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9월 2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은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양국관계가 지난 90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왔다""면서 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호혜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함으로써 향후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차원의 관계로 발전하는 틀을 마련했다""며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또 ""본인은 그동안 북핵 문제의 해결과정에서 러시아가 보여준 건설적 기여를 평가했고, 본인과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북핵문제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원칙을 재확인하고, 6자회담의 진전을 통해 북핵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 [장소] 모스크바 크렘린궁
내용- 노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 중이던 2004년 9월 20일 동포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의 살아온 기록과 역사를 읽으면서 항상 가슴이 찡하고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해서 막막하고 답답함을 느껴왔는데, 이곳에 와보니 국회의원도 계시고 각계에서 성공하고 존경받고 든든하게 뿌리내리고 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놀랍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러시아로 이주한 지 140년 동안 모국은 여러분들께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는데 여러분들은 한국의 독립을 위해 많이 노력했고 한국과 러시아 수교의 다리노릇도 해주셨다""며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랜 단절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지켜온 데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소]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내용- 2004년 10월 11일 베트남을 방문 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호치민시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러시아에 이어 인도, 베트남 순방기간 중에도 손님대접을 잘 받았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는 주최국인 베트남이 의전절차 등에서 한국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등 각별히 대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것은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잘 하고 있어서""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이 같은 대우가 모두 대한민국의 '밑천'인 우리 국민들이 일궈낸 결과이고 그래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베트남이나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대한민국의 발전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그때마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라고 대답했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의 활동 자체가 그 나라와의 관계이고 한국의 국력""이라며 ""해외에서 정부 보호의 울타리가 빈약하지만 스스로 노력하고 개척하고 성공해 정말 고맙다""고 거듭 사의를 표했다.
- [장소] 호치민 쉐라톤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1월 19일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칠레는 아시아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있으며, 미래 국제질서에 대한 이상을 공유하고 협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세계의 경제적, 정치적 질서 속에서 동북아와 남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칠레와 한국은 두 지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앞으로 양국은 이와 같은 양국의 위상에 알맞도록 교류와 협력에 힘을 기울여나가겠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 [장소] 칠레 대통령궁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2월 2일 BBC 해외위성방송 BBC-World의 'Asia Today'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의 핵보유를 어느 국가도 용인하려 하지 않을 것이나, 지금까지는 북한 문제가 잘 관리돼왔던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는 6자회담 틀 내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압박이나 체제 교체와 같은 방법으로 북한을 궁지로 몰아넣기보다는 개혁과 개방화를 유도해 북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과 정치적 권익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며 “이를 위해 세계가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나의 이러한 포용정책은 앞으로 성공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역사는 무력의 사용이 보다 많은 문제를 초래했음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고 따라서 대화와 화해를 통한 해결방식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장소] 영국 힐튼호텔
내용"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2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돼야 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블레어 총리는 우리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영국이 건설적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한·영 양국은 조속한 이라크 평화정착과 재건을 위한 두 나라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장소] 영국 총리관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8일 프랑스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있는 자이툰 사단을 전격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장병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 뒤 인사말에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정말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 대통령은 ""처음에 파병할 때 고심을 많이 했다. 명분 또 국익, 안전 등에 대해 다 각기 기준이 달라 논란이 많이 있었다""면서 ""(그중에서도) 안전이라는 측면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통의 관심사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또 한번 우리 군의 능력이 증명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이 하는 일은 이라크에서 평화재건 지원, 그리고 이라크 내에 한국군의 이미지를 심는 것이며 그것이 한국의 이미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이 대한민국의 외교력이자 발언권이며, 한국의 또 다른 힘""이라면서 임무 수행에 전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나도 여러분의 통수권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 정치 지도자로서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익과 명분이 부딪칠 때 이익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작은 수단과 방법의 오류는 있더라도 큰 흐름에서 대의는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소] 이라크 아르빌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3일 민주평통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격려사에서 남북문제와 관련 ""우리의 생사가 달려있고 근본적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가 정략의 장에서 왜곡되고 부풀려지고 그렇게 해서 국민들이 분열되는 일은 모두가 절제해야 한다""며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정치하는 분들에게 정략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될 문제는 정략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린다""면서 ""남북관계가 정략의 도구로 되는 한 우리는 통일로 한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통일 이전에 국민적 분열을 먼저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국내적으로 갈등이 많지만 가만 보면 결국 북한에 대한 관계""라며 ""'너 북한하고 친하지, 너 북한 편 아니냐' '내가 왜 북한 편이냐' 이런 것이고, '지금도 친북세력이 있지 않느냐' '지금 친북세력이 어디 있느냐' 이런 걸 갖고 얘기하고 있는 걸 보면 결국 북한이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현실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현실을 인식하는 공통의 기반이 없으면 남남 갈등을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군비도 개혁을 통해 착실히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면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하지 않지만 우리의 안정과 우리가 이룩한 번영과 그 토대로서의 평화가 유지되는 한 인내심을 갖고 좀 더 노력하고 북한을 설득하자""고 밝혔다.
