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13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안에서도 여성파워가 절반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여성장관도 2005년에는 참여정부 출발할 때 만큼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사 결정 과정에서 여성권력이 취약하다. 실제로 큰 의사 결정의 장이 아니더라도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이 수없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부터 여성부가 맡는 가족관련 업무에 대해 “가정이 손상되고 해체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10~20년 뒤 엄청난 부담이 되고 사회적 문제가 생기게 된다”며 “가정이 복구되지 않은 곳은 유사한 환경으로 재건시켜 가정이라는 기초적인 공동체로 사회를 떠받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육문제를 여성부로 이관한 것과 관련해서는 ""할 일이 새로 생긴 것이지만 축하드린다""면서 “보육문제를 여성들에게 맡겨두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 [장소] 여성개발원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임채정 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가진 만찬 모두발언에서 당정분리와 관련, “당과 저 사이의 관계를 보면 어떤 분들은 아직 생소하고 불편해 하지만, 저는 새 질서에 완전히 익숙하고 아주 편안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직 혼란스럽고 불안해 보이지만 좀 익숙해지면 합리적이고 정상적이며 효율적인 질서가 될 것이니 (당정분리의) 질서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 과정을 최대한 줄이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임채정 의장이 대통령 지지도 상승을 언급한 것에 화답하면서 “저는 제 지지도에 대해 둔감한 편이며, 긴 승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그때의 지지도를 갖고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7일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에 참석해 “앞으로 제주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기지, 평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제주도가 도둑·대문·거지 없는 ‘삼무(三無)의 섬’임을 환기하며 "삼무의 평화정신을 가꿔온 역사가 있고, 4.3항쟁이라는 역사적인 아픔을 딛고 과거사 정리의 보편적 기준인 진실과 화해로서 극복한 모범지역"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2일 ‘광복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해방으로 보면 회갑이지만 100년을 보면 1905년 을사조약과 맞물리는 해"라며 "근현대사를 다시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고 거기에 걸맞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새로운 사업에 돛을 올린다”면서 “좋은 성과를 내주고, 그동안 정리되지 못한 많은 문제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고 이정표를 세웠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충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3일 정부기관장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5년 부패방지평가 보고대회’에서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부패청산을 한번 해보자”면서 “이것에 성공하면 선진경제도 가고 선진한국도 간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시민단체가 제안한 반부패투명사회협약에 대해 “좋은 제안으로 꼭 성공하고 국민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공직사회 부패라는 것은 항상 사회, 특히 경제계와 맞닿아 있다”면서 “맞닿아 있는 곳에서 상호간에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와 요인을 갖고 일어나기 때문에 국민들이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되며, 특히 경제계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를 평가하는 데 현실 이상으로 너무 엄격한 것은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기준은 엄하게 해가야 하지만 우리 사회가 함께 수용해가면서 동참해 갈 수 있도록 운동을 끌고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3월 5일 민원과 국민제안에 담긴 국민불편 상항을 제도개선으로 해결하는 일과 관련해 “규정 때문에 안 된다고 말하는 것 중에서 딱히 정치적 쟁점화도 안 되고, 시민사회 쟁점화도 잘 안돼 입법과제로 되지 않는 많은 민생애로를 적극 발굴해 제도개선으로 풀어보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민원·제도개선 보고대회에서 “실질적으로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문제가 민원에 포함돼 있는데 규정 때문에 안 된다고 넘어가는 것은 진정한 국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국회와 국무회의에 올라가기에 작고, 국회의원의 관심에도 작아 보이나 민원을 제안하는 국민에게는 절실한 먹고 사느냐의 문제이고, 사업이 흥하느냐 망하느냐의 문제”라며 “민원인과 같은 처지에서 생각해볼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1일 행정자치부 업무보고에서 “지금까지의 공직사회 변화는 세계일류 정부의 기준에서 볼 때 늦다”면서 “지금의 정부경쟁력 36위로는 안되며 최소 세계 10위에 들어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노 대통령은 또 “현 상황에서 한국의 문제는 기술·경영혁신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대화와 타협이 안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시스템과 매뉴얼이 없다는 것”이라며 혁신의 시스템화를 위해서는 “성공사례를 매뉴얼로 만들고 기존의 매뉴얼을 끊임없이 극복하는 기반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지방분권에 대해 “시민과 행정 차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권한이양을 유형별로 분석·평가해 넘길 것과 안 넘길 것을 구분해야 한다”면서도 “포괄적 통제제도는 분권에 역행하는 것이므로 지양해야 하고, 국민이 알기 쉽게 적절한 정보를 공개하고, 국민적 관심과 이해관계에 따라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1일 기획예산처 업무보고에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게 예산과 자율권을 넘긴 뒤 효과적으로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통제해야 하는데 가장 유력한 방법은 시민적 통제”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쉽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라며 ‘시민의 예산통제 방안’ 연구·검토를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또 재정운용전략으로 혁신주도 경제, 인적자원 중심의 발전전략, 생산적 복지, 기회의 복지 등을 거론하며 ""앞으로 가치지향에 있어서 추구하는 목표, 사고의 큰 틀에서 대전환이 필요하다. 