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9월 9일 반하넨 핀란드 총리,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제3차 한·EU 정상회담에 이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문제가 외교적으로 그리고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EU가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반하넨 총리와 바호주 집행위원장은 EU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미국이 대북제재를 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기자 질문에 “북한에 대해 어떤 제재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부시와 어떻게 협의할 것인지는 고도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고 고도의 기밀이 필요한 문제”라며 “큰 틀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내 대화로 북핵문제를 풀어간다는 원칙을 가지고 여러 가지 필요한 방법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것이 압력이 되든 아니 되든 6자회담을 정상화시켜 그 안에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보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 [장소] 핀란드 House of the Estates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9월 7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지식경제시대의 선도국가인 핀란드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균형발전,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경험 공유와 정책적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기자 질문에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 실험 발사를 했지만, 미사일이 미국까지 가기에는 너무 초라한 것이고 한국을 향해 쏘기에는 너무 큰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실제 무력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으로 발사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그런데, 그것을 정치적 목적에 의한 정치적 행동으로 보지 않고, 실제 무력적 위협으로 보는 언론이 더 많다는 것이 나는 문제를 어렵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보도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장소] 핀란드 대통령궁
내용- "요즘 대통령이 인기가 좀 없습니다. 국민들의 희망수준이 아주 높기 때문에 제 인기가 떨어져 있습니다. 국민들의 요구 수준이 아주 높다는 것은 많은 것을 성취할 가능성을 가진 국민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 국민을 바쁜 국민이라고 하는데, 바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의 변화 속도가 아주 빠른 것 같은데도 국민들은 계속 불만입니다. 열심히 뛰고 있는데 더 뛰라고 채찍질을 하시죠. 열심히 뛰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루마니아를 방문 중이던 2006년 9월 5일 동포간담회에서 '대통령의 인기'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관심사인 한글교육, 한글학교 문제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과거에는 애국심으로 '모국어는 잊지 말아야지' 하고 의무감으로 한글을 배웠는데 이제는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 한국말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세계 속에서 사는데 경쟁력이 높아지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경쟁력이 훨씬 높아지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장소] 루마니아 JW메리어트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30일 ‘비전 2030’ 보고회의 모두발언에서 "중기재정계획을 시행해오면서 이제 우리도 장기계획을 세울 때가 됐다는 판단에 따라 비전 2030을 구상하게 됐다"며 "이름은 비전이지만 그 내용은 계획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14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인사말에서 ""우리에게 제일의 비전은 역사로 비롯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존중하고 하나로 뜻을 모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FTA 하면 좋고 조금 늦어져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 작전통제권도 당장하면 좋고 조금 늦어졌다고 나라 망하지 않는다.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면 다 극복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이해관계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가치와 대의명분을 가지고 국가에 희생하고 헌신했던 분들""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서로 간 입장이 달랐더라도, 서로 존중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8일 교육인적자원부 현안보고 자리에서 ""대입제도가 합리화되어야 고교의 지나친 입시경쟁을 막을 수 있다. 학생들이 감당할 만한 경쟁은 수용하되, 감당할 만한 바람직한 경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대학 서열화 해소 전에는 입시경쟁 해소가 어렵고, 입시제도가 다양화되어서 분야별로 경쟁되기 전에는 고교 입시경쟁을 인위적으로 막을 수 없는 어려운 현실 속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2002년 대학입시제도 개정 때도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분명 진일보했고, 200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으로 또 진일보해서 정착되고 대학들이 적극 협력해서 간다면 2010년 이후 고교 교육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이 되면 교육부 수장을 교육주체들에게 맡기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했으나 대통령이 되고 난 뒤 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이 아주 다르고 이해관계도 다르고 갈등이 심각하고 그 사이에 대화가 되지 않아서 어느 쪽으로도 선택할 방법이 없었다""면서 교육주체들 간 원만한 대화와 타협을 통한 교육정책 추진의 어려움을 거론하기도 했다.
