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제목 <스페인 국빈방문> 한·스페인 비즈니스포럼 연설
제목<스페인 국빈방문> 한·스페인 비즈니스포럼 연설
내용저는 스페인을 방문하면서 한 가지 의문을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과 스페인의 경제 규모에 비해 교역과 투자가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숙제가 아주 빠른 속도로 풀릴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몇 가지 확실한 근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양국은 서로 협력할 분야가 많다는 것입니다.앞으로 두 나라 간의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두 번째 근거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스페인의 높은 관심입니다.셋째, 중남미와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국에 공동 진출할 수 있는 여지도 많습니다.저와 우리 정부도 열심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오늘 유익한 대화 많이 나누시고 가까운 친구가 되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연설 장소]팔레스호텔 메디나셀리홀(스페인 마드리드)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2.14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7.02.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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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스페인 국빈방문> 스페인 상원 방문 답사
제목<스페인 국빈방문> 스페인 상원 방문 답사
내용저는 한국과 스페인이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우리는 스페인이 주창하고 있는‘문명 간 연대’를 지지하며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입니다.2005년 8월에 출범한 한.스페인 의원친선협회가 양국 의회 간 교류는 물론 국민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연설 장소]스페인 상원(스페인 마드리드)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2.14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7.02.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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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전국 일하는 노인 전진대회 축하 메시지
제목전국 일하는 노인 전진대회 축하 메시지
내용참여정부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고령친화산업을 활성화하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한꺼번에 다 해결하지는 못하겠지만, 앞으로도 이 방향으로 계속 갈 수 있도록 확실한 토대를 닦아 놓겠습니다.어르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이번 대회의 큰 성공을 기원합니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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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7.02.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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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스페인 국빈방문>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 주최 공식오찬 답사
제목<스페인 국빈방문>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 주최 공식오찬 답사
내용지난 5년동안 교역량이 두 배나 늘었고, '한.스페인 포럼'을 비롯한 민간 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세르반테스 문화원이 서울에 개설되면 두 나라 국민 간의 상호이해와 관심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UN과 ASEM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도 든든한 친구로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연설 장소]총리궁(MONCLOA) 각료회의관(스페인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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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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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7.02.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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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스페인 국빈방문> 마드리드 시청 방문 답사
제목<스페인 국빈방문> 마드리드 시청 방문 답사
내용우리 국민에게 마드리드는 유럽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곳으로 손꼽힙니다. 레알 마드리드 축구단의 인기도 매우 높습니다.여러분도 내일부터 시작되는국제현대미술전을 통해 한국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1천여 명의 한국 교민도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확대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시장님과 시의회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연설 장소]마드리드시청(스페인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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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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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7.02.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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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스페인 국빈방문>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국빈만찬 답사
제목<스페인 국빈방문>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국빈만찬 답사
