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8일 국무회의에서 레임덕 문제와 단임제 임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레임덕 얘기가 한참 나오고 정상회담도 하지 마라, 정책 발표도 하지 마라 하더니 지금은 좀 들어간 것 같다"며 "사실, 정부 내부의 레임덕이라는 문제는 과거의 일"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부에서 공무원들은 국가관과 직업관을 가지고 일하고 법에 의해서 성실히 근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확립되면 공직사회에 레임덕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처음부터 저는 정치권의 비협조로 인해 국정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레임덕 이전에 정치적 협력이 안 된다는 점이 더 어려운 문제였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그러나 걱정은 남는다. 요즘 일을 할 때마다 ‘지금 시작해서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하는 망설임 같은 것이 생긴다. 단임제의 한계"라며"그럴 때마다 개헌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8일 국무회의에서 레임덕 문제와 단임제 임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레임덕 얘기가 한참 나오고 정상회담도 하지 마라, 정책 발표도 하지 마라 하더니 지금은 좀 들어간 것 같다"며 "사실, 정부 내부의 레임덕이라는 문제는 과거의 일"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부에서 공무원들은 국가관과 직업관을 가지고 일하고 법에 의해서 성실히 근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확립되면 공직사회에 레임덕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처음부터 저는 정치권의 비협조로 인해 국정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레임덕 이전에 정치적 협력이 안 된다는 점이 더 어려운 문제였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그러나 걱정은 남는다. 요즘 일을 할 때마다 ‘지금 시작해서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하는 망설임 같은 것이 생긴다. 단임제의 한계"라며"그럴 때마다 개헌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1일 국무회의에서 “개혁입법·민생입법의 통과가 국회에서 지체되고 무산되어버려 수조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한나라당의 사학법 연계전략은 일종의 ‘인질정치’, ‘파업정치’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연금법, 임대주택법, 4대보험 징수 통합법 등 민생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도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이렇게 지적하고 “한나라당이 국회를 마비시켜 놓고 있는데, 이는 국회가 파업 내지 폐업상태에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치권이 지금 입으로는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중국이 추격해온다고 얘기를 하면서 국가 경영에 관한 문제는 아주 나태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매우 걱정”이라며 “그 전에도 국회의 파업사태가 더러 있었지만 헌정사상 이번의 파업사태가 가장 장기적이고 가장 심각하다”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어 “(정부가) 앞으로도 계속 설득하고 협상 노력을 해주기 바라며, 한편으로는 국회의 태업사태가 우리 국민들에게 얼마만큼의 손실을 끼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17일 국무회의에 앞서 개헌유보 결정과 관련, “비록 임기 중에 개헌을 완성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정치권의 합의로서 개헌을 공론화하고 또 다음 국회에서 꼭 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과”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는 많은 노력을 했고 또 연구한 결과도 잘 정리되어 있다. 이런 것들이 다음 이후의 개헌 과정에서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정리해서 국회에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헌 발의준비, 공론화를 위해 애쓴 해당부처 공무원과 공론화에 참여한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금 하면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아무 부담이 없는데, 왜 굳이 굉장히 많은 부담이 있는 다음 시기로 개헌을 미루겠다고 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더욱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토론조차도 없다는 것이 아주 답답한 현실”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 [장소] 국무회의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5일 북악산 전면개방 기념행사에 참석해 “(북악산을) 막은 것도 남북관계 때문에 막았고, 열 수 있게 된 것도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열리는 것”이라며 “그래서 역사의 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변화와 우리 국민 마음 속에 북한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이 길이 열렸다 닫혔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방된 구간은 창의문(자하문)에서 백악나루, 곡장, 숙정문을 거쳐 와룡공원(홍련사)에 이르는 북악산 서울성곽 4.3km 전 구간이다. 북악산 일대는 1968년 1.21 사태 이후 40년 동안 보안문제로 일반인 출입이 전면 금지됐었다.
