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3일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당정분리와 총리 중심의 국정운영 원칙이 흐트러지지 않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당정분리와 관련, ""정무적인 사안은 당에 믿고 맡기는 것이 원칙이며 정책사안의 경우에는 각 부처가 책임지고 대처하고 청와대 정책실은 부처에 대한 지원역할을 해 나가면 된다""면서 ""당정분리 원칙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하는 약속일뿐만 아니라 정치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중요한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리 중심의 국정운영에 대해 ""올해도 일관성 있게 추진해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언론관계에 대해서는 ""건강한 긴장관계와 더불어 건강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과거의 비합리적이고 부당한 공생관계로 되돌아가지 않으면서 건강한 관계, 원활한 의사소통을 정착시켜나가자""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여민1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내년에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게 되는 한일관계는 40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이웃'이 돼야 한다”며 “내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두 나라를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항구적인 비자면제, 김포-하네다 항공편 증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일 FTA협상과 관련, 고이즈미 총리에게 “농수산물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FTA가 체결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며, 6자회담의 틀에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일대화는 계속해야 하며, 일본정부가 제재조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 [장소] 일본 하쿠스이칸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6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제3차 대외경제위원회 회의 인사말에서 "FTA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좀 더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투자하고 진출하는 모습을 보면 이제 우리경제가 수동적으로 요구에 의해, 물건을 팔기 위해 문을 여는 수동적 개방이 아니라 능동적 개방으로 가야 하는 단계로 간 것이 아닌가 한다"면서 "대외경제 전략이 능동적, 적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잘 해왔으나 또 한번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술과 경쟁력, 시장에서의 활동능력 등 우리 경제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3일 민주평통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격려사에서 남북문제와 관련 ""우리의 생사가 달려있고 근본적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가 정략의 장에서 왜곡되고 부풀려지고 그렇게 해서 국민들이 분열되는 일은 모두가 절제해야 한다""며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정치하는 분들에게 정략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될 문제는 정략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린다""면서 ""남북관계가 정략의 도구로 되는 한 우리는 통일로 한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통일 이전에 국민적 분열을 먼저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국내적으로 갈등이 많지만 가만 보면 결국 북한에 대한 관계""라며 ""'너 북한하고 친하지, 너 북한 편 아니냐' '내가 왜 북한 편이냐' 이런 것이고, '지금도 친북세력이 있지 않느냐' '지금 친북세력이 어디 있느냐' 이런 걸 갖고 얘기하고 있는 걸 보면 결국 북한이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현실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현실을 인식하는 공통의 기반이 없으면 남남 갈등을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군비도 개혁을 통해 착실히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면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하지 않지만 우리의 안정과 우리가 이룩한 번영과 그 토대로서의 평화가 유지되는 한 인내심을 갖고 좀 더 노력하고 북한을 설득하자""고 밝혔다.
