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2일 ‘광복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해방으로 보면 회갑이지만 100년을 보면 1905년 을사조약과 맞물리는 해"라며 "근현대사를 다시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고 거기에 걸맞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새로운 사업에 돛을 올린다”면서 “좋은 성과를 내주고, 그동안 정리되지 못한 많은 문제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고 이정표를 세웠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충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7일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에 참석해 “앞으로 제주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기지, 평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제주도가 도둑·대문·거지 없는 ‘삼무(三無)의 섬’임을 환기하며 "삼무의 평화정신을 가꿔온 역사가 있고, 4.3항쟁이라는 역사적인 아픔을 딛고 과거사 정리의 보편적 기준인 진실과 화해로서 극복한 모범지역"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노인대표 초청 신년오찬에서 “경제의 최종 목표는 국민 복지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어르신들의 복지”라며 “우리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도 노인 복지는 국가가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 한국만큼 이렇게 빠른 속도로 민주주의를 성취한 나라도 없다. 경제도 물론 그렇다”면서 “세계 제일의 업적을 이룬 어르신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대접받도록 하고 제도와 인식들을 함께 다듬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대체로 노인을 65세로 생각하고 있는데, 저도 이제 한 5년 지나면 말석에 가서 앉게 된다”며 “바로 제 문제라고 생각하고 대통령 하고 있는 동안에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챙겨놓고 저도 나중에 그 배를 타려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임채정 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가진 만찬 모두발언에서 당정분리와 관련, “당과 저 사이의 관계를 보면 어떤 분들은 아직 생소하고 불편해 하지만, 저는 새 질서에 완전히 익숙하고 아주 편안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직 혼란스럽고 불안해 보이지만 좀 익숙해지면 합리적이고 정상적이며 효율적인 질서가 될 것이니 (당정분리의) 질서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 과정을 최대한 줄이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임채정 의장이 대통령 지지도 상승을 언급한 것에 화답하면서 “저는 제 지지도에 대해 둔감한 편이며, 긴 승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그때의 지지도를 갖고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5일 경제상황 점검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경제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에서 진행되고 있는 병적인 요건이나 위기요인을 확인 못하고 간과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경제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98년 외환위기는 그 이전부터 위기요인이 배태해 있었고, 병이 깊어가고 있는데 그것을 미처 체계적으로 감지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위기징후가 가시화됐어도 그때 그때 판단이나 위기관리매뉴얼이 없어 대처방법에 대해 적절하냐 그렇지 않느냐는 논란이 있었고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위기가 왔을 때 준비 안 된 대처로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를 미리 제도화하는 것이 위기관리시스템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13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안에서도 여성파워가 절반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여성장관도 2005년에는 참여정부 출발할 때 만큼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사 결정 과정에서 여성권력이 취약하다. 실제로 큰 의사 결정의 장이 아니더라도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이 수없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부터 여성부가 맡는 가족관련 업무에 대해 “가정이 손상되고 해체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10~20년 뒤 엄청난 부담이 되고 사회적 문제가 생기게 된다”며 “가정이 복구되지 않은 곳은 유사한 환경으로 재건시켜 가정이라는 기초적인 공동체로 사회를 떠받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육문제를 여성부로 이관한 것과 관련해서는 ""할 일이 새로 생긴 것이지만 축하드린다""면서 “보육문제를 여성들에게 맡겨두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 [장소] 여성개발원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6일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서 “과학기술인이 과학기술만이 아니라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적 발언권, 사회적 영향력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했다”며 “장기적으로도 그 점에 관해 제도 개선을 계속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공계 대학생 숫자는 많은데 창조적 과학기술인력은 부족하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술 인력은 충분합니까' 물으면 기업인들은 다 못쓰겠다고 얘기를 한다”며 “이것은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목표로 추진해가는 데 대단히 심각한 장애사유”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올해는 대학교육 특히 이공계 대학교육이 선진 과학기술 한국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또 과학기술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5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다음 정권을 운영하는 사람은 선진국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중진국과 선진국 톨게이트에서 한국호 자동차 키를 넘겨주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경제와 한국은 곧 선진경제와 선진한국으로 곧 진입할 것이며 