노 대통령은 북악산 개방 기념행사에 앞서 제6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는 것 만큼 건강한 숲을 가꾸는 일이 중요하다”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숲을 가꾸기 위해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사람이 가까이 할 수 있고 친하게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숲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숲이 사람과 매우 친한 숲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장소] 북악산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3일 ‘한미FTA와 한국경제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한미FTA가 비준되면) 손해를 볼 수 있는 국민들에 대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나아가 단지 손해 보지 않을 수준이 아니라 어려워지는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를 만드는 전화위복의 결과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대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비준을 앞두고 찬반 주장들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스러우므로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면서 “협상 체결 이전과 달리 조건이 명확해졌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더 정확히 예측하고 국민들에게 알려 국민적 동의를 확보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각 부처 장·차관들에게도 “민족적 정서나 이념적 가치관에 따라 반대하는 사람, 정략적 목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근거없는 사실이나 과장된 사실, 논리 왜곡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2일 하인쯔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와 EU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45년 종전 뒤 대결과 갈등을 극복하고 대화협력 체계를 발전시켜온 (오스트리아) 국내질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었고, 부러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 관련 질의에 대해 “한미FTA 협상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한 도전으로 시작했다”며 “개방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나 이념적 노선에 따라 반대하는 분들은 계속 반대하겠지만 결국 국민 대다수가 합의하는 방향대로 국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FTA 등 개방 문제에 대해 국내에 의견 대립이 심하고 갈등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오늘 협상 타결 뒤 상황은 많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 중반기 안에 한국과 EU의 FTA 협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과학기술, 교역·투자 협력에 관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내용- "국제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이 지금 복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쿠웨이트를 방문 중이던 2007년 3월 26일 다이만 부대(공군 제58항공수송단)가 주둔해있는 ‘알리 알 살렘(Ali Al Slem)' 공군기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 결정에 대해 "옳다 그르다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고, 대통령도 인간으로서 이런저런 판단을 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바보'라는 자신의 별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사람의 판단이라는 것은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시기, 자기가 가진 양심에 따라 최선을 다해 판단하고 나에게 손해가 되든 이익이 되든 실천할 줄 아는 것이 사람에게 필요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파병 결정에 대해 거듭 "최선을 다해서 신중하게 판단한 것이고, 역사적으로 옳은 선택을 한 것"이라며 "믿음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 [장소] 쿠웨이트 다이만부대
내용- "잘못을 지적하면 나도 잘못 없다고 딱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자기야 말하고 싶지만 국민들이 인정을 안 해줍니다. 그렇게 치면 성공한 대통령이 한 사람도 없는 나라죠. 그런데 나가보면 한국을 엄청나게 성공한 나라라고 합니다. 오늘 사우디 와서 답을 찾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다 하신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정말 위대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를 일류로 만들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이던 2007년 3월 25일 동포간담회에서 이렇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경제가 도약할 수 있었던 기회로 베트남과 중동 특수를 들고 “세 번째 특수는 북쪽에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이 개발되는 시기가 되면 한국경제가 또 한번의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힘차게 진출하는 계기가 된다”며 “그 문을 열기 위해 개성공단을 만들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장애가 많아서 더 넓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장 큰 장애는 북핵”이라면서 “때로는 하고 싶은 말도 아끼고 절제하며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잘 될 거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북한에 별로 퍼준 것도 없는데, 보기에 따라 퍼줬다고 해줄 수 있지만 그 정도의 지원은 꼭 해야 한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이 살자면 친미도 하고 친북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파이잘리아호텔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3월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 업무보고 (과학기술부)’에서 "과학기술 혁신정책이 상위 엘리트들의 능력을 개발해나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복지투자 특히 고용 지원은 전 국민의 생산적 역량을 향상시켜나가는 것이기에 창조적 투자라고 할 수 있다"며 "적어도 그 최상위에 참여정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국가발전전략의 핵심으로, 세상이 변화해온 최첨단에 있어 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과학기술계에서 이해관계가 가장 큰 문제가 초중등 교육"이라며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해 "이는 양적인 문제가 아니라 질적인 문제다. 우수한 사람들이 이공계 아닌 곳으로 자꾸 빠져 나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몇몇 대학이 잘 가르치는 경쟁을 하지 않고 잘 뽑기 경쟁을 하려 한다. 정부의 대학입시 정책을 포함해 소위 3불정책을 마구 공격하고 있다”며 “학생을 획일적인 입시경쟁으로 내몰고 학원으로 내쫓아 버리는 정책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소위 평준화 과정에서 공부한 세대가 이뤄놓은 업적이 결코 허무하지 않다”면서 “우리가 가진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교육 기회 때문에 계급적 격차가 발생하지 않고, 계급이 굳어지지 않도록 계층 이동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한 중대한 문제를 놓고 몇몇 대학이 입시제도를 흔드는 것은 걱정스런 일”이라며 “참여정부 교육정책은 입시부담 덜고, 사교육비 줄이고, 공교육 바로 잡기 위한 것으로, 미래 기술·과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지금 입시제도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장소] 대전특구 창조의전당
발언록 주요 발언과 기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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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8일 국무회의에서 레임덕 문제와 단임제 임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레임덕 얘기가 한참 나오고 정상회담도 하지 마라, 정책 발표도 하지 마라 하더니 지금은 좀 들어간 것 같다"며 "사실, 정부 내부의 레임덕이라는 문제는 과거의 일"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부에서 공무원들은 국가관과 직업...
