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제목 군 주요지휘관과의 대화 말씀
제목군 주요지휘관과의 대화 말씀
내용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분들 만나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대통령의 책임 중에 제일 무거운 것이 국가를 보위하는 것이고, 또 그를 위해서 국군을 통수하는 일인데, 여러분들 보면 항상 느낌이 든든합니다. 여러분들 만나면 자신만만해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여러분들 만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존재 자체가 그런 믿음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냥 이렇게 여러분들 태도에서 풍기는 느낌이 그런 믿음을 줍니다. 여러분들은 전쟁하는 조직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나 저나 지금 하는 일은 전쟁 없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모순된 상황이죠? 전쟁을 주 업무로 하는 사람들이 전쟁을 없애야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한다는 것이 상당히 모순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통일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전략적 사고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전략적 사고라는 개념 하나와 미래라는 개념 하나를 여러분들께 던져 놓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든 지금 이 자리에서 저와 여러분들 사이에서 논의해야 되는 문제는 전쟁이 과연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전쟁을 없게 할 것이며, 만일에 있게 되면 어떻게 이길 수 있을 것인가, 그 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요지] – 역사는 반복된다. 그러나 역사는 진보한다 – 전쟁 가능성 막아야 하고, 전쟁이 발발하면 이겨야 한다 – 의존적 사고와 분열 – 전략의 부재가 패배의 원인 – 길이 없는 비전은 비전이 아니다. – 더 개방해야 한다 – 남북 간 협력과 통합은 우리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것 – 민주주의적 원칙에 따른 단결 – 남북관계에서 고려할 원칙과 우선순위는 안전, 평화, 통일 – 공존의 방법을 찾아 나가는 일 – 오늘의 정치는 내일의 역사 –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높아져 [연설 장소]계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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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6.16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6.1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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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해군 잠수함 손원일함 진수식 축사
제목해군 잠수함 손원일함 진수식 축사
내용자주국방은 국가 존립의 기반입니다. 평화와 번영의 토대입니다. 우리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지킬 힘이 있었을 때는 국운이 융성했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는 대륙과 해양이 요동칠 때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수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국가적 전략도, 외교적 노력도 힘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었던 것입니다. 해군력은 자주국방의 중추입니다. 해군장병 여러분은 자주국방의 선봉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의 해양영토를 굳건히 수호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연설 장소]울산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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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6.09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6.0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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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세계한인회장 초청 다과회 말씀
제목세계한인회장 초청 다과회 말씀
내용해외에 나가면 저는 두 가지 때문에 놀랍니다. 하나는 국내에서 듣고 느끼는 것보다 훨씬 우리 국력이 커져 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두 번째는 해외동포들이 그 사회에서 신뢰가 아주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놀랍니다. 제가 여러분 덕분에 해외에 나가서 대접을 받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국에 오셔서 함께 모여서 여러 가지 논의를 하시고 조국과 여러분이 다르지 않다는 것,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여러분이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다음 세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 이것이 갖는 의미를 저는 매우 크게 봅니다. 여러분이 할 일이 있습니다. 민족의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는 바람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그리고 해외에서도 동포들 간의 갈등을 극복해 주기 바랍니다. 국내에서도 제가 정치하는 동안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연설 장소]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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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6.07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6.0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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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51회 현충일 추념사
제목제51회 현충일 추념사
내용국민 여러분, 다시는 우리 국민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애국선열들이 안타까운 희생을 바쳤던 그 역사로부터 배우기를 소홀히 했거나 또는 배웠더라도 실천하기를 외면해서 같은 불행을 반복해온 부끄러운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제 이 같은 불행한 역사는 마감해야 합니다. 분열을 끝내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그러자면 상대와 상대의 권리를 존중하고 의견과 이해관계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대화로 설득하고 양보로 타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끝내 합의를 이룰 수 없는 경우라도 상대를 배제하거나 타도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절대반대도, 결사반대도 다시 생각합시다. 규칙에 따라 결론을 내고 그 결론에 승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독선과 아집, 그리고 배제와 타도는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역사발전의 장애물입니다. 우리 정치도 적과 동지의 문화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 경쟁의 문화로 바꾸어 나갑시다. 기업들이 시장에서 상품의 질과 서비스로 경쟁하듯이 정치도 정책과 서비스로 경쟁하는 시대로 가야 합니다. [연설 장소]국립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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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6.06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6.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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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서울외신기자클럽 창립 50주년 축하 메시지
제목서울외신기자클럽 창립 50주년 축하 메시지
내용언론의 영향력은 그 어떤 권력에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이 말하는 미래가 바로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 언론의 도덕성과 절제, 그리고 민주성이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이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에 힘쓰면서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때 지구촌은 더 평화롭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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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6.02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6.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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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5·18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 연설