그 문턱에 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빛 좀 보는 해로 목표를 잡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장기 마라톤 레이스에서 대기업과 나란히 함께 뛸 수 있도록 체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구상해왔고 올해부터 바로 실천에 들어간다. 1~2년만에 효과가 나타날지 장담은 못하겠지만 어떻든 효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장소] 코엑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4일 새해 첫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목표를 그야말로 선진한국으로 세워서 바로 선진국을 달성하는 그런 야심 찬 자세로 국정을 운영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난 3일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밝힌 원칙을 언급하며 △선진한국 건설 △경제 활성화 △당정분리 원칙 유지 △분권형 국정운영 강화 등을 거듭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4일 정부 차관급 이상 공직자 및 정당대표 등과 가진 신년인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올해에는 선진국 수준의 대한민국을 다시 설계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를 새로운 꿈을 만드는 해로 정하고 죽어라고 남은 기간 뛰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다음 정부가 출발할 때는 선진국 간판을 달고 출발하거나 적어도 다음 정부 임기 중에는 확실하게 성숙한 선진국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 뜻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 ""우리 국회가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섰고 이 문턱만 올라서면 그야말로 선진국회가 된다""며 ""17대 국회가 우리 정치를 선진국회로, 선진정치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를 표시했다. 이어 ""참여정부 시대에 2만불을 달성해서 (다음 정부에) 넘겨주던지, 아니면 적어도 (다음 정부) 초년도에 2만불 시대를 맞이해서 출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선진국이 되려면 정치, 인권, 민주주의가 선진화돼야 하며 경제도 그만한 수준이 돼야 하는 것이고, 시민과 국민의 의식이 선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수천년 역사에서 궁극적으로 풀지 못하는 문제가 불신과 적대 또는 분노, 증오 등 적대적 감정""이라며 ""이것은 없어질 수 없는 현상이지만 상대를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관용의 문화가 발전하고, 그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사회적 기제를 우리가 잘 운영해 간다면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발언록 주요 발언과 기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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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2일 ‘광복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해방으로 보면 회갑이지만 100년을 보면 1905년 을사조약과 맞물리는 해"라며 "근현대사를 다시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고 거기에 걸맞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
제목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
등록번호6138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2월 2일 ‘광복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해방으로 보면 회갑이지만 100년을 보면 1905년 을사조약과 맞물리는 해"라며 "근현대사를 다시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고 거기에 걸맞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새로운 사업에 돛을 올린다”면서 “좋은 성과를 내주고, 그동안 정리되지 못한 많은 문제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고 이정표를 세웠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충무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2.0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2.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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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7일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에 참석해 “앞으로 제주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기지, 평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제주도가 도둑·대문·거지 없는 ‘삼무(三無)의 섬’임을 환기하며 "삼무의 평화정신을 가꿔온 역사가 있고, 4.3항쟁이라는 역사적인 아...
제목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
등록번호6137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7일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서명식’에 참석해 “앞으로 제주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기지, 평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제주도가 도둑·대문·거지 없는 ‘삼무(三無)의 섬’임을 환기하며 "삼무의 평화정신을 가꿔온 역사가 있고, 4.3항쟁이라는 역사적인 아픔을 딛고 과거사 정리의 보편적 기준인 진실과 화해로서 극복한 모범지역"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인왕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2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2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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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노인대표 초청 신년오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노인대표 초청 신년오찬에서 “경제의 최종 목표는 국민 복지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어르신들의 복지”라며 “우리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도 노인 복지는 국가가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 한국만큼 이렇게 빠른 속도로 민주주의를 성취한 나라도 없다. 경제도 물론 그렇다...