양적 확대 지향의 경제, 큰 것 중심에서 질적 향상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1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일하는 데 제일 어려운 것은 신뢰부족의 문제로, 신뢰의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방법을 제안한다면 버리는 것으로, 과거의 기득권과 습관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모색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이것은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법무부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비전은 ‘신뢰받은 법무부’일 것”이라며 따라서 “검찰에 대해 국민이 의심하는 것을 모두 버리는 것으로, 검찰이 가지고 있는 제도 이상의 권력을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내놓을 것은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것을 일찍 수용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가는 일도 즐겁지 않게 되고, 마지막에는 불명예스러운 이름만 남기게 된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취지와 관련해서도 “이 기구는 검찰의 독선과 이기주의를 견제하는 장치로서 필요성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검찰에 대한 정치권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구조로서 의미가 있다”며 “검찰의 독립을 제도화하고 외부 간섭을 배제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공직부패수사처 등 특별사정기관에 대해서는 “이 문제로 검찰이 마음 속에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논의과정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으나 이것은 권력형 부정부패에 대한 국가의 대응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면서 “부득이 이렇게 해서라도 공직사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나라가 제대로 되는 것으로 검찰을 불신하기 때문이 아니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5일 국정홍보처 업무보고에서 “정부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동의가 필요하고, 국민동의를 받는 방법은 설득”이라며 “거버넌스 시대에 맞는, 국민동의를 이룰 수 있는 정치적 수단기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국민들과 사고를 함께 형성하기 위한 홍보기능의 중요성은 21세기 새로운 OECD 선진국가들의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국정홍보처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책보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방향과 관련해 “정책에 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잘하면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제시를 얻을 수 있고, 국민의 뜻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방향을 잡아갈 수 있다”며 “정부는 매체로부터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가감없이 흡수하고 가감없이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매체는 적절한 규칙을 만들어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며, 어떤 것은 건설적인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퇴행적인 것도 있는데 건설적으로 경쟁해 수준을 높여나가게 하는 것이 모니터링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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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5년 여성계 신년인사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13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안에서도 여성파워가 절반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여성장관도 2005년에는 참여정부 출발할 때 만큼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사 결정 과정에서 여성권력이 취약하다. 실제로 큰 의사 결정의 장이 아니더라도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이 수없이 많다”며 이같이...
제목2005년 여성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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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13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안에서도 여성파워가 절반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여성장관도 2005년에는 참여정부 출발할 때 만큼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사 결정 과정에서 여성권력이 취약하다. 실제로 큰 의사 결정의 장이 아니더라도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이 수없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부터 여성부가 맡는 가족관련 업무에 대해 “가정이 손상되고 해체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10~20년 뒤 엄청난 부담이 되고 사회적 문제가 생기게 된다”며 “가정이 복구되지 않은 곳은 유사한 환경으로 재건시켜 가정이라는 기초적인 공동체로 사회를 떠받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육문제를 여성부로 이관한 것과 관련해서는 ""할 일이 새로 생긴 것이지만 축하드린다""면서 “보육문제를 여성들에게 맡겨두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 [장소] 여성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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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1.1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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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열린우리당 집행부 만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임채정 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가진 만찬 모두발언에서 당정분리와 관련, “당과 저 사이의 관계를 보면 어떤 분들은 아직 생소하고 불편해 하지만, 저는 새 질서에 완전히 익숙하고 아주 편안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직 혼란스럽고 불안해 보이지만 좀 익숙해지면 합리적이고 정상적이며...