제목5·18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 연설
내용5.18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찬란하게 빛나는 기념비입니다. 세계 역사에 길이 기억될 진보의 역사입니다. 이제는 이 같은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역사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5.18정신을 올바르게 선양하고 역사 발전의 교훈으로 삼아나가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성숙한 민주주의의 단계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남은 과제는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가치를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일입니다. 그러자면 상대를 존중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해서 합의를 이루어나가는 관용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의와 집단이기주의를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5.18 광주가 주는 또 하나의 교훈은 화해와 통합의 역사를 이루라는 것입니다. 균형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역 간, 계층 간, 산업간, 또는 근로자 상호간의 격차를 줄여서 균형 잡힌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양극화 해소, 그리고 동반성장이 절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연설 장소]5.18 민주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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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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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6.05.1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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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37차 세계농업인연맹 총회 축하 메시지
제목제37차 세계농업인연맹 총회 축하 메시지
내용농업이 지금 세계화의 물결 속에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해답은 경쟁력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촌을 자연과 문화가 살아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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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5.17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5.1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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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스승의 날 사랑의 사이버 카네이션 메시지
제목스승의 날 사랑의 사이버 카네이션 메시지
내용선생님, 교육 현실에 대해 이런저런 우려가 없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공교육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 있고, 교육의 중심이 학교라고 한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학교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교권이 제자리로 올라서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식과 인성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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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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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6.05.1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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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아랍에미리트 방문> 한·아랍에미리트 경제인 오찬간담회 연설
제목<아랍에미리트 방문> 한·아랍에미리트 경제인 오찬간담회 연설
내용우리는 석유를 많이 쓰는 나라이고, 한국 경제는 석유가 없으면 성장할 수 없는 경제입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석유의 18%, 가스의 15%를 아랍에미리트로부터 공급받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우리가 석유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변함없이 석유를 공급해 주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우리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는 한국의 석유기지에 공동으로 석유를 비축하기로 하는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것은 양국의 이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약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의 기업은 이제 건설 공사만 수주하지 않고, 투자를 해서 땅을 사고 또 건설해서 분양하는 사업에도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의 투자가 성공을 거둔다면 아마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두바이에 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기억해 주십시오. 한국의 성실하고 책임있는 기업인들을 잘 기억해 주십시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를 위해서 최선의 친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기업인들은 여러분의 가장 좋은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연설 장소]그랜드하얏트호텔 바니야스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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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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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6.05.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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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아제르바이잔 국빈방문> 한·아제르바이잔 경제인 오찬간담회 연설
제목<아제르바이잔 국빈방문> 한·아제르바이잔 경제인 오찬간담회 연설
내용아제르바이잔에 와 보니 한국이 갖지 않은 더 큰 행운과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석유입니다. 아제르 바이잔에 주어진 이 기회를 아제르바이잔이 선진국으로 갈 수 잇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믿습니다. 저는 알리예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가 한국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도록 협력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할 것입니다. 아제르바이잔과 같은 좋은 친구를 원하고, 함께 협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과 잘 협력하십시오. 그것이 제 바람입니다. 법과 제도가 다르고 관습이 달라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류∙협력의 장애는 양국 정부가 열심히 노력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연설 장소]그랜드유럽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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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5.11
부제목대통령 연설문
메타생산일자 : 2006.05.1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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