내용11년전 폐하의 방한은 양국 우호협력의 획기적인 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5년동안 교역량이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올해는 '한국문화의 해'로써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이 마드리드 국제 현대 미술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합니다. 지금 스페인에는 3,500명의 한국 동포들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분들이 두 나라 관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폐하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배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연설 장소]왕궁 Palacio Real(스페인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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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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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7.02.1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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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7 축하 메시지
제목대한민국 혁신포럼 2007 축하 메시지
내용'대한민국 혁신포럼 2007'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혁신경영의 시대입니다. 정부도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혁신도 함께하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손을 맞잡고 국가 혁신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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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2.07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7.02.0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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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참여정부 4주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합동 심포지엄 특강
제목참여정부 4주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합동 심포지엄 특강
내용노무현 대통령은 31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참여정부 4주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합동심포지엄'에 참석해 '참여정부 4년 회고 및 향후 국정운영방향'에 대해 한 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특강요지] 1. 역사적 과제와 성과 ■ 참여정부 4년, 할 일은 했다 – 참여정부 위원회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유효적절하게 활용했다” – 스스로 정리해보니, 크게 방향 잃지 않았구나 생각 들어 – 4년 지난 지금 참여정부 돌아보며 할 일은 했다고 자신할 수 있어 ■ 참여정부에 주어진 역사적 과제는 2단계 민주주의의 완성 – 정부마다 주어진 역사적 과제 있어…그것이 평가의 핵심 – 87년 이후의 과제는 특권과 반칙, 권위주의 청산, 부패유착구조의 해체 – 3단계 과제는 성숙한 민주주의…“저는 2단계 과제 국민에게 공약” ■ 87년 체제의 역사적 과제 거의 마무리 – 지난 대통령 선거 자체가 개혁, 새로운 정치의 출발 –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그 어떤 특권도 용납해서는 안돼 – 언론이 시민과 정부 위에 군림…굴복하지 않고 견제권력 행사할 것 – 사회전반의 투명성 제고, 법치문화도 많이 달라져 – 87년 체제의 역사적 과제 꾸준히 진전, 참여정부에서 거의 마무리 – 민주주의의 3단계 과제는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 연정을 야합으로 보는 사회문화 바뀌어야 성숙한 민주주의 가능 ■ 밀린 국정과제, 피하지 않고 책임 있게 수행 – 밀린 과제 대부분 해결…지금 할 일 어렵더라도 미루지 않아 – 행정수도, 용산기지 이전도 20, 30년 전부터 미뤄져온 과제 – 국방개혁, 방폐장 부지선정, 항만노무공급체계 문제도 해결 – 공기업 재무구조 개선 등 챙길 일 책임있게 챙겼습니다 – 연금개혁 뒤로 밀리고 사법 개혁 잘 풀려 갈 것 – 한미FTA, 더 미룰 수 없어 어려울 것 각오하고 결심한 것 – 과거사 문제 총정리하는 셈…막연히 불안하다고 개헌 미룰 일인가 ■ 미래과제, 멀리 보고 꼼꼼하게 준비 – 참여정부,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 준비하고 있습니다 – 비전2030같은 국가 장기 재정계획은 이번이 처음 ■ 힘없는 정부, 그러나 할 일은 하는 정부 – 여소야대, 언론의 흔들기로 참여정부 ‘힘없는 정부’ 될 수 밖에 – 과거 '힘센 정부‘ 해결 못했던 일 착실히 해결했습니다 – 역대 어느 정부보다 안정된 법치질서…민주정부의 힘입니다 – 국정 전념하고 있는데도 ‘국정에 전념하라’는 건 상투적 공격 – 남은 1년 욕심부리지 말라는 건 일하지 말라는 것…끝까지 최선 다할 생각 2. 향후 국정운영을 위한 새로운 전략 ■ 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가 – 넓어진 경제무대·변화한 시장 환경에 새로운 전략 필요 – 3만불 시대 가는 길의 경쟁 상대는 훨씬 어려운 상대 – 한국 경제·사회 발전도 이제 속도와 방법 달라져야 합니다 – 저출산·인적자본 감소·고령화 등이 한국사회의 새로운 도전 ■ 새로운 세계, 시대의 변화, 한국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 – 혁신과 공정한 시장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 없는 중요한 문제 – 출총제·공정위 감독 반대는 자유로운 시장에 대한 저항 – 소비·투자 진작하라고만 하는 언론과 학자가 그 방법도 가르쳐 주길 – 한국의 개방은 모두 성공…진보세력도 개방에 대한 인식 깊이 생각해 주길 – 복지지출은 투자이자 성장 위한 인적 자본 확충 – 성장은 기업이, 사회투자는 정부·정책이 주도 3. 민주세력 무능론에 대해 ■ 민주세력은 결코 무능하지 않았다 – 민주세력 무능론은 대단히 위험한 이론 –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 87년 이후 민주세력이 이룬 것 – 87년 정권창출 실패 따른 분열과 좌절 극복해야 – 사회투자, 동반성장, 균형발전 전략의 의제화·정책화를 [연설 장소]그랜드힐튼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1.31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7.01.3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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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신년 기자회견 모두말씀 및 질문·답변
제목신년 기자회견 모두말씀 및 질문·답변
