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23일 농업·농촌 종합대책보고대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농업·농민 종합대책은 단지 농정이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민 안심책 차원을 넘는 것으로 미래 우리사회의 국력을 길러나가기 위해서도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여러 지원정책 중에서 경쟁력 없는 농업에 지원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시장기제에 의해 농업인구가 줄어든다는 점, 탈농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각오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책수단을 다시 개발해서라도 약속한 결과는 반드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는 필요하다면 정책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해서라도 확실하게 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서 작은 것부터 성공시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9일 경제지도자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은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꼭 실천할 생각”이라며 “신뢰를 얻기 위해서 성과가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도 밀고 나가겠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노사정위원회에서 체결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에 대해 “소중한 성과로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며 인내하도록 우리 모두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관계도 상호존중하고 공존하는 자세를 발휘하는 등 획기적으로 바뀌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과 경동도시가스 김형옥 노조위원장이 노사협력사례 발표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8일 제1차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를 주재하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부배방지는 피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중심의제가 될 것”이라며 “부패방지 범국가체계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전면적이고 근본적이며 제도적으로 부패를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가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해 체계적으로 부패방지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는 국가체계를 만들자는 뜻”이라며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개최와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8일 경기·인천지역 6개 언론과 가진 합동회견에서 “총선결과가 바라는 바와 같든 다르든 민의로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저의 허물, 지난 선거 때 허물, 이후 평가, 지금 정국이 운영되는 구도, 이 모든 것을 보고 국민이 평가한 결과가 국회의석으로 나타나지 않겠나”라면서 “그것을 평가로 보거나 재신임으로 보겠다고 단언해 말할 수 없지만 그것을 어떻든 하나의 평가로 겸허히 존중하는 여러 대응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과반수가 안되더라도 열심히 하겠으며,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면 그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는 저도 정말 말할 수가 없다”며 “대통령을 맡겼고 특별한 대안이 없으면 일 좀 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한국이 미국의 도움을 받으면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만한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대북억지력이 충분한 만큼 미 2사단 등이 서울 남쪽으로 내려가도 괜찮다는 뜻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 문제가 1단계 합의라도 이뤄져 안정국면에 들어서면 그 다음에 남북관계를 중심에 놓고 다시 꾸려갈 생각”이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답방과 남북정상회담도 해야 하나 지금은 북핵문제를 놓고 협상하는 국면이므로 아직 그 문제를 꺼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7일 주한 중동권 대사 초청간담회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아시듯이 우리 한국정부는 이라크 평화 재건 지원부대 파병을 결정했다""며 ""국내에서도 이견이 있지만 정부 입장은 확실하다. 분명히 돕자는 목적으로 가고 있고,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UAE대사, 주한 오만대사, 주한 카타르대사, 주한 이집트대사, 주한 수단대사, 주한 이란대사, 주한 사우디대사, 주한 레바논대사, 주한 리비아대사, 주한 튀니지대사, 주한 알제리대사, 주한 모로코대사, 주한 쿠웨이트대사대리 등 13명이 참석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2일 자유총연맹 임원 초청 오찬에서 "대결시대엔 대결이 사명이지만 대화의 시대엔 공존의 틀을 마련해야한다.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연맹이 생길 때는 냉전체제였다. 남북이 목숨 건 대결 구도에서 대한민국의 체제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지고 노력했다. 그런데 이제 냉전이 거의 해소됐고 남북 위협도 상당히 줄거나 사라졌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2일 건설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임대주택과 같은 서민들의 주거문제에 항상 최우선의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주택공사나 토지공사는 경영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여했나에 역점을 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현실적인 필요를 고려해 신도시를 건설하더라도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면서 “수도권은 ‘선(先) 계획-후(後) 해제’ 원칙을 꼭 지켜 질적 수준은 한 단계 더 높이고, 양적 팽창은 막아 수도권을 동북아 국제업무와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시켜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0일 노·사·정 대표가 8일 합의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조인식에 참석해 "명칭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이지만 내용은 결국 한국이 번영하고 복지를 나누기 위한 총체적 전략을 다 담고 있다"며 "충실히 이행하고 하나하나 이뤄나가면 번영, 복지와 함께 한 수준 높은 사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예전에는 국가권력이 사회통합의 주축이 됐으나, 지금은 국가권력은 약해지고 다양한 사회 주체의 역량이 늘고 있다. 이 변화된 사회 속에서 공동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화와 타협의 체제를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오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으로 푸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5일 강원지역 언론 합동회견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사의 형평성 논란과 관련, “한번도 누구를 표적으로 삼아 수사하라고 검찰에 명령한 일도, 요청한 일도, 은근히 희망사항을 표현한 일도 없다”며 “하물며 편파수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재신임과 총선결과의 연계에 대해 노 대통령은 “그것이 바람직하느냐에서부터 가능하냐 하는 것까지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정치적 논란도 있을 수 있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특검수사가 마무리되거나 적어도 상당부분 윤곽이 나와서 사건의 진상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객관화 됐을 때 뭔가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10분의 1 시비도 수사가 끝나고 나서 사회의 합리적 평가기준에 비춰 그것을 넘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시민단체 ‘국민참여 0415’ 등 자발적 선거참여운동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일반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영국과 미국의 선거를 예로 들며 “국민의 정치적 참여방식이 사회의 부패를 조장하거나 선거를 타락시키는 등 폐해를 끼치지 않으면 