제목열린우리당 집행부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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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임채정 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가진 만찬 모두발언에서 당정분리와 관련, “당과 저 사이의 관계를 보면 어떤 분들은 아직 생소하고 불편해 하지만, 저는 새 질서에 완전히 익숙하고 아주 편안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직 혼란스럽고 불안해 보이지만 좀 익숙해지면 합리적이고 정상적이며 효율적인 질서가 될 것이니 (당정분리의) 질서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 과정을 최대한 줄이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임채정 의장이 대통령 지지도 상승을 언급한 것에 화답하면서 “저는 제 지지도에 대해 둔감한 편이며, 긴 승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그때의 지지도를 갖고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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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1.2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2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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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7일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에 참석해 “앞으로 제주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기지, 평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제주도가 도둑·대문·거지 없는 ‘삼무(三無)의 섬’임을 환기하며 "삼무의 평화정신을 가꿔온 역사가 있고, 4.3항쟁이라는 역사적인 아...
제목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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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7일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에 참석해 “앞으로 제주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기지, 평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제주도가 도둑·대문·거지 없는 ‘삼무(三無)의 섬’임을 환기하며 "삼무의 평화정신을 가꿔온 역사가 있고, 4.3항쟁이라는 역사적인 아픔을 딛고 과거사 정리의 보편적 기준인 진실과 화해로서 극복한 모범지역"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인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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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1.2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2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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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2일 ‘광복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해방으로 보면 회갑이지만 100년을 보면 1905년 을사조약과 맞물리는 해"라며 "근현대사를 다시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고 거기에 걸맞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
제목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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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2일 ‘광복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해방으로 보면 회갑이지만 100년을 보면 1905년 을사조약과 맞물리는 해"라며 "근현대사를 다시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고 거기에 걸맞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새로운 사업에 돛을 올린다”면서 “좋은 성과를 내주고, 그동안 정리되지 못한 많은 문제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고 이정표를 세웠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충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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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2.0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2.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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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부패방지평가 보고대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3일 정부기관장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5년 부패방지평가 보고대회’에서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부패청산을 한번 해보자”면서 “이것에 성공하면 선진경제도 가고 선진한국도 간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시민단체가 제안한 반부패투명사회협약에 대해 “좋은 제안으로 꼭 성공하고 국...
제목부패방지평가 보고대회
등록번호61384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3일 정부기관장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5년 부패방지평가 보고대회’에서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부패청산을 한번 해보자”면서 “이것에 성공하면 선진경제도 가고 선진한국도 간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시민단체가 제안한 반부패투명사회협약에 대해 “좋은 제안으로 꼭 성공하고 국민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공직사회 부패라는 것은 항상 사회, 특히 경제계와 맞닿아 있다”면서 “맞닿아 있는 곳에서 상호간에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와 요인을 갖고 일어나기 때문에 국민들이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되며, 특히 경제계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를 평가하는 데 현실 이상으로 너무 엄격한 것은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기준은 엄하게 해가야 하지만 우리 사회가 함께 수용해가면서 동참해 갈 수 있도록 운동을 끌고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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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2.0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2.0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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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민원제도개선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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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3월 5일 민원과 국민제안에 담긴 국민불편 상항을 제도개선으로 해결하는 일과 관련해 “규정 때문에 안 된다고 말하는 것 중에서 딱히 정치적 쟁점화도 안 되고, 시민사회 쟁점화도 잘 안돼 입법과제로 되지 않는 많은 민생애로를 적극 발굴해 제도개선으로 풀어보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민원·제도개선 보고대회에서 “실질적으로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문제가 민원에 포함돼 있는데 규정 때문에 안 된다고 넘어가는 것은 진정한 국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국회와 국무회의에 올라가기에 작고, 국회의원의 관심에도 작아 보이나 민원을 제안하는 국민에게는 절실한 먹고 사느냐의 문제이고, 사업이 흥하느냐 망하느냐의 문제”라며 “민원인과 같은 처지에서 생각해볼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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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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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5.03.0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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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1일 