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제목 제50회 현충일 추념사
제목제50회 현충일 추념사
내용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는 무엇입니까? 저는 공동체적 통합을 이루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고, 변화가 필요할 때 국민적 합의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동체적 통합이야말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더 진보시키는 길이 될 것입니다. [연설 장소]국립묘지 현충문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6.06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6.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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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60주년 광복절 경축사
제목제60주년 광복절 경축사
내용해마다 광복절 경축사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과 계획을 말하고 다짐하는 데 중심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지난날의 어두운 이야기로 경축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역사의 과오를 돌이켜보며 다시는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후일의 경계로 삼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자는 뜻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크게 세 가지 분열적 요인을 안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역사로부터 물려받은 분열의 상처이고, 그 둘은 정치 과정에서 생긴 분열의 구조이며, 그 셋은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과 격차로부터 생길지도 모르는 분열의 우려입니다. 나라를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 위에 단단하게 올려놓기 위해서, 그리고 또다시 나라가 위기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이 분열과 갈등의 구조를 해소해야 합니다. 우리가 역사에서 물려받은 분열의 상처는 친일과 항일, 좌익과 우익, 그리고 독재시대의 억압과 저항의 과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정리와 청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선, 피해당하고 고통받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여 진정한 화해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자면 먼저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과, 배상 또는 보상, 그리고 명예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음으로, 국가권력의 정당성과 신뢰를 회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에 대한 국가기관의 불법행위로 국가의 도덕성과 신뢰가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국가는 스스로 앞장서서 진상을 밝히고 사과하고, 배상이나 보상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 과정에서 생긴 우리 사회의 분열구조는 바로 지역구도와 대결적 정치문화입니다. 이 구조와 문화가 해소되기 전에는 끊임없는 분열과 대립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정치인 여러분이 결단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가지고는 나라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도 없습니다.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정권을 잡겠다고 하기 전에 나라의 큰 병부터 먼저 고치는 것이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의 도리일 것입니다. 과감하게 기득권을 포기하는 용기와 결단으로 나라의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은 나라의 장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계층간, 지역간, 기업규모간의 소득과 재산, 그리고 지식정보와 기회의 격차가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양극화가 이대로 진행되면 감당하기 어려운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마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정부의 힘만으로는 문제를 다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기업과 국민 모두가 우리 경제를 살리고 함께 사는 도리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역사는 지금 또 하나의 새로운 과업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바로 분열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분단시대를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 역사적 과업을 완수해내고자 합니다. [연설 장소]광화문광장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8.15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08.1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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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256회 정기국회 시정연설
제목제256회 정기국회 시정연설
내용200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연설 [경제분야] 무엇보다도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을 두고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 공공부문의 지출을 늘리고 민간자본유치 등 종합투자계획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각종 규제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교육·인적자원개발과 과학기술 분야] 대통령이 위원장이 되는 국가인적자원위원회와 인적자원혁신본부를 설치하여 국가 인적자원 개발정책 추진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겠습니다. 사회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과 연구성과가 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인력수급 전망체제를 구축하고, 산학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사회·복지 분야] 사회통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저출산대책을 포괄하는 ‘희망한국 21’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 정부는 긴밀한 한미공조와 남북대화의 기반 위에서 6자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관리하고 수행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해서 전쟁의 위험을 항구적으로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동북아 평화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것입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정부혁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여야 합의로 제정된 법에 따라 착실하게 실행하고 있습니다. 