- [장소] 세종문화회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8일 프랑스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있는 자이툰 사단을 전격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장병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 뒤 인사말에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정말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 대통령은 ""처음에 파병할 때 고심을 많이 했다. 명분 또 국익, 안전 등에 대해 다 각기 기준이 달라 논란이 많이 있었다""면서 ""(그중에서도) 안전이라는 측면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통의 관심사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또 한번 우리 군의 능력이 증명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이 하는 일은 이라크에서 평화재건 지원, 그리고 이라크 내에 한국군의 이미지를 심는 것이며 그것이 한국의 이미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이 대한민국의 외교력이자 발언권이며, 한국의 또 다른 힘""이라면서 임무 수행에 전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나도 여러분의 통수권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 정치 지도자로서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익과 명분이 부딪칠 때 이익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작은 수단과 방법의 오류는 있더라도 큰 흐름에서 대의는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소] 이라크 아르빌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6일 프랑스 방문 첫 행사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북핵문제와 관련 ""남북한은 한 민족이고 가장 인접해 있고 북한의 조그만 일로부터도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북핵문제 해결에서) 나의 판단은 한국이 가장 강한 발언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난 1950년 한국전쟁을 겪었고 그로 인해 겪은 많은 고통과 손실을 생각하면 다시는 한반도에서 평화가 깨지는 어떤 일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우리에겐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국민의 평화와 안전, 미래까지 내다보면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대해 ""대한민국도 이제 힘의 지배, 어떤 권위와 무리한 비논리의 지배가 아니라 법과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민주주의 하는 것""이라며 ""이곳 프랑스에서, 유럽에서, 여러분이 한국정치 때문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 꾸준히 서로 대화하고 설득하고 타협해서 그와 같은 질서로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분야와 관련해서는 ""지금 성적은 우등생이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진보의 속도는 세계 최고의 속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시장은 매우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민간의 자율과 창의가 꽃피도록 그렇게 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직 미흡하지만 점차 사회보장을 확대해나가고 사회안전망을 치밀하게 증비(增備)해서 낙오하는 사람은 정부가 확실하게 책임져나가는 정책을 더욱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반도 미래를 거론하며 ""결국 국민들 원하는 대로 갈 수밖에 없다. 지금은 세상을 바꾸려면 위대한 지도자 한사람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국민들 마음속에 새로운 시대를 향한 올바른 생각이 자리잡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장소] 파리 르그랑호텔
내용"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2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돼야 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블레어 총리는 우리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영국이 건설적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한·영 양국은 조속한 이라크 평화정착과 재건을 위한 두 나라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장소] 영국 총리관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2월 1일 동포간담회에서 북핵문제 해법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한국의 역량과 수준에 맞는 발언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장애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국 국민들의 뜻을 벗어나는 것을 누구든(어느 나라든) 강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미국, 북한, 중국, 일본도 생각이 있겠지만 북핵문제는 반드시 대화로 문제를 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단지 북핵문제를 푸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문제를) 풀기 위해 (6자)회담 테이블에 앉았던 6개 국가가 앞으로 동북아 상호 간에 협력하고 공동의 번영을 꾀하고 공동체의 평화를 확실히 다지고 번영을 추진하는 논의의 틀이 되도록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문제와 관련해서는, ""부동산과 사교육비 등에서 시민들의 지출, 수요를 최대한 억제해 전체적으로 임금과 물가가 상승하지 않도록 하고 튼튼한 토대 위에서 장기적으로 경제체질이 강화되도록 하려 한다""며 ""임기 동안에 분명한 회복 기조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기가 좀 떨어지더라도, 경제가 어려워서 원성이 빗발치더라도 원칙을 흐트리지 않으려고 한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기술혁신, 시장개혁, 공정한 시장으로 뒷받침하는 사회·문화개혁 이런 걸 튼튼히 하고 공무원들의 효율성을 끌어올려서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영국 세인트제임스궁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2월 2일 BBC 해외위성방송 BBC-World의 'Asia Today'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의 핵보유를 어느 국가도 용인하려 하지 않을 것이나, 지금까지는 북한 문제가 잘 관리돼왔던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는 6자회담 틀 내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압박이나 체제 교체와 같은 방법으로 북한을 궁지로 몰아넣기보다는 개혁과 개방화를 유도해 북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과 정치적 권익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며 “이를 위해 세계가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나의 이러한 포용정책은 앞으로 성공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역사는 무력의 사용이 보다 많은 문제를 초래했음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고 따라서 대화와 화해를 통한 해결방식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장소] 영국 힐튼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1월 23일 남미 3개국 순방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11박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기착지인 하와이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북핵문제와 관련 ""부시 미국 대통령과 6자회담 틀 안에서 해결한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 틀이란 '대화로 해결한다'는 뜻""이라며 ""이제부터 대화가 진행될 것인 만큼 북한이 좀 더 신뢰를 갖고 성의 있게 대화에 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정부의 자세와 의지 그리고 국민들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들이 평화적 해결을 원하면 그렇게 되고 국민들이 다른 방법을 원하면 거역할 수 없다""며 ""(동포 여러분은) 예외 없이 평화에 의해 원만하게 풀리기를 바랄 것이고 국민들도 이점에서 대부분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의지대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북한과 유관국들의 전략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13일 LA에서의 연설 배경과 의미에 대해서도 소상히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입장이 한국에 왜곡돼 전달되고 한국 내에서는 미국 정부가 강경으로 간다고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미국 내에도 연구하고 글 쓰는 많은 분들이 그런 경향을 갖고, 자꾸만 6자회담 틀이 깨지고 뭔가 강경한 적대적인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글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여기에 대해 한국 국민들의 보편적 인식을 전달하려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보기에 따라서는 걱정한 분도 있었는데, 다행히 미국 정부는 아무런 오해가 없었던 듯하며, 미국민도 강경책을 선호하는 인식이 있었다면 그 인식도 많이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장소] 호놀룰루 만다린호텔
발언록 주요 발언과 기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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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3일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당정분리와 총리 중심의 국정운영 원칙이 흐트러지지 않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당정분리와 관련, ""정무적인 사안은 당에 믿고 맡기는 것이 원칙이며 정책사안의 경우에는 각 부처가 책임지고 대처하고 청와대 정책실은 부처에 대한 지원역할을 해...
제목수석보좌관회의(2005.01.03)
등록번호61365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3일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당정분리와 총리 중심의 국정운영 원칙이 흐트러지지 않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당정분리와 관련, ""정무적인 사안은 당에 믿고 맡기는 것이 원칙이며 정책사안의 경우에는 각 부처가 책임지고 대처하고 청와대 정책실은 부처에 대한 지원역할을 해 나가면 된다""면서 ""당정분리 원칙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하는 약속일뿐만 아니라 정치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중요한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리 중심의 국정운영에 대해 ""올해도 일관성 있게 추진해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언론관계에 대해서는 ""건강한 긴장관계와 더불어 건강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과거의 비합리적이고 부당한 공생관계로 되돌아가지 않으면서 건강한 관계, 원활한 의사소통을 정착시켜나가자""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여민1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0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0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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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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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내년에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게 되는 한일관계는 40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이웃'이 돼야 한다”며 “내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두 나라를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항구적인 비자면제, 김포-하네다 항공편 증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일 FTA협상과 관련, 고이즈미 총리에게 “농수산물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FTA가 체결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며, 6자회담의 틀에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일대화는 계속해야 하며, 일본정부가 제재조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 [장소] 일본 하쿠스이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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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12.1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1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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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6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제3차 대외경제위원회 회의 인사말에서 "FTA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좀 더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투자하고 진출하는 모습을 보면 이제 우리경제가 수동적으로 요구에 의해, 물건을 팔기 위해 문을 여는 수동적 개방이 아니라 능동적 개방으로 가야 하는 단계로 간 것이 아닌가 한다"면서 "대외경제 전략이 능동적, 적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잘 해왔으나 또 한번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술과 경쟁력, 시장에서의 활동능력 등 우리 경제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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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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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4.12.1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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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13일 민주평통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격려사에서 남북문제와 관련 ""우리의 생사가 달려있고 근본적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가 정략의 장에서 왜곡되고 부풀려지고 그렇게 해서 국민들이 분열되는 일은 모두가 절제해야 한다""며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정치하는 분들에게 정략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될 문제는 정략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린다""면서 ""남북관계가 정략의 도구로 되는 한 우리는 통일로 한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통일 이전에 국민적 분열을 먼저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국내적으로 갈등이 많지만 가만 보면 결국 북한에 대한 관계""라며 ""'너 북한하고 친하지, 너 북한 편 아니냐' '내가 왜 북한 편이냐' 이런 것이고, '지금도 친북세력이 있지 않느냐' '지금 친북세력이 어디 있느냐' 이런 걸 갖고 얘기하고 있는 걸 보면 결국 