광범위하게 허용돼야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30일 나라사랑 원로모임 인사들과 가진 만찬에서 "혼란스러움도 새 질서로 가는 과정"이라며 "더 빨리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과 불협화음은 진통이라 생각하며 오늘 상황을 수용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945년 식민지 해방된 나라 중 경제업적도 한국이 가장 앞서고, 정치상황도 혼란스럽게 보이기는 하나 한국의 정치발전 속도는 놀라운 실적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발언록 주요 발언과 기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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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농업·농촌 종합대책보고대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23일 농업·농촌 종합대책보고대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농업·농민 종합대책은 단지 농정이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민 안심책 차원을 넘는 것으로 미래 우리사회의 국력을 길러나가기 위해서도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여러 지원정책 중에서 경쟁력 없는 농업에 지원하는 일은 절대 없...
제목농업·농촌 종합대책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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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23일 농업·농촌 종합대책보고대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농업·농민 종합대책은 단지 농정이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민 안심책 차원을 넘는 것으로 미래 우리사회의 국력을 길러나가기 위해서도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여러 지원정책 중에서 경쟁력 없는 농업에 지원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시장기제에 의해 농업인구가 줄어든다는 점, 탈농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각오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책수단을 다시 개발해서라도 약속한 결과는 반드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는 필요하다면 정책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해서라도 확실하게 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서 작은 것부터 성공시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2.23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2.23.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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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9일 경제지도자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은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꼭 실천할 생각”이라며 “신뢰를 얻기 위해서 성과가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도 밀고 나가겠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노사정위원회에서 체결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에 대해 “소중한 성과로 서로 존중하고...
제목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제지도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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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9일 경제지도자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은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꼭 실천할 생각”이라며 “신뢰를 얻기 위해서 성과가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도 밀고 나가겠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노사정위원회에서 체결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에 대해 “소중한 성과로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며 인내하도록 우리 모두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관계도 상호존중하고 공존하는 자세를 발휘하는 등 획기적으로 바뀌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과 경동도시가스 김형옥 노조위원장이 노사협력사례 발표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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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2.19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2.1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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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1차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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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8일 제1차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를 주재하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부배방지는 피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중심의제가 될 것”이라며 “부패방지 범국가체계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전면적이고 근본적이며 제도적으로 부패를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가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해 체계적으로 부패방지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는 국가체계를 만들자는 뜻”이라며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개최와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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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2.1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2.1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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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기인천지역 언론 합동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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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8일 경기·인천지역 6개 언론과 가진 합동회견에서 “총선결과가 바라는 바와 같든 다르든 민의로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저의 허물, 지난 선거 때 허물, 이후 평가, 지금 정국이 운영되는 구도, 이 모든 것을 보고 국민이 평가한 결과가 국회의석으로 나타나지 않겠나”라면서 “그것을 평가로 보거나 재신임으로 보겠다고 단언해 말할 수 없지만 그것을 어떻든 하나의 평가로 겸허히 존중하는 여러 대응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과반수가 안되더라도 열심히 하겠으며,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면 그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는 저도 정말 말할 수가 없다”며 “대통령을 맡겼고 특별한 대안이 없으면 일 좀 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한국이 미국의 도움을 받으면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만한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대북억지력이 충분한 만큼 미 2사단 등이 서울 남쪽으로 내려가도 괜찮다는 뜻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 문제가 1단계 합의라도 이뤄져 안정국면에 들어서면 그 다음에 남북관계를 중심에 놓고 다시 꾸려갈 생각”이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답방과 남북정상회담도 해야 하나 지금은 북핵문제를 놓고 협상하는 국면이므로 아직 그 문제를 꺼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장소] 청와대 충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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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2.1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2.1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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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한 중동권 대사 초청간담회