내용엊그제 신년 연설에서 저는 민생 경제와 함께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의 국가 발전 전략에 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특별하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점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한 번 더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강조하고자 하는 점은 제가 말씀드렸던 전략 중에서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혁신, 개방, 이런 것들은 이미 다 나와 있는 주제들입니다. 국민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두말씀 요지] – 동반성장, 균형발전, 사회투자… 향후 20~30년 중요한 과제 – 2만 달러 시대 걸맞지 않은 복지수준은 국가발전 장애요인 – 중요한 것은 개혁의 속도…시기 놓치지 않고 할 일 제 때 해야 – 참여정부는 밀려온 개혁과 이 시기 필요한 개혁을 책임 있게 추진 – 사법개혁, 연금개혁, 방통융합... 하루속히 처리해야 – 1년 이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한미 FTA, 헌법개정 발의도 책임있게 해나갈 것 [질문·답변] 질문 - 남북정상회담 성사 가능성 및 야당의 반대에 대해 답변 - 남북 정상회담, 지금 시기 성사 어려워… 6자회담이 더 중요 - 아예 하지 말라는 주장은 대통령 권한 제한하는 정략적 반대 - 남북정상회담, “시도하지 않고 있고, 이 환경에서는 어렵다” 질문 - 현 열린우리당 상황에 대해 답변 - 통합론과 신당론, ‘지역당 회귀’로만 볼 수는 없는 상황 - 열린우리당 중심으로 정치적 목표 위해 같이 노력해야 - 열린우리당도 중도통합 할 수 있어… 깨지 말고 큰 틀에서 뭉쳐야 - 민주주의는 통합의 기술 …전당대회 통해 당 뿌리 굳게 해야 - 대통령 때문에 탈당한다면 당적정리 할 것 -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통합은 오랜 정치원칙이자 신념 - 열린우리당은 시대적 소명 있는 당… 국민이 키워줘야 질문 - ‘원포인트 개헌’ 제안에 대해 답변 - 개헌 제안, 사회 공론 토대로 오래 준비한 것…“정략적 아니다” - 개헌, 대통령 책임 다하려고 제안한 것 - 임기단축 절대로 없을 것…중립·거국내각 아무도 요구 안 해 질문 - 17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답변 - “국민의 힘 생생히 기억” … 대선구도 바뀔 수 있어 - 핵심쟁점 언론이 주도할 것…경제정책으론 차별화 힘들어 - 올 대선 시대정신은 “복지·사회투자·사회적자본·인권” 될 것 질문 - 대선정국 개입 여부 및 퇴임 뒤 역할에 대해 답변 - 대선·‘대선용 정책’ 시비 관계없이 할 일 할 것 - 잘못한 부분은 사과하고, 악의적 공격에는 끝까지 대응할 것 - 개헌과 신임 문제는 별개… 퇴임 후 모범적·적극적 시민으로 살 것 질문 - 인사문제와 한미FTA에 대해 답변 - 비서실 진용 교체 필요성 느끼고 있지 않아 - FTA 타결 위해 최선 다할 것이나 면밀히 따져보고 할 것 질문 - 북한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답변 - 대통령이 북한 핵실험 가능성 언급하는 것 적절치 않아 - 한국언론은 북한에 대해 근거없이 보도하는 외국언론과는 달라야 질문 - 부동산에 대해 답변 - 부동산 버블 경착륙 하는 일은 없을 것 - 지금까지 이렇게 강력한 부동산정책 채택된 적 없어 - 국민들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법…다음 정부도 못 뒤집을 것 - 유동성 관리 때문에 실수요자 손해 보는 일 많지 않아 질문 -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해 답변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최대한 힘 실어서 노력 중 - 이해관계 따른 지역간 갈등 어려운 문제…타협하고 양보하길 - 정부혁신은 어느 정부의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것 질문 - 대일정책에 대해 답변 - 납치문제 최우선 과제 되는 것, 6자회담 당사국 거의 바라지 않아 - 일본 방문, 조건 내세워 시기 조절할 생각은 없어 - 협력의 기반 넓히기 위한 작은 노력이라도 해야 - ‘평화의 바다’ 오랜 고심 끝에 나온 것…함께 고민해봤으면 [연설 장소]청와대 춘추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1.25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7.01.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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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7년 신년연설
제목2007년 신년연설
내용[연설요지] ■ 민생문제 – 민생이라는 말은 저에게 송곳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저의 가슴을 아프게 찌르고 있습니다. – 지금의 민생문제는 옛날의 민생문제와는 다른 새로운 현상이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바로 양극화 현상입니다. 세계화, 정보화가 원인입니다. – 경제만 좋아진다고 민생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양극화 문제가 해결되어야 민생이 해결됩니다. – 결국 양극화를 해소하자면 경제정책만이 아니라 사회정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정책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 민생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책임은 통감하지만, 만든 책임을 몽땅 질 수는 없습니다. 참여정부의 민생문제는 물려받은 것입니다. ■ 경제분야 – 단기적 경기운영과 중장기적 경제정책은 구별해야 합니다. 단기적 경기만으로 전체 경제를 말해서는 안됩니다. – 참여정부는 경기활력에 최선을 다했지만 ‘무리한 경기부양’ 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 정부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 참여정부는 넘겨받은 위기를 무난히 관리했습니다. – 환율·부동산·금융에 위기나 파탄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경제파탄’ 운운하는 것은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이런 과장된 발언이 우리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듭니다. – 성장잠재력의 핵심은 기술혁신· 인재양성 통한 기업경쟁력입니다. 참여정부는 혁신주도형 경제로 질적 발전전략을 추진했고, 잘 되고 있습니다. – 정경유착·관치경제·관침금융이 사라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이 뿌리내려지고 있습니다. – 한미FTA는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월에는 EU와도 FTA협상을 추진할 것입니다.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으로 특단의 대책 마련해 놓았습니다. –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해선 사회적 환경의 뒷받침이 필수적입니다. 신뢰·통합 등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투자가 충실해야 지속발전이 가능합니다. 민주주의 성숙과 안보도 활력있는 경제의 토대입니다. 