- [장소] 교육인적자원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25일 정기국회를 앞둔 국무회의에서 "진실이 국회에 가서 왜곡되는 것은 정말 옳지 않다"며 국무위원들에게 "진실이, 사물의 본질이 바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결국 정책은 말로써 설명하는 것이다. 정중하되 당당하게 답변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진실을 말하고 사실을 말하고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이것은 국회 스스로가 좀 달라져야 되지만, 정부 각료들도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하지 말고 좀 더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14일 3기 방송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자율과 협상은 오늘날 사회 운영의 한 원리이며 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정말 크다”면서 “거기에 조직 이기주의가 나타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비판하는 것도 보장된 권리지만,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헌법이나 법률에 정해져 있는 각자의 권한도 존중해서 의사 표시를 해야 한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주어진 권한 범위 안에서 항상 합리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언론은 제도적으로 시민사회 영역에 속하는 권력이어서 함부로 정치권력이 개입할 수 없고 시민사회의 통제도 어려운 애매한 권력이지만 영향력은 막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안인 방송, 통신 융합에 대해서는 “사회 현실은 이미 방송과 통신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가버렸고 소비자도 구분 없이 접속하는데 국가제도가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언론의 측면에서도 효율성 있게 가야 하지만, 산업 측면에서도 발전에 지장이 없도록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13일 친일파 재산 조산 및 환수활동을 벌일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위원회 출범에 대해 ""이 일은 꼭 필요한 일이고, 늦었지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해방된 지 61주년 되는 시점에 와서야 비로소 시작했다는 것에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가 앞으로 바꿔가야 할 가치와 역사에 맞지 않는 과거의 역사가 있다. 그것을 대체로 평가를 다 해주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처리해야 할 문제들을 처리하고 넘어가야 비로소 우리가 건설하려고 하는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방향이 나올 수 있다""며 ""참여정부 시기에 이 일을 착수한다는 것이 저로서는 매우 뜻 깊게 생각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6월 25일 6·25전쟁 56주년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해 “무엇보다 우리는 남북관계를 안전과 평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리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화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해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남북간 신뢰구축이야말로 평화를 지키는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기본은 자주적 방위역량을 확고하게 갖추는 것”이라며 “국방운영체제의 선진화, 군 전력체계 개선, 병영문화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방개혁안이 법제화를 통해 충실히 이행되면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갖춘 선진정예강군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도 남북한은 분단되어 있고, 북핵문제와 같은 불안요인이 남아있지만 적어도 6·25와 같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그럴만한 힘이 있고, 또 어떤 충돌도 막아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이전, 주한미군 재배치와 감축문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미안보협력은 더욱 포괄적인 형태로 성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장소] 롯데호텔
발언록 주요 발언과 기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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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EU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9월 9일 반하넨 핀란드 총리,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제3차 한·EU 정상회담에 이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문제가 외교적으로 그리고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EU가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반하넨 총리와 바호주 집행...
제목한-EU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록번호61694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9월 9일 반하넨 핀란드 총리,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제3차 한·EU 정상회담에 이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문제가 외교적으로 그리고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EU가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반하넨 총리와 바호주 집행위원장은 EU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미국이 대북제재를 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기자 질문에 “북한에 대해 어떤 제재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부시와 어떻게 협의할 것인지는 고도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고 고도의 기밀이 필요한 문제”라며 “큰 틀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내 대화로 북핵문제를 풀어간다는 원칙을 가지고 여러 가지 필요한 방법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것이 압력이 되든 아니 되든 6자회담을 정상화시켜 그 안에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보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 [장소] 핀란드 House of the E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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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9.09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9.0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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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한·핀란드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9월 7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지식경제시대의 선도국가인 핀란드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균형발전,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경험 공유와 정책적 협력을 확대해...
제목한·핀란드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록번호6169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9월 7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지식경제시대의 선도국가인 핀란드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균형발전,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경험 공유와 정책적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기자 질문에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 실험 발사를 했지만, 미사일이 미국까지 가기에는 너무 초라한 것이고 한국을 향해 쏘기에는 너무 큰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실제 무력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으로 발사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그런데, 그것을 정치적 목적에 의한 정치적 행동으로 보지 않고, 실제 무력적 위협으로 보는 언론이 더 많다는 것이 나는 문제를 어렵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보도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장소] 핀란드 대통령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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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9.0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9.0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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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루미니아 동포 간담회
게시글 내용 요약 - "요즘 대통령이 인기가 좀 없습니다. 국민들의 희망수준이 아주 높기 때문에 제 인기가 떨어져 있습니다. 국민들의 요구 수준이 아주 높다는 것은 많은 것을 성취할 가능성을 가진 국민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 국민을 바쁜 국민이라고 하는데, 바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의 변화 속도가 아주 빠른 것 같은데도 국민들은 계속 불만입니다. 열...