도시건설을 전담할 ‘건설청’을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00년 앞을 내다보는 한국의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정부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을 가속화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생산성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혁신도 본격 추진하여 좀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재정운용방향] 2006년도 예산은 중장기 재원배분원칙과 방향을 제시한 국가재정운용계획의 기조 하에서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양극화 완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10.12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10.1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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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임관리자과정 강연
제목중앙공무원교육원 신임관리자과정 강연
내용수습사무관을 대상으로 한 초유의 대통령 강의는 예정시간 1시간을 넘어 2시간 20분간 진행됐다. 반갑습니다. 오늘 한국호의 선장과 여러분이 만났습니다. 같은 배를 타고 있죠? 내가 보기에 여러분을 비유한다면 선원 자격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책임이 가장 무거운 내가 주인 같은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죠? 그러나 주인은 국민이고, 나는 선장입니다. 지금은 내가 중심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2년 반이 지나면 나는 보따리 싸서 가고, 여러분은 이 대한민국호의 아주 책임 있는 선원으로 남습니다. 나는 손님이고, 여러분은 주인입니다. 사명감에 불탈 것은 노무현이 아니고 바로 여러분입니다. 그래서 사명감에 불타는 여러분을 만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여러분의 미래에 대해서 지금부터 얘기하려고 합니다. [강의 주요핵심] 대통령이 걸어온 길 - 20대, 관념적 사상의 모색기 - 성공한 사람, 위인과 영웅에 관하여 - 독재체제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 부정(父情)-민주화운동 투신의 동인(動因) - 새롭게 직면한 문제, 지역구도 구조화, 세계화, 정보화 - 원칙과 명분으로 일관한 길, 대통령직에 닿다 국정운영 소회와 국정철학 - 자원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미래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진화하는 민주주의, 투쟁에서 투명으로 - 대화와 타협, 역지사지를 배워야 하는 이유 - ‘변방의 운명’ 벗어나려는 뜻과 의지 있어야 - 혁신, 공직사회의 블루오션 공무원들에게 드리는 당부 - 항상 수요자의 관점에서 사고해야 - 공직자의 길, 여러분의 선택을 사랑하라 [질의응답] 질문- 성장과 분배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앞으로 경제정책 구상 답변- 경쟁력 있는 사회는 통합수준이 높은 사회 - 이분법 벗어나 성장-분배의 균형이 주용 질문- 대통령의 건강관리 질문- 대통령의 국정장악 능력과 지도력에 대해서 답변- 새로운 시도 ‘제왕적 대통령’ 권력의 해체 - 법적, 민주적 통제와 분권 통한 ‘효율통치’ - 보고서 사례, 시스템을 통해 일하는 방식 - ‘국회 밖’에서 개혁과제 좌절된 적 없다 [연설 장소]중앙공무원교육원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11.09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5.11.0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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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6년 신년사
제목2006년 신년사
내용국민여러분,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합시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합시다. 그리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내린 결론에 대해서는 책임을 함께 지는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 스스로 만든 규범을 존중하고, 약속은 협력하여 실천해 나갑시다. 그러면 우리들 사이에 믿음이 쌓일 것이고 마침내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밝은 미래도 보일 것입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1.01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1.0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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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6년 신년연설
제목2006년 신년연설
내용양극화문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활성화, 청년실업, 교육과 의료서비스, 비정규직보호법안, 사회안전망 확충, 부동산과 사교육비 문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정부정책과 대안 제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상생협력의 결단이 필요하다.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각계와 지도층들이 결단을 해야 한다. 각자의 목소리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대화하고 타협하고 서로 양보하는 새로운 사회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요지의 신년연설 – 반가운 경제회복의 신호들 – 경쟁력 강화 핵심전략은 연구개발, 기술혁신, 인재양성 – 양극화 해소의 핵심은 일자리 문제 – 비정규직 문제, 정부정책만이 아니라 노사 간 대타협 이끌어내야 – 책임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길 – 책임 있게 생각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사회로 – 대화와 타협, 상생의 민주주의 실현할 때 – 미래 위해 꼭 필요한 일 뒤로 미루지 않을 것 [연설 장소]백범기념관 컨벤션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1.18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1.1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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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신년 기자회견 모두연설 및 질문.답변
제목신년 기자회견 모두연설 및 질문ㆍ답변