제목국무회의(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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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8일 국무회의에서 레임덕 문제와 단임제 임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레임덕 얘기가 한참 나오고 정상회담도 하지 마라, 정책 발표도 하지 마라 하더니 지금은 좀 들어간 것 같다"며 "사실, 정부 내부의 레임덕이라는 문제는 과거의 일"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부에서 공무원들은 국가관과 직업관을 가지고 일하고 법에 의해서 성실히 근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확립되면 공직사회에 레임덕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처음부터 저는 정치권의 비협조로 인해 국정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레임덕 이전에 정치적 협력이 안 된다는 점이 더 어려운 문제였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그러나 걱정은 남는다. 요즘 일을 할 때마다 ‘지금 시작해서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하는 망설임 같은 것이 생긴다. 단임제의 한계"라며"그럴 때마다 개헌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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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5.0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05.0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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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국무회의(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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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8일 국무회의에서 레임덕 문제와 단임제 임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레임덕 얘기가 한참 나오고 정상회담도 하지 마라, 정책 발표도 하지 마라 하더니 지금은 좀 들어간 것 같다"며 "사실, 정부 내부의 레임덕이라는 문제는 과거의 일"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부에서 공무원들은 국가관과 직업관을 가지고 일하고 법에 의해서 성실히 근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확립되면 공직사회에 레임덕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처음부터 저는 정치권의 비협조로 인해 국정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레임덕 이전에 정치적 협력이 안 된다는 점이 더 어려운 문제였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그러나 걱정은 남는다. 요즘 일을 할 때마다 ‘지금 시작해서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하는 망설임 같은 것이 생긴다. 단임제의 한계"라며"그럴 때마다 개헌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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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국무회의(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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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1일 국무회의에서 “개혁입법·민생입법의 통과가 국회에서 지체되고 무산되어버려 수조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한나라당의 사학법 연계전략은 일종의 ‘인질정치’, ‘파업정치’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연금법, 임대주택법, 4대보험 징수 통합법 등 민생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도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이렇게 지적하고 “한나라당이 국회를 마비시켜 놓고 있는데, 이는 국회가 파업 내지 폐업상태에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치권이 지금 입으로는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중국이 추격해온다고 얘기를 하면서 국가 경영에 관한 문제는 아주 나태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매우 걱정”이라며 “그 전에도 국회의 파업사태가 더러 있었지만 헌정사상 이번의 파업사태가 가장 장기적이고 가장 심각하다”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어 “(정부가) 앞으로도 계속 설득하고 협상 노력을 해주기 바라며, 한편으로는 국회의 태업사태가 우리 국민들에게 얼마만큼의 손실을 끼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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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국무회의(20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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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17일 국무회의에 앞서 개헌유보 결정과 관련, “비록 임기 중에 개헌을 완성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정치권의 합의로서 개헌을 공론화하고 또 다음 국회에서 꼭 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과”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는 많은 노력을 했고 또 연구한 결과도 잘 정리되어 있다. 이런 것들이 다음 이후의 개헌 과정에서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정리해서 국회에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헌 발의준비, 공론화를 위해 애쓴 해당부처 공무원과 공론화에 참여한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금 하면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아무 부담이 없는데, 왜 굳이 굉장히 많은 부담이 있는 다음 시기로 개헌을 미루겠다고 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더욱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토론조차도 없다는 것이 아주 답답한 현실”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 [장소]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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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7.04.1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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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62회 식목일 및 북악산 전면개방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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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4.0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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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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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7.04.0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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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2일 하인쯔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와 EU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45년 종전 뒤 대결과 갈등을 극복하고 대화협력 체계를 발전시켜온 (오스트리아) 국내질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었고, 부러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
제목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록번호61776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2일 하인쯔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와 EU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45년 종전 뒤 대결과 갈등을 극복하고 대화협력 체계를 발전시켜온 (오스트리아) 국내질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었고, 부러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 관련 질의에 대해 “한미FTA 협상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한 도전으로 시작했다”며 “개방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나 이념적 노선에 따라 반대하는 분들은 계속 반대하겠지만 결국 국민 대다수가 합의하는 방향대로 국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FTA 등 개방 문제에 대해 국내에 의견 대립이 심하고 갈등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오늘 협상 타결 뒤 상황은 많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 중반기 안에 한국과 EU의 FTA 협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과학기술, 교역·투자 협력에 관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4.0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04.0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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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쿠웨이트 다이만 부대 방문
게시글 내용 요약 - "국제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이 지금 복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쿠웨이트를 방문 중이던 2007년 3월 26일 다이만 부대(공군 제58항공수송단)가 주둔해있는 ‘알리 알 살렘(Ali Al Slem)' 공군기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노...