제목노인대표 초청 신년오찬
등록번호6137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노인대표 초청 신년오찬에서 “경제의 최종 목표는 국민 복지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어르신들의 복지”라며 “우리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도 노인 복지는 국가가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 한국만큼 이렇게 빠른 속도로 민주주의를 성취한 나라도 없다. 경제도 물론 그렇다”면서 “세계 제일의 업적을 이룬 어르신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대접받도록 하고 제도와 인식들을 함께 다듬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대체로 노인을 65세로 생각하고 있는데, 저도 이제 한 5년 지나면 말석에 가서 앉게 된다”며 “바로 제 문제라고 생각하고 대통령 하고 있는 동안에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챙겨놓고 저도 나중에 그 배를 타려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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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1.2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2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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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열린우리당 집행부 만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임채정 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가진 만찬 모두발언에서 당정분리와 관련, “당과 저 사이의 관계를 보면 어떤 분들은 아직 생소하고 불편해 하지만, 저는 새 질서에 완전히 익숙하고 아주 편안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직 혼란스럽고 불안해 보이지만 좀 익숙해지면 합리적이고 정상적이며...
제목열린우리당 집행부 만찬
등록번호6137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6일 임채정 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가진 만찬 모두발언에서 당정분리와 관련, “당과 저 사이의 관계를 보면 어떤 분들은 아직 생소하고 불편해 하지만, 저는 새 질서에 완전히 익숙하고 아주 편안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직 혼란스럽고 불안해 보이지만 좀 익숙해지면 합리적이고 정상적이며 효율적인 질서가 될 것이니 (당정분리의) 질서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 과정을 최대한 줄이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임채정 의장이 대통령 지지도 상승을 언급한 것에 화답하면서 “저는 제 지지도에 대해 둔감한 편이며, 긴 승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그때의 지지도를 갖고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2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2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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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경제정책협의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5일 경제상황 점검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경제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에서 진행되고 있는 병적인 요건이나 위기요인을 확인 못하고 간과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경제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98년 외환위기는 그 이전부터 위기요인이 배태해 있었고, 병이 깊어가고 있는데 그...
제목경제정책협의회
등록번호61376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25일 경제상황 점검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경제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에서 진행되고 있는 병적인 요건이나 위기요인을 확인 못하고 간과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경제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98년 외환위기는 그 이전부터 위기요인이 배태해 있었고, 병이 깊어가고 있는데 그것을 미처 체계적으로 감지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위기징후가 가시화됐어도 그때 그때 판단이나 위기관리매뉴얼이 없어 대처방법에 대해 적절하냐 그렇지 않느냐는 논란이 있었고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위기가 왔을 때 준비 안 된 대처로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를 미리 제도화하는 것이 위기관리시스템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2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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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5년 여성계 신년인사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13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안에서도 여성파워가 절반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여성장관도 2005년에는 참여정부 출발할 때 만큼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사 결정 과정에서 여성권력이 취약하다. 실제로 큰 의사 결정의 장이 아니더라도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이 수없이 많다”며 이같이...
제목2005년 여성계 신년인사회
등록번호6137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13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안에서도 여성파워가 절반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여성장관도 2005년에는 참여정부 출발할 때 만큼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사 결정 과정에서 여성권력이 취약하다. 실제로 큰 의사 결정의 장이 아니더라도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이 수없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부터 여성부가 맡는 가족관련 업무에 대해 “가정이 손상되고 해체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10~20년 뒤 엄청난 부담이 되고 사회적 문제가 생기게 된다”며 “가정이 복구되지 않은 곳은 유사한 환경으로 재건시켜 가정이라는 기초적인 공동체로 사회를 떠받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육문제를 여성부로 이관한 것과 관련해서는 ""할 일이 새로 생긴 것이지만 축하드린다""면서 “보육문제를 여성들에게 맡겨두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 [장소] 여성개발원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1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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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6일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서 “과학기술인이 과학기술만이 아니라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적 발언권, 사회적 영향력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했다”며 “장기적으로도 그 점에 관해 제도 개선을 계속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공계 대학생 숫자는 많은데...