내용[모두연설] – 증세논쟁은 정략적. 지금은 오히려 감세 주장의 타당성 따져볼 때 – 이번 지방선거, 공명선거 문화 확고히 정착하는 계기 삼아야 – 장기 미해결 과제 다음 정부로 미루는 일은 없을 것 [질문-답변] 부동산대책 –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를 거치고 확정해서 단계적으로 적당한 방법으로 발표 주식시장, 국제 유가, 환율대책 – 여러 가지 불안요인을 뚫고 경제가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 차원의 대책 – 이번 선거도 모범적인 선거가 될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 검, 경 수사권 문제 – 아직은 제가 결론을 내릴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당사 기관 간에 합의가 이뤄지면 좋겠고, 또 아니면 당정협의를 통해서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북핵문제 – 한국 정부는 북한의 체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압박을 가하고, 또 때로는 붕괴를 바라는 듯한 미국 내의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 아직은 미국 정부가 그렇게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견이 없다. 일본정부와의 관계 – 어떤 문제에 관해서 의견이 서로 다를 때에는 보편적 원칙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큰 원칙이 전제되고, 그 다음에 타협이 있고 양보가 있는 것이지 이 원칙을 벗어난 양보와 타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 행정중심복합도시 토지 보상 문제 – 국가적인 제도를 모든 사업에 적용하는 원칙적 제도로 가지고 가는 한 모든 요구를 다 들어줄 주는 없다. 적절한 선에서,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보상을 원하는 주민들과 보상 당국 사이에서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연설 장소]청와대 춘추관 대회견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1.25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1.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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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87주년 3·1절 기념사
제목제87주년 3·1절 기념사
내용국민 여러분, 우리의 역사 문제도 정리하고 가야 합니다. 용서와 화해의 전제로서 진실을 밝히고, 과거사에서 비롯된 분열을 해소하고, 신뢰와 통합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는 지금 과거사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과거사는 그 자체가 바로 역사입니다. 과거사 정리 과정을 보면 우리의 역사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거나 잘못 기록된 역사가 상당히 있다는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이웃나라에 대하여 잘못 쓰인 역사를 바로잡자고 당당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도 잘못 쓰인 곳이 있으면 바로잡고, 묻혀 있는 것이 있으면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진행 중인 과거사 정리 과정은 이러한 역사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하고, 또 이러한 관점을 고려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연설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3.01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3.0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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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51회 현충일 추념사
제목제51회 현충일 추념사
내용국민 여러분, 다시는 우리 국민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애국선열들이 안타까운 희생을 바쳤던 그 역사로부터 배우기를 소홀히 했거나 또는 배웠더라도 실천하기를 외면해서 같은 불행을 반복해온 부끄러운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제 이 같은 불행한 역사는 마감해야 합니다. 분열을 끝내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그러자면 상대와 상대의 권리를 존중하고 의견과 이해관계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대화로 설득하고 양보로 타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끝내 합의를 이룰 수 없는 경우라도 상대를 배제하거나 타도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절대반대도, 결사반대도 다시 생각합시다. 규칙에 따라 결론을 내고 그 결론에 승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독선과 아집, 그리고 배제와 타도는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역사발전의 장애물입니다. 우리 정치도 적과 동지의 문화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 경쟁의 문화로 바꾸어 나갑시다. 기업들이 시장에서 상품의 질과 서비스로 경쟁하듯이 정치도 정책과 서비스로 경쟁하는 시대로 가야 합니다. [연설 장소]국립현충원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6.06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6.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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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61주년 광복절 경축사
제목제61주년 광복절 경축사
내용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 61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 감격과 기쁨에 온 겨레가 얼싸안았습니다. 그리고 당당한 자주 독립 국가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조국 광복의 그날까지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해 오신 애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며,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세기, 우리의 역사는 고난과 극복의 역사입니다. 나라를 잃은 칠흑 같은 절망 속에서도 우리 선조들은 항일 독립 투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 국민은 전쟁의 잿더미에서 나라 경제를 세계 10위권의 강국으로 올려놓았습니다. 독재 체제를 물리치고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의 진실을 밝혀 민족사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고, 나라의 자주적위상도 새롭게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오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설요지] –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 남북관계, 화해와 협력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할 것 – 동북아의 잠재적인 대결 구도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야 –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나라의 주권을 바로 세우는 일 – 개방은 우리의 생존 전략 – 대화와 통합으로 국민의 뜻 하나로 모아야 [연설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8.15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8.1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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