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3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 보고회의를 주재하며 “혁신형 중소기업의 특성상 융자방식과 아울러 투자방식 지원이 필요하므로 민간투자가 활발하지 않을 때에는 정부가 투자자로서 참여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때 시장기능을 더욱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추진함으로써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있어서는 정책금융보다 일반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의 방향에 대해 "첫째,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투기로 얻은 초과이익은 철저히 환수해 투기적 심리가 사라지도록 하고 셋째, 시장이 투기적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않고 세금의 전가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공부문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데 있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여민1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8일 리언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 고위장성 7명을 초청한 오찬간담회 인사말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평화와 번영은 모두 한미동맹의 기초 위에 서 있다”며 “한국 국민들은 이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이와 같은 사실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내가 대통령이 되고 난 뒤 한미동맹 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피할 수 없는 변화이기는 하지만 그 변화를 감당하는 동안에 양국의 군 지휘부 모두가 매우 힘든 과정을 잘 겪어내 주었다”고 말했다. 또 “다소 의견이 달라서 협상에 오랜 기간이 걸리고 약간씩 불만이 남아 있는 부분도 없지 않겠지만 대부분 견해가 일치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31일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친일행위에 대한 진상규명 과정에서 과거의 상처를 건드리는 아픔이 있겠지만, 역사를 바로 세워야만 우리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민족 공동체를 배반하지 않는 민족정기를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일본이 잘못된 과거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설득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공정해야 하며, 이런 측면에서 진실에 기초한 역사의 정리가 중요하다”면서 “진상규명위원회가 이러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21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농·산촌체험 관광마을인 '한드미 마을'을 방문해 "도시인의 여유로운 삶을 위해 전 국토의 재편성, 농촌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오찬 인사말에서 "어릴 때 고구마순을 많이 심어봤다. 농토를 다 팔아서 가난해 어머니가 고구마순을 심어 내다팔아 학비를 댔기 때문에 고구마순만 보면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느꼈다. 뭉클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마을 농사 체험장에서 고구마순과 율무를 호미와 파종기를 이용해 밭에 심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은퇴한 사람들이 돌아와 나와 남의 자식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궁리하고 있다”면서 "농림부장관에게 아이들이 자라날 때 자연환경을 알고 농촌을 인정하고 느끼는 생활환경, 농촌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 욕심에 은퇴하면 제 아이들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갈 수 있는 농촌, 시골에 가서 터 잡고 살면 어떨까 궁리중"이라며 퇴임 뒤 귀농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 [장소] 충북 단양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19일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리셉션 인사말에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신의 뜻'과 ‘국가의 이익’, ‘인간의 존엄과 가치인 인권’에 의해 지배된다고 전제한 뒤 “정치와 외교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권”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전쟁만은 우리가 막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세계평화를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꼭 실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전쟁은 다 그럴듯한 이유와 명분을 내걸고 이뤄졌고 또 영광으로 포장됐지만 실제로는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난 뒤에도 명분과 가치로 포장될 수 있는 전쟁은 거의 없다”면서 “한 국가, 한 민족의 입장에서는 위대한 역사로 기록되는 그런 역사라 할지라도 다른 민족 입장에서 볼 때는 결코 위대하거나 행복하지 않는 역사의 기록이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해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책임”이라며 “그런 책임을 함께 가지자고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주한 외교단장을 맡고 있는 알프레도 웅고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를 비롯한 92개국 공관장과 국제기구 대표 등 외교사절단 부분 162명이 참석했다.