- [장소] 세종문화회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내년에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게 되는 한일관계는 40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이웃'이 돼야 한다”며 “내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두 나라를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항구적인 비자면제, 김포-하네다 항공편 증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일 FTA협상과 관련, 고이즈미 총리에게 “농수산물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FTA가 체결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며, 6자회담의 틀에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일대화는 계속해야 하며, 일본정부가 제재조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 [장소] 일본 하쿠스이칸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8일 페리 전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핵 개발은 미국민보다도 한국민에게 더 심각한 문제로서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한 한미 간의 목표는 일치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은 북한이 조건 없이 회담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당사국들 간 상호신뢰가 실제로 확보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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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러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9월 2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은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양국관계가 지난 90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왔다""면서 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호혜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함으로써 향후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차원의 관계로 발전하는 틀을 마련했다""며 정상회담...
제목한러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록번호61280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9월 2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은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양국관계가 지난 90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왔다""면서 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호혜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함으로써 향후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차원의 관계로 발전하는 틀을 마련했다""며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또 ""본인은 그동안 북핵 문제의 해결과정에서 러시아가 보여준 건설적 기여를 평가했고, 본인과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북핵문제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원칙을 재확인하고, 6자회담의 진전을 통해 북핵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 [장소] 모스크바 크렘린궁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9.2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9.2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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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러시아 동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 중이던 2004년 9월 20일 동포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의 살아온 기록과 역사를 읽으면서 항상 가슴이 찡하고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해서 막막하고 답답함을 느껴왔는데, 이곳에 와보니 국회의원도 계시고 각계에서 성공하고 존경받고 든든하게 뿌리내리고 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놀랍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
제목러시아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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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 중이던 2004년 9월 20일 동포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의 살아온 기록과 역사를 읽으면서 항상 가슴이 찡하고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해서 막막하고 답답함을 느껴왔는데, 이곳에 와보니 국회의원도 계시고 각계에서 성공하고 존경받고 든든하게 뿌리내리고 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놀랍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러시아로 이주한 지 140년 동안 모국은 여러분들께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는데 여러분들은 한국의 독립을 위해 많이 노력했고 한국과 러시아 수교의 다리노릇도 해주셨다""며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랜 단절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지켜온 데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소]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9.2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9.2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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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베트남 동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2004년 10월 11일 베트남을 방문 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호치민시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러시아에 이어 인도, 베트남 순방기간 중에도 손님대접을 잘 받았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는 주최국인 베트남이 의전절차 등에서 한국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등 각별히 대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것은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잘 하고 있...
제목베트남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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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04년 10월 11일 베트남을 방문 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호치민시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러시아에 이어 인도, 베트남 순방기간 중에도 손님대접을 잘 받았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는 주최국인 베트남이 의전절차 등에서 한국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등 각별히 대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것은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잘 하고 있어서""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이 같은 대우가 모두 대한민국의 '밑천'인 우리 국민들이 일궈낸 결과이고 그래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베트남이나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대한민국의 발전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그때마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라고 대답했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의 활동 자체가 그 나라와의 관계이고 한국의 국력""이라며 ""해외에서 정부 보호의 울타리가 빈약하지만 스스로 노력하고 개척하고 성공해 정말 고맙다""고 거듭 사의를 표했다. - [장소] 호치민 쉐라톤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0.1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0.1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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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칠레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1월 19일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칠레는 아시아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있으며, 미래 국제질서에 대한 이상을 공유하고 협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세계의 경제적, 정치적 질서 속에서 동북아와 남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칠레와 한국은...
