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9일 전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수도권 자원이 집중되는 것을 지금이라도 차단해 결국 지방에 인재가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방이 주도해 스스로 발전을 모색하도록 하면서 효율성 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 정부가 지원하는 쪽으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중앙정부 권한의 대폭적 지방 이양과 예산사용 자율권의 지방 부여만으로 30년 동안 내리막으로 가고 있는 지방이 다시 회복될 수 없어서 만든 것이 국가균형발전 전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고속도로나 공단, 공항과 같은 인프라의 공급이 지역의 운명을 가르는 것은 아니고 이제 지역혁신 역량이 운명을 가르는 시대가 됐다""면서 ""역량이 있는 곳에 머리를 써서 사업적 부가가치를 생산할 때, 그것이 가능하도록 투자가 이뤄지고 확대되는 특별법과 특별회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전북 군산시청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8일 인천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이제 국가경쟁전략의 핵심은 지방화와 혁신""이며 ""결국 사람과 혁신 네트워크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자본은 이미 과잉됐거나 과잉상태에 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돈의 문제라기보다 혁신역량의 문제며 그 핵심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 한국은 동북아 중심국가로 발돋음하느냐, 여전히 이류 변방국가 수준에 머무를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있다""면서 ""세계 경제가 통합되고 세계와 경쟁해야 되는 상황에서 많은 국가가 지방화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나 한국은 늦은 편이며, 그래서 한국의 지방화전략은 다른 나라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 [장소] 송도 테크노파크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7일 제5차 경제·민생점검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관장해서 중소기업 정책 조정 기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대책을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중소기업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중소기업 특위를 재구성하고 기능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 특위의 간사를 산자부 장관이 맡고 위원도 재선정해서 중소기업 정책 분야의 중첩되는 부분을 조정하고 기획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구체적인 안이 마련될 때까지 당분간 대통령이 직접 관장하겠다"고 덧붙였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6일 경제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경제정책협의회에서 경제상황 점검체계를 논의하며 ""(조기경보시스템을 비롯한 경제상황 점검체계를) 가능하면 빠르고 예측력이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경제체감 지표와 통계지표간에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며 ""경제통계를 작성하는 기준이 경제를 적절하게 반영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9일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2008년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참여정부 전체의 가치 지향과 전략이 균형있게 조정돼야 만이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예산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예산에는 가치 목표 전략이 들어있으며, 목표를 향해 정확히 표적이 맞춰져 있고 전략적으로 효율적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중장기 예산 규모를 정하기 위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토론을 벌인 것은 정부 수립후 처음이었다.
- [장소]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8일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국민투표 공약 논란과 관련, ""그것이 '공약'이라고 인정하겠다""고 전제한 뒤 행정수도 건설에 관한 특별법이 16대 국회에서 여·야 4당의 합의로 통과된 점을 들며 ""여러 상황이 공약을 이행할 필요가 없게 됐고 공약을 실천할 기회도 없어져 이미 종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롭게 논의가 제기됨으로써 공약 여부를 떠나 국민투표를 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냐 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국회에서 통과시킨 정책에 관해서 대통령이 다시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하면 국회의 의사를 거역하는 것이거나 번복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3권분립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한나라당에 대해 ""16대 국회에서 통과된 행정수도특별법을 폐기할 것이냐 여부에 대해 한나라당 스스로 당론으로 결정하고 국회에서 당당하게 논란을 해야 한다""면서 ""공약이 있었느냐 여부나 지킬 것이냐 여부를 놓고 정치적 공세의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은 떳떳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춘추관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전략 보고회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주고받는 상생의 경제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상생전략을 21세기 새로운 경제도약 전략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전략을 새롭게 구축하는 전략적 변곡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 지지와 양해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집단간 이견이나 이해관계 대립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상생의 경제를 이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규제완화 중에 제일 큰 것이 수도권의 문제""라며 ""지방이 살아갈 수 있는 믿을 만한 정부의 대책이 있을 때 수도권의 규제도 개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발전 계획은 지역혁신클러스터 정책과 행정수도 이전정책, 기업도시 정책""이라며 ""정부도 기업도 지방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그것이 실천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질 때 수도권과 함께 우리 경제를 균형 있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국가적 계획과 전략으로 큰 갈등 없이 수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소] 서울 코엑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6일 금융기관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위기와 관련, "빌린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도 화내고, 빌려준 사람에게 책임을 물으면 정부를 바라보고, 정부는 더 이상 관치를 않는다고 하니 국민은 누구를 믿고 한국에서 사업을 하느냐고 한다"며 책임 있는 논의를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 겪고 있는 가계대출과 신용불량자 문제도 결국 금융권에서 출발한 것 아닌가. 