제목쿠웨이트 다이만 부대 방문
등록번호61773
내용- "국제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이 지금 복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쿠웨이트를 방문 중이던 2007년 3월 26일 다이만 부대(공군 제58항공수송단)가 주둔해있는 ‘알리 알 살렘(Ali Al Slem)' 공군기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 결정에 대해 "옳다 그르다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고, 대통령도 인간으로서 이런저런 판단을 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바보'라는 자신의 별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사람의 판단이라는 것은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시기, 자기가 가진 양심에 따라 최선을 다해 판단하고 나에게 손해가 되든 이익이 되든 실천할 줄 아는 것이 사람에게 필요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파병 결정에 대해 거듭 "최선을 다해서 신중하게 판단한 것이고, 역사적으로 옳은 선택을 한 것"이라며 "믿음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 [장소] 쿠웨이트 다이만부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3.2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03.2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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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사우디아라비아 동포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잘못을 지적하면 나도 잘못 없다고 딱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자기야 말하고 싶지만 국민들이 인정을 안 해줍니다. 그렇게 치면 성공한 대통령이 한 사람도 없는 나라죠. 그런데 나가보면 한국을 엄청나게 성공한 나라라고 합니다. 오늘 사우디 와서 답을 찾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다 하신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정말 위대합니다...
제목사우디아라비아 동포간담회
등록번호61769
내용- "잘못을 지적하면 나도 잘못 없다고 딱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자기야 말하고 싶지만 국민들이 인정을 안 해줍니다. 그렇게 치면 성공한 대통령이 한 사람도 없는 나라죠. 그런데 나가보면 한국을 엄청나게 성공한 나라라고 합니다. 오늘 사우디 와서 답을 찾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다 하신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정말 위대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를 일류로 만들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이던 2007년 3월 25일 동포간담회에서 이렇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경제가 도약할 수 있었던 기회로 베트남과 중동 특수를 들고 “세 번째 특수는 북쪽에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이 개발되는 시기가 되면 한국경제가 또 한번의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힘차게 진출하는 계기가 된다”며 “그 문을 열기 위해 개성공단을 만들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장애가 많아서 더 넓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장 큰 장애는 북핵”이라면서 “때로는 하고 싶은 말도 아끼고 절제하며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잘 될 거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북한에 별로 퍼준 것도 없는데, 보기에 따라 퍼줬다고 해줄 수 있지만 그 정도의 지원은 꼭 해야 한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이 살자면 친미도 하고 친북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장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파이잘리아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3.2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03.2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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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2007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과학기술정책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3월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 업무보고 (과학기술부)’에서 "과학기술 혁신정책이 상위 엘리트들의 능력을 개발해나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복지투자 특히 고용 지원은 전 국민의 생산적 역량을 향상시켜나가는 것이기에 창조적 투자라고 할 수 있다"며 "적어도 그 최상위에 참여정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제목2007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과학기술정책
등록번호61768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3월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 업무보고 (과학기술부)’에서 "과학기술 혁신정책이 상위 엘리트들의 능력을 개발해나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복지투자 특히 고용 지원은 전 국민의 생산적 역량을 향상시켜나가는 것이기에 창조적 투자라고 할 수 있다"며 "적어도 그 최상위에 참여정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국가발전전략의 핵심으로, 세상이 변화해온 최첨단에 있어 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과학기술계에서 이해관계가 가장 큰 문제가 초중등 교육"이라며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해 "이는 양적인 문제가 아니라 질적인 문제다. 우수한 사람들이 이공계 아닌 곳으로 자꾸 빠져 나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몇몇 대학이 잘 가르치는 경쟁을 하지 않고 잘 뽑기 경쟁을 하려 한다. 정부의 대학입시 정책을 포함해 소위 3불정책을 마구 공격하고 있다”며 “학생을 획일적인 입시경쟁으로 내몰고 학원으로 내쫓아 버리는 정책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소위 평준화 과정에서 공부한 세대가 이뤄놓은 업적이 결코 허무하지 않다”면서 “우리가 가진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교육 기회 때문에 계급적 격차가 발생하지 않고, 계급이 굳어지지 않도록 계층 이동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한 중대한 문제를 놓고 몇몇 대학이 입시제도를 흔드는 것은 걱정스런 일”이라며 “참여정부 교육정책은 입시부담 덜고, 사교육비 줄이고, 공교육 바로 잡기 위한 것으로, 미래 기술·과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지금 입시제도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장소] 대전특구 창조의전당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7.03.22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7.03.2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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