북한이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현실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현실을 인식하는 공통의 기반이 없으면 남남 갈등을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군비도 개혁을 통해 착실히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면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양보하지 않지만 우리의 안정과 우리가 이룩한 번영과 그 토대로서의 평화가 유지되는 한 인내심을 갖고 좀 더 노력하고 북한을 설득하자""고 밝혔다. - [장소]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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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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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라크 자이툰 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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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8일 프랑스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있는 자이툰 사단을 전격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장병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 뒤 인사말에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정말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 대통령은 ""처음에 파병할 때 고심을 많이 했다. 명분 또 국익, 안전 등에 대해 다 각기 기준이 달라 논란이 많이 있었다""면서 ""(그중에서도) 안전이라는 측면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통의 관심사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또 한번 우리 군의 능력이 증명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이 하는 일은 이라크에서 평화재건 지원, 그리고 이라크 내에 한국군의 이미지를 심는 것이며 그것이 한국의 이미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이 대한민국의 외교력이자 발언권이며, 한국의 또 다른 힘""이라면서 임무 수행에 전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나도 여러분의 통수권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 정치 지도자로서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익과 명분이 부딪칠 때 이익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작은 수단과 방법의 오류는 있더라도 큰 흐름에서 대의는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소] 이라크 아르빌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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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프랑스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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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6일 프랑스 방문 첫 행사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북핵문제와 관련 ""남북한은 한 민족이고 가장 인접해 있고 북한의 조그만 일로부터도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북핵문제 해결에서) 나의 판단은 한국이 가장 강한 발언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난 1950년 한국전쟁을 겪었고 그로 인해 겪은 많은 고통과 손실을 생각하면 다시는 한반도에서 평화가 깨지는 어떤 일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우리에겐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국민의 평화와 안전, 미래까지 내다보면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대해 ""대한민국도 이제 힘의 지배, 어떤 권위와 무리한 비논리의 지배가 아니라 법과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민주주의 하는 것""이라며 ""이곳 프랑스에서, 유럽에서, 여러분이 한국정치 때문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 꾸준히 서로 대화하고 설득하고 타협해서 그와 같은 질서로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분야와 관련해서는 ""지금 성적은 우등생이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진보의 속도는 세계 최고의 속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시장은 매우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민간의 자율과 창의가 꽃피도록 그렇게 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직 미흡하지만 점차 사회보장을 확대해나가고 사회안전망을 치밀하게 증비(增備)해서 낙오하는 사람은 정부가 확실하게 책임져나가는 정책을 더욱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반도 미래를 거론하며 ""결국 국민들 원하는 대로 갈 수밖에 없다. 지금은 세상을 바꾸려면 위대한 지도자 한사람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국민들 마음속에 새로운 시대를 향한 올바른 생각이 자리잡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장소] 파리 르그랑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0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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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영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2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돼야 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블레어 총리는 우리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지...
제목한·영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2003.12.03)
등록번호61313
내용"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2월 2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돼야 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블레어 총리는 우리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영국이 건설적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한·영 양국은 조속한 이라크 평화정착과 재건을 위한 두 나라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장소] 영국 총리관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0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0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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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영국 동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2월 1일 동포간담회에서 북핵문제 해법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한국의 역량과 수준에 맞는 발언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장애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국 국민들의 뜻을 벗어나는 것을 누구든(어느 나라든) 강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미국, 북한, 중국, 일본도 생각이 있겠지만 북...