참여정부는 사회지출·복지지출 등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투자를 계속해왔습니다. ■ 참여정부의 사회투자 실적 – 사회정책을 사회투자라고 하는 이유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참여정부 들어 2006년까지 복지 분야 예산이 연간 20%씩 증가했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지출, 보육·장애인예산, 서민 의료비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 체계적인 고용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적인 투자와 노력을 해왔습니다. – 한국의 사회투자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GDP대비 공공사회지출이 미국 일본의 1/2, 북구의 1/3 수준입니다. 2030년까지 지금의 OECD 평균 수준까지는 가자는 것이 비전 2030의 계획입니다. – 작은 정부론이 아니라 할 일 하는 정부, 책임을 다하는 정부, 효율적인 정부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작은 정부를 말할 것이 아니라 책임을 다하는 정부, 효율적인 정부를 말해야 합니다. ■ 개별과제 <한미FTA> – 개방은 대세입니다. 우리 사회의 진보개혁 세력이 앞으로 정치적·사회적으로 주도적인 세력이 되기 위해서는 개방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역사의 대세를 수용해야 합니다. – FTA 문제는 더 이상 이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균형발전> – 서울이나 수도권 사람들을 위해서도 균형발전은 꼭 필요한 정책입니다. – 균형발전보상금과 부동산 가격 상승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조사해보니, 행정수도 보상금이 수도권에 거의 투자되지 않았습니다. <일자리> – 중소기업, 서비스업, 공공서비스, 사회서비스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릴 것입니다. 일자리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 보육, 간병, 식품안전, 치안, 재해예방, 환경관리 등 국민복지 향상에 직결되는 공공서비스, 사회서비스를 늘려야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새해 예산안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예산이 야당의 요구로 대폭 삭감되었다는 것입니다. <비정규직> – 2006년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수는 546만명, 임금근로자의 35.5%로 2001년 조사개시 이래 지난해 처음으로 비정규직 규모가 감소했습니다. –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일자리 지원사업과 직업훈련제도도 강화하겠습니다. <부동산> – 단번에 잡지 못해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잡힐 것입니다. – 더 이상 부동산 투기로 이익을 얻기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 나왔던 모든 투기 억제정책이 전부 채택되었습니다. – 그동안 국민임대주택을 매년 9만호씩 건립해서 서민들을 위한 주택은 착실히 공급해 왔습니다. 민간 부문의 위축에 대비해 공공부문의 공급정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곧 발표할 것입니다. – 부동산 문제를 한 번에 잡지 못한 이유는 반대와 흔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책을 흔들기는 더 강력한 정책을 채택하는 결과가 됐습니다. <교육> – 초중등교육은 공교육의 정상화로 풀어야 합니다. 대학입시제도는 개혁해야 합니다. 뽑기 경쟁에서 가르치기 경쟁으로, 한 줄이 아니라 여러 줄로 경쟁하는 사회로 가야 합니다. – 방과후 학교는 대통령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 98.7%의 학교가 방과후 학교에 참여했고, 280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로 인한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1인당 월평균 6만 2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보정책 – 대북정책의 핵심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입니다. – 포용은 강자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우리의 안보는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미관계는 일방적인 의존관계를 상호관계로 점진적으로 변화시켜가야 합니다. – 경제·안보를 고려한 실용주의 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 안보를 내세워 국민을 불안케 하는 것은 독재의 나쁜 버릇입니다. – 작통권, 남북정상회담…안보를 정략에 이용한 일이 없습니다. ■ 정부혁신 – 경제도 안보도 성공하려면 정부가 먼저 혁신돼야 합니다 – 많은 개혁이 이루어졌고, 많은 성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공직사회의 문화도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 2만달러시대의 국가발전전략과 비전2030 – 2만달러 시대에서 3만 달러로 가자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 복지미달, 낮은 수준의 법질서·사회응집력 걸림돌을 해결해야 합니다. –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국가발전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비전 2030은 국가발전전략의 종합판입니다.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라 선진한국 필수과제입니다. – 성공의 관건은 개혁의 속도입니다. 저출산, 국민연금 등 필요한 개혁을 제때 해야 합니다. – 헌법 개정문제도 그러한 맥락에서 제기하는 것입니다. 여야 지도자들과 언론들이 하자고 하던 것인데, 대통령이 꺼내 놓으니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 참여정부는 할 일을 성실히 하고 있습니다. – 참여정부는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는 다리를 놓고, 기반을 다지는 일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FTA, 동반성장, 균형발전, 정부혁신 등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모아 2만달러 시대의 국가발전 전략, ‘비전 2030’을 만들었습니다. – 참여정부는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았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것까지 다 끄집어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 참여정부는 어느 정부도 해결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해결했습니다. 이는 원칙의 힘입니다. 국민의 힘입니다. ■ 남은 기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 지금 저의 관심은 성공한 대통령이나 역사의 평가가 아닙니다. 남은 기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연설 장소]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1.23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7.01.2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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