행정자치부 업무보고에서 “지금까지의 공직사회 변화는 세계일류 정부의 기준에서 볼 때 늦다”면서 “지금의 정부경쟁력 36위로는 안되며 최소 세계 10위에 들어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노 대통령은 또 “현 상황에서 한국의 문제는 기술·경영혁신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대화와 타협이 안 되는 것이고,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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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6140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1일 행정자치부 업무보고에서 “지금까지의 공직사회 변화는 세계일류 정부의 기준에서 볼 때 늦다”면서 “지금의 정부경쟁력 36위로는 안되며 최소 세계 10위에 들어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노 대통령은 또 “현 상황에서 한국의 문제는 기술·경영혁신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대화와 타협이 안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시스템과 매뉴얼이 없다는 것”이라며 혁신의 시스템화를 위해서는 “성공사례를 매뉴얼로 만들고 기존의 매뉴얼을 끊임없이 극복하는 기반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지방분권에 대해 “시민과 행정 차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권한이양을 유형별로 분석·평가해 넘길 것과 안 넘길 것을 구분해야 한다”면서도 “포괄적 통제제도는 분권에 역행하는 것이므로 지양해야 하고, 국민이 알기 쉽게 적절한 정보를 공개하고, 국민적 관심과 이해관계에 따라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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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4.0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4.0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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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1일 기획예산처 업무보고에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게 예산과 자율권을 넘긴 뒤 효과적으로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통제해야 하는데 가장 유력한 방법은 시민적 통제”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쉽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라며 ‘시민의 예산통제 방안’ 연구·검토를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또 재정운용전략으로 혁신주도 경제, 인적자원 중심의 발전전략, 생산적 복지, 기회의 복지 등을 거론하며 ""앞으로 가치지향에 있어서 추구하는 목표, 사고의 큰 틀에서 대전환이 필요하다. 양적 확대 지향의 경제, 큰 것 중심에서 질적 향상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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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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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5년 법무부 업무보고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1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일하는 데 제일 어려운 것은 신뢰부족의 문제로, 신뢰의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방법을 제안한다면 버리는 것으로, 과거의 기득권과 습관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모색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이것은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라고 밝...
제목2005년 법무부 업무보고
등록번호6142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1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일하는 데 제일 어려운 것은 신뢰부족의 문제로, 신뢰의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방법을 제안한다면 버리는 것으로, 과거의 기득권과 습관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모색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이것은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법무부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비전은 ‘신뢰받은 법무부’일 것”이라며 따라서 “검찰에 대해 국민이 의심하는 것을 모두 버리는 것으로, 검찰이 가지고 있는 제도 이상의 권력을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내놓을 것은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것을 일찍 수용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가는 일도 즐겁지 않게 되고, 마지막에는 불명예스러운 이름만 남기게 된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취지와 관련해서도 “이 기구는 검찰의 독선과 이기주의를 견제하는 장치로서 필요성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검찰에 대한 정치권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구조로서 의미가 있다”며 “검찰의 독립을 제도화하고 외부 간섭을 배제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공직부패수사처 등 특별사정기관에 대해서는 “이 문제로 검찰이 마음 속에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논의과정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으나 이것은 권력형 부정부패에 대한 국가의 대응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면서 “부득이 이렇게 해서라도 공직사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나라가 제대로 되는 것으로 검찰을 불신하기 때문이 아니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4.2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4.2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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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5년 국정홍보처 업무보고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5일 국정홍보처 업무보고에서 “정부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동의가 필요하고, 국민동의를 받는 방법은 설득”이라며 “거버넌스 시대에 맞는, 국민동의를 이룰 수 있는 정치적 수단기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국민들과 사고를 함께...
제목2005년 국정홍보처 업무보고
등록번호6142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25일 국정홍보처 업무보고에서 “정부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동의가 필요하고, 국민동의를 받는 방법은 설득”이라며 “거버넌스 시대에 맞는, 국민동의를 이룰 수 있는 정치적 수단기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국민들과 사고를 함께 형성하기 위한 홍보기능의 중요성은 21세기 새로운 OECD 선진국가들의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국정홍보처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책보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방향과 관련해 “정책에 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잘하면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제시를 얻을 수 있고, 국민의 뜻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방향을 잡아갈 수 있다”며 “정부는 매체로부터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가감없이 흡수하고 가감없이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매체는 적절한 규칙을 만들어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며, 어떤 것은 건설적인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퇴행적인 것도 있는데 건설적으로 경쟁해 수준을 높여나가게 하는 것이 모니터링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4.2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4.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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