제목영국 동포간담회
등록번호61310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2월 1일 동포간담회에서 북핵문제 해법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한국의 역량과 수준에 맞는 발언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장애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국 국민들의 뜻을 벗어나는 것을 누구든(어느 나라든) 강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미국, 북한, 중국, 일본도 생각이 있겠지만 북핵문제는 반드시 대화로 문제를 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단지 북핵문제를 푸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문제를) 풀기 위해 (6자)회담 테이블에 앉았던 6개 국가가 앞으로 동북아 상호 간에 협력하고 공동의 번영을 꾀하고 공동체의 평화를 확실히 다지고 번영을 추진하는 논의의 틀이 되도록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문제와 관련해서는, ""부동산과 사교육비 등에서 시민들의 지출, 수요를 최대한 억제해 전체적으로 임금과 물가가 상승하지 않도록 하고 튼튼한 토대 위에서 장기적으로 경제체질이 강화되도록 하려 한다""며 ""임기 동안에 분명한 회복 기조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기가 좀 떨어지더라도, 경제가 어려워서 원성이 빗발치더라도 원칙을 흐트리지 않으려고 한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기술혁신, 시장개혁, 공정한 시장으로 뒷받침하는 사회·문화개혁 이런 걸 튼튼히 하고 공무원들의 효율성을 끌어올려서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영국 세인트제임스궁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0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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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영국 BBC 방송 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2월 2일 BBC 해외위성방송 BBC-World의 'Asia Today'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의 핵보유를 어느 국가도 용인하려 하지 않을 것이나, 지금까지는 북한 문제가 잘 관리돼왔던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는 6자회담 틀 내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될 것...
제목영국 BBC 방송 회견
등록번호6131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영국을 방문 중이던 2004년 12월 2일 BBC 해외위성방송 BBC-World의 'Asia Today'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의 핵보유를 어느 국가도 용인하려 하지 않을 것이나, 지금까지는 북한 문제가 잘 관리돼왔던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는 6자회담 틀 내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압박이나 체제 교체와 같은 방법으로 북한을 궁지로 몰아넣기보다는 개혁과 개방화를 유도해 북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과 정치적 권익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며 “이를 위해 세계가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나의 이러한 포용정책은 앞으로 성공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역사는 무력의 사용이 보다 많은 문제를 초래했음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고 따라서 대화와 화해를 통한 해결방식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장소] 영국 힐튼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2.0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2.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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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하와이 동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1월 23일 남미 3개국 순방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11박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기착지인 하와이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북핵문제와 관련 ""부시 미국 대통령과 6자회담 틀 안에서 해결한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 틀이란 '대화로 해결한다'는 뜻""이라며 ""이제부...
제목하와이 동포간담회
등록번호61323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1월 23일 남미 3개국 순방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11박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기착지인 하와이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북핵문제와 관련 ""부시 미국 대통령과 6자회담 틀 안에서 해결한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 틀이란 '대화로 해결한다'는 뜻""이라며 ""이제부터 대화가 진행될 것인 만큼 북한이 좀 더 신뢰를 갖고 성의 있게 대화에 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정부의 자세와 의지 그리고 국민들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들이 평화적 해결을 원하면 그렇게 되고 국민들이 다른 방법을 원하면 거역할 수 없다""며 ""(동포 여러분은) 예외 없이 평화에 의해 원만하게 풀리기를 바랄 것이고 국민들도 이점에서 대부분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의지대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북한과 유관국들의 전략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13일 LA에서의 연설 배경과 의미에 대해서도 소상히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입장이 한국에 왜곡돼 전달되고 한국 내에서는 미국 정부가 강경으로 간다고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미국 내에도 연구하고 글 쓰는 많은 분들이 그런 경향을 갖고, 자꾸만 6자회담 틀이 깨지고 뭔가 강경한 적대적인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글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여기에 대해 한국 국민들의 보편적 인식을 전달하려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보기에 따라서는 걱정한 분도 있었는데, 다행히 미국 정부는 아무런 오해가 없었던 듯하며, 미국민도 강경책을 선호하는 인식이 있었다면 그 인식도 많이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장소] 호놀룰루 만다린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11.2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11.2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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