- [장소] 청와대 녹지원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16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책회의 인사말에서 “이미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간 것 같다.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 시장에서 비롯되고 있고, 시장의 여러 경쟁과 협상에 의해 결정되는 것 같다”며 “정부는 시장을 잘 공정하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부문보다 민간부문의 비중과 영향력이 훨씬 더 커졌고 정부의 정책보다 시장참여자 개개인의 의사결정과 시장경쟁이 경제의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환기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이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가는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역시 이것도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이뤄져야지 정부가 정책적 간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금 정책 현실에서 정부 정책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시장에서 기업 간에 서로 여러 협력이 잘 이뤄져야 비로소 상생협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대화의 장에서 좋은 아이디어 나오면 정부가 최대한 협력과 지원을 해서 우리 경제가 상생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이던 2005년 5월 11일 고려인 동포 초청 만찬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받는 기회도 더 넓어져야 하고, 한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더 열릴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민족으로서 통일 문제를 걱정한다”는 고려인 동포의 질문에 “통일을 모두 소망하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며 “천천히 할수록 무리한 비용이 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 [장소] 우즈베키스탄 인터콘티넨탈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6일 방한 중인 일본 자민당의 다케베 쓰토무(武部勤) 간사장, 공명당 후유시바 데쓰조(冬柴鐵三) 간사장 등 연립여당 간사장을 접견하면서 “우리 정부와 국민이 바라는 것은 (일본의) 새로운 사과가 아니라 과거에 행한 사죄와 반성에 합당한 행동을 실천으로 옮겨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역사교과서, 독도 등의 문제에 대한 현재와 같은 일본의 태도를 일본이 과거 침략과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는 것으로 간주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로 인해 일본이 진정으로 한·중 등 이웃나라와 서로 존중하면서 평화를 만들고 협력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 것”이라며 “일본이 스스로 경계한다면 우리 국민이 경계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본이 경계하지 않는다면 우리 국민들에게 경계하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접견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3일 공공기관CEO 혁신토론회에서 “공기업도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민영기업과 당당히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민영화 요구 등 공기업에 대한 문제제기는 결국 비효율성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시민사회에서 공공재를 다루는 공익사업에 대해서도 민간에 이양하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으나 실제 민영화했을 때 공익이 희생되고 공공 서비스가 열악해질 수 있어 함부로 할 수 없다”며 “공기업이 민영기업보다 효율적으로 경영되면 문제는 다 해결된다. 이걸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발언록 주요 발언과 기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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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중소기업 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 보고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3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 보고회의를 주재하며 “혁신형 중소기업의 특성상 융자방식과 아울러 투자방식 지원이 필요하므로 민간투자가 활발하지 않을 때에는 정부가 투자자로서 참여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때 시장기능을 더욱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제목중소기업 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 보고회의
등록번호61450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3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 보고회의를 주재하며 “혁신형 중소기업의 특성상 융자방식과 아울러 투자방식 지원이 필요하므로 민간투자가 활발하지 않을 때에는 정부가 투자자로서 참여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때 시장기능을 더욱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추진함으로써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있어서는 정책금융보다 일반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6.2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6.2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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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수석보좌관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의 방향에 대해 "첫째,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투기로 얻은 초과이익은 철저히 환수해 투기적 심리가 사라지도록 하고 셋째, 시장이 투기적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않고 세금의 전가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공부문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데 있다"고 밝혔다. - [...
제목수석보좌관회의(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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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2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의 방향에 대해 "첫째,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투기로 얻은 초과이익은 철저히 환수해 투기적 심리가 사라지도록 하고 셋째, 시장이 투기적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않고 세금의 전가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공부문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데 있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여민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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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6.2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6.2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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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한미군 고위장성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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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6월 8일 리언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 고위장성 7명을 초청한 오찬간담회 인사말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평화와 번영은 모두 한미동맹의 기초 위에 서 있다”며 “한국 국민들은 이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이와 같은 사실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내가 대통령이 되고 난 뒤 한미동맹 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피할 수 없는 변화이기는 하지만 그 변화를 감당하는 동안에 양국의 군 지휘부 모두가 매우 힘든 과정을 잘 겪어내 주었다”고 말했다. 또 “다소 의견이 달라서 협상에 오랜 기간이 걸리고 약간씩 불만이 남아 있는 부분도 없지 않겠지만 대부분 견해가 일치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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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6.0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6.0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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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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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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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31일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친일행위에 대한 진상규명 과정에서 과거의 상처를 건드리는 아픔이 있겠지만, 역사를 바로 세워야만 우리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민족 공동체를 배반하지 않는 민족정기를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일본이 잘못된 과거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설득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공정해야 하며, 이런 측면에서 진실에 기초한 역사의 정리가 중요하다”면서 “진상규명위원회가 이러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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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5.3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5.3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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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농·산촌 관광마을 체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21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농·산촌체험 관광마을인 '한드미 마을'을 방문해 "도시인의 여유로운 삶을 위해 전 국토의 재편성, 농촌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오찬 인사말에서 "어릴 때 고구마순을 많이 심어봤다. 농토를 다 팔아서 가난해 어머니가 고구마순을 심어...
