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27일 충북지역 인사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충청도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충청도를 위해서 행정수도를 옮긴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옮기는 것"이라며 "행정수도는 충청도민만이 아닌 전 국민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그동안 정치가 아주 시끄러웠는데도 경제는 잘 갔다. 새 질서가 잡힐 때는 시끄럽기 마련"이라며 "이제 정치도 변화해야 한다. 혼란스럽지만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소] 청주시 명암타워
내용- "2003년 10월 APEC 정상회의에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이 주로 얘기됐다”며 “자유무역협정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한국도 과감하게 참여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의 경우) 조금 미진함이 있지만, 세계시장의 흐름에 크게 발 맞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제한 뒤 “국내적 상황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국제적 흐름에 과감하게 발을 내딛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10월 20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부시 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을 직접 입에 올리고 한미간 공동발표 문서에 이를 기록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미국이 이번에 상당히 진전된 표현을 해주고 북한 지도부가 존중하고 한발 나올 수 있는 여지를 충분히 열어줬다”고 설명했다."
- [장소]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7일 재향군인회 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안보에서는 의지가 중요하다.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 속에 주한미군 의존의식이 너무 큰 것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배치를 조금 움직이고 숫자가 조금만 줄면 심리적 공황상태로 가고 그것이 정쟁거리가 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가 우리 국방을 주도한다는 결의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관계에 대해서도 "8.15 축사에서 자주국방을 이야기했는데, 말은 옳지만 미국과 어려워지지 않을지 우려할 것"이라며 "미국과 갈등 없이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 "거기에 맞게 우리 국방구조를 갖추고 대비해야한다"면서 "한국이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보의 획득력, 분석력, 전략 등이 아직도 취약하니 이 부분을 빨리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파병 문제에 대해서는 "파병의 시기와 성격, 규모는 물론 이것을 말하고 결정하는 절차를 국제정치의 환경 속에서 가장 국가위신이 높아지고 국가이익도 최대한 높아지고 커지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6일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행자부 장관, 법무부 장관,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추진회의를 주재하며 "부정선거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은 보통의 후보들을 돈선거, 부정선거에서 해방시키는 효과도 있다. 올해와 내년 모든 선거에서 철저하게 단속해 돈선거, 불법선거를 뿌리 뽑자"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집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0일 전주지역 첨단기계벤처단지를 방문, 김완주 전주시장으로부터 ‘전주 첨단기계산업의 지역혁신 전략’에 대해 보고받고 기술혁신과 지방화 전략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만 불에서 2만 불 시대로 가려면 기술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혁신 주도형 경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이 과밀하면 산업기반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그래서 기술혁신과 지방화를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새만금 사업에 대해 "지난 2월 차질 없이 하겠다고, 환경피해 없거나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서로 믿고 최대한의 방법을 찾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사업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화"라며 "대화의 자유, 과정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의사결정 과정이 합리적이지 못하면 그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 [장소] 전주첨단벤처단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전 총무비서관의 SK 비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 “수사결과 사실이 다 밝혀지겠지만 그의 행위에 대해 제가 모른다 할 수가 없다”며 “수사가 끝나면 그 결과가 무엇이든 간에 이 문제를 포함해 그동안 축적된 국민 불신에 대해서 국민들께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데 대해서 국민여러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아울러서 책임을 지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춘추관
내용- 2003년 10월 ASEAN+3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인도네시아 동포대표 2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서로 합의하고 승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역사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공존하는 지혜를 만드는 방향으로 힘을 모으지 않으면 웅비와 도약을 위한 동력이 생기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기술개발과 혁신이 성공하려면 공정한 게임이 이뤄져야 한다.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사회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소] 인도네시아 하얏트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라크 추가 파병을 비롯한 국정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파병과 관련 ""국제적인 명분, 국익, 안전성 등을 다 고려하고 면밀히 조사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제일 우려하는 것은 파병을 결정, 후속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2차 6자회담이 열리지 않거나 열렸더라도 합의가 되지 않고 북한이 핵무기를 어떻게 하겠다, 미사일을 어떻게 한다, 이런 강공을 펴는 돌발사태가 발발, 한반도가 위기로 가는 상황”이라며 ""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생각해보고 그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서 면밀히 점검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분단체제 속에서 생산된 문제인 만큼 '건수 잡았다'고 좋아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런 문제를 원숙하게 처리해나가는 것이 한국 사회 수준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부동산 대책에 대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고 장기적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강남 부동산가격이 다른 곳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근본대책을 세우겠으며, 지금 대책으로 부족하면 그 이상 강도 높은 대책을 언제든지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구도 개편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정치질서가 새롭게 재편되지 않으면 한국정치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못 나간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정치구도 재편에 권력으로 개입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 생각해서 일체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춘추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2일 제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가진 노인대표 초청 만찬 인사말에서 "이런 자리에서 나온 말씀은 가능하면 챙기도록 하겠다"며 "오늘 공식적인 자리에서 못하신 얘기 다 하시고, 약속을 받아야 할 게 있으면 세게 다그쳐달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9월 30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당적 정리와 관련 "정당구조가 변화된 마당에서 당적을 정리하는 것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감정적 문제나 정치적 갈등 문제가 정책 결정에 혼선을 가져올 수 있는데, 감정이 개입되지 않도록 하고 성실히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가 생산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발언록 주요 발언과 기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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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충북인사들과의 오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27일 충북지역 인사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충청도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충청도를 위해서 행정수도를 옮긴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옮기는 것"이라며 "행정수도는 충청도민만이 아닌 전 국민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그동안 정치가 아주 시끄러웠는데도 경제는 잘 갔다. 새...
