03.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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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수석/보좌관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3월 2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당시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라크전 파병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입장표명 행위 자체는 인권위원회의 고유 업무임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가는 단일한 것이지만 일사분란과 획일주의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은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제목수석/보좌관회의(2003.03.27)
등록번호6093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3월 2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당시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라크전 파병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입장표명 행위 자체는 인권위원회의 고유 업무임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가는 단일한 것이지만 일사분란과 획일주의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은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03.2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03.2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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