제목농·산촌 관광마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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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21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농·산촌체험 관광마을인 '한드미 마을'을 방문해 "도시인의 여유로운 삶을 위해 전 국토의 재편성, 농촌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오찬 인사말에서 "어릴 때 고구마순을 많이 심어봤다. 농토를 다 팔아서 가난해 어머니가 고구마순을 심어 내다팔아 학비를 댔기 때문에 고구마순만 보면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느꼈다. 뭉클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마을 농사 체험장에서 고구마순과 율무를 호미와 파종기를 이용해 밭에 심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은퇴한 사람들이 돌아와 나와 남의 자식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궁리하고 있다”면서 "농림부장관에게 아이들이 자라날 때 자연환경을 알고 농촌을 인정하고 느끼는 생활환경, 농촌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 욕심에 은퇴하면 제 아이들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갈 수 있는 농촌, 시골에 가서 터 잡고 살면 어떨까 궁리중"이라며 퇴임 뒤 귀농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 [장소]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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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5.21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5.21.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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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한 외교단 초청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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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19일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리셉션 인사말에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신의 뜻'과 ‘국가의 이익’, ‘인간의 존엄과 가치인 인권’에 의해 지배된다고 전제한 뒤 “정치와 외교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권”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전쟁만은 우리가 막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세계평화를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꼭 실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전쟁은 다 그럴듯한 이유와 명분을 내걸고 이뤄졌고 또 영광으로 포장됐지만 실제로는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난 뒤에도 명분과 가치로 포장될 수 있는 전쟁은 거의 없다”면서 “한 국가, 한 민족의 입장에서는 위대한 역사로 기록되는 그런 역사라 할지라도 다른 민족 입장에서 볼 때는 결코 위대하거나 행복하지 않는 역사의 기록이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해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책임”이라며 “그런 책임을 함께 가지자고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주한 외교단장을 맡고 있는 알프레도 웅고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를 비롯한 92개국 공관장과 국제기구 대표 등 외교사절단 부분 162명이 참석했다. - [장소] 청와대 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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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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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책회의
등록번호61440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16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책회의 인사말에서 “이미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간 것 같다.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 시장에서 비롯되고 있고, 시장의 여러 경쟁과 협상에 의해 결정되는 것 같다”며 “정부는 시장을 잘 공정하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부문보다 민간부문의 비중과 영향력이 훨씬 더 커졌고 정부의 정책보다 시장참여자 개개인의 의사결정과 시장경쟁이 경제의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환기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이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가는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역시 이것도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이뤄져야지 정부가 정책적 간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금 정책 현실에서 정부 정책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시장에서 기업 간에 서로 여러 협력이 잘 이뤄져야 비로소 상생협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대화의 장에서 좋은 아이디어 나오면 정부가 최대한 협력과 지원을 해서 우리 경제가 상생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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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고려인 동포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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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이던 2005년 5월 11일 고려인 동포 초청 만찬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받는 기회도 더 넓어져야 하고, 한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더 열릴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민족으로서 통일 문제를 걱정한다”는 고려인 동포의 질문에 “통일을 모두 소망하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며 “천천히 할수록 무리한 비용이 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 [장소] 우즈베키스탄 인터콘티넨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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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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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본 연립여당 간사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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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6일 방한 중인 일본 자민당의 다케베 쓰토무(武部勤) 간사장, 공명당 후유시바 데쓰조(冬柴鐵三) 간사장 등 연립여당 간사장을 접견하면서 “우리 정부와 국민이 바라는 것은 (일본의) 새로운 사과가 아니라 과거에 행한 사죄와 반성에 합당한 행동을 실천으로 옮겨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역사교과서, 독도 등의 문제에 대한 현재와 같은 일본의 태도를 일본이 과거 침략과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는 것으로 간주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로 인해 일본이 진정으로 한·중 등 이웃나라와 서로 존중하면서 평화를 만들고 협력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 것”이라며 “일본이 스스로 경계한다면 우리 국민이 경계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본이 경계하지 않는다면 우리 국민들에게 경계하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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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5.05.0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5.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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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공공기관CEO 혁신토론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3일 공공기관CEO 혁신토론회에서 “공기업도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민영기업과 당당히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민영화 요구 등 공기업에 대한 문제제기는 결국 비효율성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시민사회에서 공공재를 다루는 공익사업에 대해서도 민간에...
제목공공기관CEO 혁신토론회
등록번호61435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5년 5월 3일 공공기관CEO 혁신토론회에서 “공기업도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민영기업과 당당히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민영화 요구 등 공기업에 대한 문제제기는 결국 비효율성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시민사회에서 공공재를 다루는 공익사업에 대해서도 민간에 이양하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으나 실제 민영화했을 때 공익이 희생되고 공공 서비스가 열악해질 수 있어 함부로 할 수 없다”며 “공기업이 민영기업보다 효율적으로 경영되면 문제는 다 해결된다. 이걸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5.05.0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5.05.0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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