등록번호6117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7일 주한 중동권 대사 초청간담회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아시듯이 우리 한국정부는 이라크 평화 재건 지원부대 파병을 결정했다""며 ""국내에서도 이견이 있지만 정부 입장은 확실하다. 분명히 돕자는 목적으로 가고 있고,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UAE대사, 주한 오만대사, 주한 카타르대사, 주한 이집트대사, 주한 수단대사, 주한 이란대사, 주한 사우디대사, 주한 레바논대사, 주한 리비아대사, 주한 튀니지대사, 주한 알제리대사, 주한 모로코대사, 주한 쿠웨이트대사대리 등 13명이 참석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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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2.17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2.17.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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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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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4.02.1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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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4년 건설교통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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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2일 건설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임대주택과 같은 서민들의 주거문제에 항상 최우선의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주택공사나 토지공사는 경영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여했나에 역점을 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현실적인 필요를 고려해 신도시를 건설하더라도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면서 “수도권은 ‘선(先) 계획-후(後) 해제’ 원칙을 꼭 지켜 질적 수준은 한 단계 더 높이고, 양적 팽창은 막아 수도권을 동북아 국제업무와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시켜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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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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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4.02.12.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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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0일 노·사·정 대표가 8일 합의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조인식에 참석해 "명칭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이지만 내용은 결국 한국이 번영하고 복지를 나누기 위한 총체적 전략을 다 담고 있다"며 "충실히 이행하고 하나하나 이뤄나가면 번영, 복지와 함께 한 수준 높은 사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예전에는 국가권력이 사회통합의 주축이 됐으나, 지금은 국가권력은 약해지고 다양한 사회 주체의 역량이 늘고 있다. 이 변화된 사회 속에서 공동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화와 타협의 체제를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오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으로 푸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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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4.02.1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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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6116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5일 강원지역 언론 합동회견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사의 형평성 논란과 관련, “한번도 누구를 표적으로 삼아 수사하라고 검찰에 명령한 일도, 요청한 일도, 은근히 희망사항을 표현한 일도 없다”며 “하물며 편파수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재신임과 총선결과의 연계에 대해 노 대통령은 “그것이 바람직하느냐에서부터 가능하냐 하는 것까지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정치적 논란도 있을 수 있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특검수사가 마무리되거나 적어도 상당부분 윤곽이 나와서 사건의 진상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객관화 됐을 때 뭔가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10분의 1 시비도 수사가 끝나고 나서 사회의 합리적 평가기준에 비춰 그것을 넘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시민단체 ‘국민참여 0415’ 등 자발적 선거참여운동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일반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영국과 미국의 선거를 예로 들며 “국민의 정치적 참여방식이 사회의 부패를 조장하거나 선거를 타락시키는 등 폐해를 끼치지 않으면 광범위하게 허용돼야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영빈관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2.0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2.0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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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나라사랑 원로모임 만찬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30일 나라사랑 원로모임 인사들과 가진 만찬에서 "혼란스러움도 새 질서로 가는 과정"이라며 "더 빨리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과 불협화음은 진통이라 생각하며 오늘 상황을 수용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945년 식민지 해방된 나라 중 경제업적도 한국이 가장 앞서고, 정치상황도 혼란스럽게 보이기는...
제목나라사랑 원로모임 만찬
등록번호61163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월 30일 나라사랑 원로모임 인사들과 가진 만찬에서 "혼란스러움도 새 질서로 가는 과정"이라며 "더 빨리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과 불협화음은 진통이라 생각하며 오늘 상황을 수용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945년 식민지 해방된 나라 중 경제업적도 한국이 가장 앞서고, 정치상황도 혼란스럽게 보이기는 하나 한국의 정치발전 속도는 놀라운 실적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1.30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1.30.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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