제목충북인사들과의 오찬간담회
등록번호61093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27일 충북지역 인사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충청도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충청도를 위해서 행정수도를 옮긴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옮기는 것"이라며 "행정수도는 충청도민만이 아닌 전 국민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그동안 정치가 아주 시끄러웠는데도 경제는 잘 갔다. 새 질서가 잡힐 때는 시끄럽기 마련"이라며 "이제 정치도 변화해야 한다. 혼란스럽지만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소] 청주시 명암타워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10.2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0.2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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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기자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2003년 10월 APEC 정상회의에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이 주로 얘기됐다”며 “자유무역협정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한국도 과감하게 참여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의 경우) 조금 미진함이 있지만, 세계시장의 흐름에 크게 발 맞...
제목기자간담회(200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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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03년 10월 APEC 정상회의에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이 주로 얘기됐다”며 “자유무역협정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한국도 과감하게 참여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의 경우) 조금 미진함이 있지만, 세계시장의 흐름에 크게 발 맞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제한 뒤 “국내적 상황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국제적 흐름에 과감하게 발을 내딛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10월 20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부시 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을 직접 입에 올리고 한미간 공동발표 문서에 이를 기록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미국이 이번에 상당히 진전된 표현을 해주고 북한 지도부가 존중하고 한발 나올 수 있는 여지를 충분히 열어줬다”고 설명했다." - [장소]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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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3.10.2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0.2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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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재향군인회 임원 초청 오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7일 재향군인회 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안보에서는 의지가 중요하다.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 속에 주한미군 의존의식이 너무 큰 것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배치를 조금 움직이고 숫자가 조금만 줄면 심리적 공황상태로 가고 그것이 정쟁거리가 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가...
제목재향군인회 임원 초청 오찬간담회
등록번호6109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7일 재향군인회 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안보에서는 의지가 중요하다.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 속에 주한미군 의존의식이 너무 큰 것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배치를 조금 움직이고 숫자가 조금만 줄면 심리적 공황상태로 가고 그것이 정쟁거리가 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가 우리 국방을 주도한다는 결의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관계에 대해서도 "8.15 축사에서 자주국방을 이야기했는데, 말은 옳지만 미국과 어려워지지 않을지 우려할 것"이라며 "미국과 갈등 없이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 "거기에 맞게 우리 국방구조를 갖추고 대비해야한다"면서 "한국이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보의 획득력, 분석력, 전략 등이 아직도 취약하니 이 부분을 빨리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파병 문제에 대해서는 "파병의 시기와 성격, 규모는 물론 이것을 말하고 결정하는 절차를 국제정치의 환경 속에서 가장 국가위신이 높아지고 국가이익도 최대한 높아지고 커지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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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3.10.1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0.1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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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공명선거추진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6일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행자부 장관, 법무부 장관,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추진회의를 주재하며 "부정선거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은 보통의 후보들을 돈선거, 부정선거에서 해방시키는 효과도 있다. 올해와 내년 모든 선거에서 철저하게 단속해 돈선거, 불법선거를 뿌리 뽑자"고 말했다. - [장소...
제목공명선거추진회의
등록번호6108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6일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행자부 장관, 법무부 장관,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추진회의를 주재하며 "부정선거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은 보통의 후보들을 돈선거, 부정선거에서 해방시키는 효과도 있다. 올해와 내년 모든 선거에서 철저하게 단속해 돈선거, 불법선거를 뿌리 뽑자"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집무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10.1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0.1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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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0일 전주지역 첨단기계벤처단지를 방문, 김완주 전주시장으로부터 ‘전주 첨단기계산업의 지역혁신 전략’에 대해 보고받고 기술혁신과 지방화 전략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만 불에서 2만 불 시대로 가려면 기술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혁신 주도형 경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이 과밀하면 산업기반...