제목루미니아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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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즘 대통령이 인기가 좀 없습니다. 국민들의 희망수준이 아주 높기 때문에 제 인기가 떨어져 있습니다. 국민들의 요구 수준이 아주 높다는 것은 많은 것을 성취할 가능성을 가진 국민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 국민을 바쁜 국민이라고 하는데, 바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의 변화 속도가 아주 빠른 것 같은데도 국민들은 계속 불만입니다. 열심히 뛰고 있는데 더 뛰라고 채찍질을 하시죠. 열심히 뛰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루마니아를 방문 중이던 2006년 9월 5일 동포간담회에서 '대통령의 인기'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관심사인 한글교육, 한글학교 문제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과거에는 애국심으로 '모국어는 잊지 말아야지' 하고 의무감으로 한글을 배웠는데 이제는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 한국말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세계 속에서 사는데 경쟁력이 높아지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경쟁력이 훨씬 높아지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장소] 루마니아 JW메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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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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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비전 2030 보고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30일 ‘비전 2030’ 보고회의 모두발언에서 "중기재정계획을 시행해오면서 이제 우리도 장기계획을 세울 때가 됐다는 판단에 따라 비전 2030을 구상하게 됐다"며 "이름은 비전이지만 그 내용은 계획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제목비전 2030 보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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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30일 ‘비전 2030’ 보고회의 모두발언에서 "중기재정계획을 시행해오면서 이제 우리도 장기계획을 세울 때가 됐다는 판단에 따라 비전 2030을 구상하게 됐다"며 "이름은 비전이지만 그 내용은 계획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장소] 정부중앙청사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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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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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6.08.3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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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14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인사말에서 ""우리에게 제일의 비전은 역사로 비롯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존중하고 하나로 뜻을 모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FTA 하면 좋고 조금 늦어져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 작전통제권도 당장하면 좋고 조금 늦어졌다고 나라 망하지 않는다. 국민이 서로를...
제목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등록번호61682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14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인사말에서 ""우리에게 제일의 비전은 역사로 비롯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존중하고 하나로 뜻을 모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FTA 하면 좋고 조금 늦어져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 작전통제권도 당장하면 좋고 조금 늦어졌다고 나라 망하지 않는다.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면 다 극복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이해관계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가치와 대의명분을 가지고 국가에 희생하고 헌신했던 분들""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서로 간 입장이 달랐더라도, 서로 존중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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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8.1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8.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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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교육인적자원부 현안보고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8일 교육인적자원부 현안보고 자리에서 ""대입제도가 합리화되어야 고교의 지나친 입시경쟁을 막을 수 있다. 학생들이 감당할 만한 경쟁은 수용하되, 감당할 만한 바람직한 경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대학 서열화 해소 전에는 입시경쟁 해소가 어렵고, 입시제도가 다양화되어서 분야별로 경쟁되기 전에는 고...
제목교육인적자원부 현안보고
등록번호61680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8월 8일 교육인적자원부 현안보고 자리에서 ""대입제도가 합리화되어야 고교의 지나친 입시경쟁을 막을 수 있다. 학생들이 감당할 만한 경쟁은 수용하되, 감당할 만한 바람직한 경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대학 서열화 해소 전에는 입시경쟁 해소가 어렵고, 입시제도가 다양화되어서 분야별로 경쟁되기 전에는 고교 입시경쟁을 인위적으로 막을 수 없는 어려운 현실 속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2002년 대학입시제도 개정 때도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분명 진일보했고, 200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으로 또 진일보해서 정착되고 대학들이 적극 협력해서 간다면 2010년 이후 고교 교육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이 되면 교육부 수장을 교육주체들에게 맡기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했으나 대통령이 되고 난 뒤 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이 아주 다르고 이해관계도 다르고 갈등이 심각하고 그 사이에 대화가 되지 않아서 어느 쪽으로도 선택할 방법이 없었다""면서 교육주체들 간 원만한 대화와 타협을 통한 교육정책 추진의 어려움을 거론하기도 했다. - [장소] 교육인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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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6.08.0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8.0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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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무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25일 정기국회를 앞둔 국무회의에서 "진실이 국회에 가서 왜곡되는 것은 정말 옳지 않다"며 국무위원들에게 "진실이, 사물의 본질이 바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결국 정책은 말로써 설명하는 것이다. 정중하되 당당하게 답변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진실을 말하고 사실을...