제목한칠레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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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1월 19일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칠레는 아시아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있으며, 미래 국제질서에 대한 이상을 공유하고 협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세계의 경제적, 정치적 질서 속에서 동북아와 남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칠레와 한국은 두 지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앞으로 양국은 이와 같은 양국의 위상에 알맞도록 교류와 협력에 힘을 기울여나가겠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 [장소] 칠레 대통령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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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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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영국 BBC 방송 회견
등록번호6131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2월 2일 BBC 해외위성방송 BBC-World의 'Asia Today'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의 핵보유를 어느 국가도 용인하려 하지 않을 것이나, 지금까지는 북한 문제가 잘 관리돼왔던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는 6자회담 틀 내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압박이나 체제 교체와 같은 방법으로 북한을 궁지로 몰아넣기보다는 개혁과 개방화를 유도해 북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과 정치적 권익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며 “이를 위해 세계가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나의 이러한 포용정책은 앞으로 성공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역사는 무력의 사용이 보다 많은 문제를 초래했음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고 따라서 대화와 화해를 통한 해결방식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장소] 영국 힐튼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0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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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영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2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돼야 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블레어 총리는 우리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지...
제목한·영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2003.12.03)
등록번호61313
내용"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2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돼야 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블레어 총리는 우리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영국이 건설적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한·영 양국은 조속한 이라크 평화정착과 재건을 위한 두 나라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장소] 영국 총리관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0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0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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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라크 자이툰 사단 방문
등록번호6131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8일 프랑스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있는 자이툰 사단을 전격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장병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 뒤 인사말에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정말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 대통령은 ""처음에 파병할 때 고심을 많이 했다. 명분 또 국익, 안전 등에 대해 다 각기 기준이 달라 논란이 많이 있었다""면서 ""(그중에서도) 안전이라는 측면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통의 관심사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또 한번 우리 군의 능력이 증명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이 하는 일은 이라크에서 평화재건 지원, 그리고 이라크 내에 한국군의 이미지를 심는 것이며 그것이 한국의 이미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이 대한민국의 외교력이자 발언권이며, 한국의 또 다른 힘""이라면서 임무 수행에 전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나도 여러분의 통수권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 정치 지도자로서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익과 명분이 부딪칠 때 이익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작은 수단과 방법의 오류는 있더라도 큰 흐름에서 대의는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소] 이라크 아르빌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09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0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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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민주평통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등록번호6131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3일 민주평통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격려사에서 남북문제와 관련 ""우리의 생사가 달려있고 근본적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가 정략의 장에서 왜곡되고 부풀려지고 그렇게 해서 국민들이 분열되는 일은 모두가 절제해야 한다""며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정치하는 분들에게 정략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될 문제는 정략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린다""면서 ""남북관계가 정략의 도구로 되는 한 우리는 통일로 한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통일 이전에 국민적 분열을 먼저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국내적으로 갈등이 많지만 가만 보면 결국 북한에 대한 관계""라며 ""'너 북한하고 친하지, 너 북한 편 아니냐' '내가 왜 북한 편이냐' 이런 것이고, '지금도 친북세력이 있지 않느냐' '지금 친북세력이 어디 있느냐' 이런 걸 갖고 얘기하고 있는 걸 보면 결국 북한이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현실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현실을 인식하는 공통의 기반이 없으면 남남 갈등을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군비도 개혁을 통해 착실히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면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하지 않지만 우리의 안정과 우리가 이룩한 번영과 그 토대로서의 평화가 유지되는 한 인내심을 갖고 좀 더 노력하고 북한을 설득하자""고 밝혔다. - [장소] 세종문화회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1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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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내년에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게 되는 한일관계는 40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이웃'이 돼야 한다”며 “내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두 나라를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항구적인 비자면제, 김포-하네다 항공편 증편을 적극 추...
제목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록번호6132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내년에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게 되는 한일관계는 40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이웃'이 돼야 한다”며 “내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두 나라를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항구적인 비자면제, 김포-하네다 항공편 증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일 FTA협상과 관련, 고이즈미 총리에게 “농수산물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FTA가 체결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며, 6자회담의 틀에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일대화는 계속해야 하며, 일본정부가 제재조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 [장소] 일본 하쿠스이칸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1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1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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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페리 전 미국 대북정책조정관 접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8일 페리 전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핵 개발은 미국민보다도 한국민에게 더 심각한 문제로서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한 한미 간의 목표는 일치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은 북한이 조건 없이 회담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당사국들 간 상호신뢰가 실제로 확...
제목페리 전 미국 대북정책조정관 접견
등록번호6141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4월 8일 페리 전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핵 개발은 미국민보다도 한국민에게 더 심각한 문제로서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한 한미 간의 목표는 일치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은 북한이 조건 없이 회담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당사국들 간 상호신뢰가 실제로 확보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접견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4.0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4.0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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