제목전주 첨단기계벤처단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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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0일 전주지역 첨단기계벤처단지를 방문, 김완주 전주시장으로부터 ‘전주 첨단기계산업의 지역혁신 전략’에 대해 보고받고 기술혁신과 지방화 전략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만 불에서 2만 불 시대로 가려면 기술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혁신 주도형 경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이 과밀하면 산업기반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그래서 기술혁신과 지방화를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새만금 사업에 대해 "지난 2월 차질 없이 하겠다고, 환경피해 없거나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서로 믿고 최대한의 방법을 찾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사업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화"라며 "대화의 자유, 과정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의사결정 과정이 합리적이지 못하면 그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 [장소] 전주첨단벤처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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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3.10.1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0.1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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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긴급 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전 총무비서관의 SK 비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 “수사결과 사실이 다 밝혀지겠지만 그의 행위에 대해 제가 모른다 할 수가 없다”며 “수사가 끝나면 그 결과가 무엇이든 간에 이 문제를 포함해 그동안 축적된 국민 불신에 대해서 국민들께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제목긴급 기자회견
등록번호61086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전 총무비서관의 SK 비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 “수사결과 사실이 다 밝혀지겠지만 그의 행위에 대해 제가 모른다 할 수가 없다”며 “수사가 끝나면 그 결과가 무엇이든 간에 이 문제를 포함해 그동안 축적된 국민 불신에 대해서 국민들께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데 대해서 국민여러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아울러서 책임을 지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춘추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10.1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0.1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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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2003년 10월 ASEAN+3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인도네시아 동포대표 2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서로 합의하고 승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역사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공존하는 지혜를 만드는 방향으로 힘을 모으지 않으면 웅비와 도약을 위한 동력이 생기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목인도네시아 동포대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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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03년 10월 ASEAN+3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인도네시아 동포대표 2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서로 합의하고 승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역사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공존하는 지혜를 만드는 방향으로 힘을 모으지 않으면 웅비와 도약을 위한 동력이 생기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기술개발과 혁신이 성공하려면 공정한 게임이 이뤄져야 한다.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사회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소] 인도네시아 하얏트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10.0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10.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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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라크 파병 관련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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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라크 추가 파병을 비롯한 국정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파병과 관련 ""국제적인 명분, 국익, 안전성 등을 다 고려하고 면밀히 조사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제일 우려하는 것은 파병을 결정, 후속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2차 6자회담이 열리지 않거나 열렸더라도 합의가 되지 않고 북한이 핵무기를 어떻게 하겠다, 미사일을 어떻게 한다, 이런 강공을 펴는 돌발사태가 발발, 한반도가 위기로 가는 상황”이라며 ""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생각해보고 그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서 면밀히 점검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분단체제 속에서 생산된 문제인 만큼 '건수 잡았다'고 좋아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런 문제를 원숙하게 처리해나가는 것이 한국 사회 수준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부동산 대책에 대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고 장기적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강남 부동산가격이 다른 곳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근본대책을 세우겠으며, 지금 대책으로 부족하면 그 이상 강도 높은 대책을 언제든지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구도 개편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정치질서가 새롭게 재편되지 않으면 한국정치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못 나간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정치구도 재편에 권력으로 개입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 생각해서 일체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춘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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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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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3.10.0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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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2일 제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가진 노인대표 초청 만찬 인사말에서 "이런 자리에서 나온 말씀은 가능하면 챙기도록 하겠다"며 "오늘 공식적인 자리에서 못하신 얘기 다 하시고, 약속을 받아야 할 게 있으면 세게 다그쳐달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제목노인대표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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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2일 제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가진 노인대표 초청 만찬 인사말에서 "이런 자리에서 나온 말씀은 가능하면 챙기도록 하겠다"며 "오늘 공식적인 자리에서 못하신 얘기 다 하시고, 약속을 받아야 할 게 있으면 세게 다그쳐달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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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국무회의(2003.09.30)
등록번호6107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9월 30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당적 정리와 관련 "정당구조가 변화된 마당에서 당적을 정리하는 것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감정적 문제나 정치적 갈등 문제가 정책 결정에 혼선을 가져올 수 있는데, 감정이 개입되지 않도록 하고 성실히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가 생산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3.09.3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3.09.3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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