제목2005년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
등록번호6136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6일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서 “과학기술인이 과학기술만이 아니라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적 발언권, 사회적 영향력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했다”며 “장기적으로도 그 점에 관해 제도 개선을 계속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공계 대학생 숫자는 많은데 창조적 과학기술인력은 부족하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술 인력은 충분합니까' 물으면 기업인들은 다 못쓰겠다고 얘기를 한다”며 “이것은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목표로 추진해가는 데 대단히 심각한 장애사유”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올해는 대학교육 특히 이공계 대학교육이 선진 과학기술 한국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또 과학기술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0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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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5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다음 정권을 운영하는 사람은 선진국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중진국과 선진국 톨게이트에서 한국호 자동차 키를 넘겨주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경제와 한국은 곧 선진경제와 선진한국으로 곧 진입할 것이며 그 문턱에 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중소기...
제목200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등록번호6136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5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다음 정권을 운영하는 사람은 선진국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중진국과 선진국 톨게이트에서 한국호 자동차 키를 넘겨주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경제와 한국은 곧 선진경제와 선진한국으로 곧 진입할 것이며 그 문턱에 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빛 좀 보는 해로 목표를 잡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장기 마라톤 레이스에서 대기업과 나란히 함께 뛸 수 있도록 체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구상해왔고 올해부터 바로 실천에 들어간다. 1~2년만에 효과가 나타날지 장담은 못하겠지만 어떻든 효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장소] 코엑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0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0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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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무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4일 새해 첫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목표를 그야말로 선진한국으로 세워서 바로 선진국을 달성하는 그런 야심 찬 자세로 국정을 운영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난 3일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밝힌 원칙을 언급하며 △선진한국 건설 △경제 활성화 △당정분리 원칙 유지 △분권형 국정운영...
제목국무회의(2005.01.04)
등록번호6136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4일 새해 첫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목표를 그야말로 선진한국으로 세워서 바로 선진국을 달성하는 그런 야심 찬 자세로 국정을 운영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난 3일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밝힌 원칙을 언급하며 △선진한국 건설 △경제 활성화 △당정분리 원칙 유지 △분권형 국정운영 강화 등을 거듭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0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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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5년 정부 차관급 이상 공직자 및 정당대표 신년인사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4일 정부 차관급 이상 공직자 및 정당대표 등과 가진 신년인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올해에는 선진국 수준의 대한민국을 다시 설계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를 새로운 꿈을 만드는 해로 정하고 죽어라고 남은 기간 뛰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다음 정부가 출발할 때는 선진국 간판을 달고 출발하거나...
제목2005년 정부 차관급 이상 공직자 및 정당대표 신년인사회
등록번호61366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1월 4일 정부 차관급 이상 공직자 및 정당대표 등과 가진 신년인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올해에는 선진국 수준의 대한민국을 다시 설계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를 새로운 꿈을 만드는 해로 정하고 죽어라고 남은 기간 뛰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다음 정부가 출발할 때는 선진국 간판을 달고 출발하거나 적어도 다음 정부 임기 중에는 확실하게 성숙한 선진국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 뜻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 ""우리 국회가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섰고 이 문턱만 올라서면 그야말로 선진국회가 된다""며 ""17대 국회가 우리 정치를 선진국회로, 선진정치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를 표시했다. 이어 ""참여정부 시대에 2만불을 달성해서 (다음 정부에) 넘겨주던지, 아니면 적어도 (다음 정부) 초년도에 2만불 시대를 맞이해서 출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선진국이 되려면 정치, 인권, 민주주의가 선진화돼야 하며 경제도 그만한 수준이 돼야 하는 것이고, 시민과 국민의 의식이 선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수천년 역사에서 궁극적으로 풀지 못하는 문제가 불신과 적대 또는 분노, 증오 등 적대적 감정""이라며 ""이것은 없어질 수 없는 현상이지만 상대를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관용의 문화가 발전하고, 그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사회적 기제를 우리가 잘 운영해 간다면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1.0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1.0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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