제목국무회의(2006.07.25)
등록번호6167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25일 정기국회를 앞둔 국무회의에서 "진실이 국회에 가서 왜곡되는 것은 정말 옳지 않다"며 국무위원들에게 "진실이, 사물의 본질이 바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결국 정책은 말로써 설명하는 것이다. 정중하되 당당하게 답변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진실을 말하고 사실을 말하고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이것은 국회 스스로가 좀 달라져야 되지만, 정부 각료들도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하지 말고 좀 더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7.2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7.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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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방송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14일 3기 방송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자율과 협상은 오늘날 사회 운영의 한 원리이며 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정말 크다”면서 “거기에 조직 이기주의가 나타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비판하는 것도 보장된 권리지만,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헌법이나 법률에 정해져 있...
제목방송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
등록번호6167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14일 3기 방송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자율과 협상은 오늘날 사회 운영의 한 원리이며 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정말 크다”면서 “거기에 조직 이기주의가 나타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비판하는 것도 보장된 권리지만,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헌법이나 법률에 정해져 있는 각자의 권한도 존중해서 의사 표시를 해야 한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주어진 권한 범위 안에서 항상 합리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언론은 제도적으로 시민사회 영역에 속하는 권력이어서 함부로 정치권력이 개입할 수 없고 시민사회의 통제도 어려운 애매한 권력이지만 영향력은 막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안인 방송, 통신 융합에 대해서는 “사회 현실은 이미 방송과 통신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가버렸고 소비자도 구분 없이 접속하는데 국가제도가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언론의 측면에서도 효율성 있게 가야 하지만, 산업 측면에서도 발전에 지장이 없도록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인왕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7.14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7.14.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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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13일 친일파 재산 조산 및 환수활동을 벌일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위원회 출범에 대해 ""이 일은 꼭 필요한 일이고, 늦었지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해방된 지 61주년 되는 시점에 와서야 비로소 시작했다는 것에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며 이같은 소회를...
제목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
등록번호61676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7월 13일 친일파 재산 조산 및 환수활동을 벌일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위원회 출범에 대해 ""이 일은 꼭 필요한 일이고, 늦었지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해방된 지 61주년 되는 시점에 와서야 비로소 시작했다는 것에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가 앞으로 바꿔가야 할 가치와 역사에 맞지 않는 과거의 역사가 있다. 그것을 대체로 평가를 다 해주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처리해야 할 문제들을 처리하고 넘어가야 비로소 우리가 건설하려고 하는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방향이 나올 수 있다""며 ""참여정부 시기에 이 일을 착수한다는 것이 저로서는 매우 뜻 깊게 생각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인왕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7.1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7.1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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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6.25전쟁 56주년 참전용사 위로연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6월 25일 6·25전쟁 56주년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해 “무엇보다 우리는 남북관계를 안전과 평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리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화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해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남북간 신뢰구축이야말로 평화를 지키는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목6.25전쟁 56주년 참전용사 위로연
등록번호61671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6월 25일 6·25전쟁 56주년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해 “무엇보다 우리는 남북관계를 안전과 평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리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화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해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남북간 신뢰구축이야말로 평화를 지키는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기본은 자주적 방위역량을 확고하게 갖추는 것”이라며 “국방운영체제의 선진화, 군 전력체계 개선, 병영문화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방개혁안이 법제화를 통해 충실히 이행되면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갖춘 선진정예강군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도 남북한은 분단되어 있고, 북핵문제와 같은 불안요인이 남아있지만 적어도 6·25와 같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그럴만한 힘이 있고, 또 어떤 충돌도 막아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이전, 주한미군 재배치와 감축문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미안보협력은 더욱 포괄적인 형태로 성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장소] 롯데호텔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6.06.2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6.06.2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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