출발은 정부의 감독 잘못이라고도 하고, 빌려 쓴 사람에 대한 잘못이라고 하는데 빌리기 쉬우니 많이 빌린 것으로 돼있다"며 "앞으로 이런 것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금융기관이 해야 할일이 명확히 무엇인지 얘기해보자"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6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국민통합실천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초청한 만찬 인사말에서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 "끝내 의견일치를 못 얻는 경우도 있지만 서로 입장을 존중하고 성실하게 대화하고 의견이 달리 날 때라도 존중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파병을 결정하고 여러 과정 거쳐서 여기까지 왔다. 이 변화의 해석과정에 있어서 삶의 경험, 가치관이 크게 작용하고 각자가 지닌 책임과 무게에 따라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결론이 합치되지 않더라도 섭섭해 하거나 비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분양원가 공개 △대검 중수부 존폐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분양원가 공개문제는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 입법과정에서 최종적인 결론이 날 사안""이라고 밝히고 ""관계부처와 정부는 여론이나 정치적인 고려를 떠나 원칙, 정책효과,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책실패가 없도록 책임있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검 중앙수사부 존폐문제와 관련해선 ""이 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나 가치판단 또는 원칙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합리성과 효율성에 관한 실무적인 문제""라며 ""정권적 차원의 개혁과제가 아니라 법무부와 검찰 차원의 제도개선 과제""라고 규정했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선 ""조직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해당 기관장이 공개적으로 과격한 표현으로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해서는 ""행정수도 계획, 지방분권, 균형발전, 수도권 재정비 계획들은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이며 국운이 걸린 문제""라며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걸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발언록 주요 발언과 기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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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전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9일 전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수도권 자원이 집중되는 것을 지금이라도 차단해 결국 지방에 인재가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방이 주도해 스스로 발전을 모색하도록 하면서 효율성 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 정부가 지원하는 쪽으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중앙정...
제목전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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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9일 전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수도권 자원이 집중되는 것을 지금이라도 차단해 결국 지방에 인재가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방이 주도해 스스로 발전을 모색하도록 하면서 효율성 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 정부가 지원하는 쪽으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중앙정부 권한의 대폭적 지방 이양과 예산사용 자율권의 지방 부여만으로 30년 동안 내리막으로 가고 있는 지방이 다시 회복될 수 없어서 만든 것이 국가균형발전 전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고속도로나 공단, 공항과 같은 인프라의 공급이 지역의 운명을 가르는 것은 아니고 이제 지역혁신 역량이 운명을 가르는 시대가 됐다""면서 ""역량이 있는 곳에 머리를 써서 사업적 부가가치를 생산할 때, 그것이 가능하도록 투자가 이뤄지고 확대되는 특별법과 특별회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소] 전북 군산시청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7.09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7.0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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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8일 인천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이제 국가경쟁전략의 핵심은 지방화와 혁신""이며 ""결국 사람과 혁신 네트워크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자본은 이미 과잉됐거나 과잉상태에 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돈의 문제라기보다 혁신역량의 문제며 그 핵심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제목인천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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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8일 인천지역 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이제 국가경쟁전략의 핵심은 지방화와 혁신""이며 ""결국 사람과 혁신 네트워크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자본은 이미 과잉됐거나 과잉상태에 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돈의 문제라기보다 혁신역량의 문제며 그 핵심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 한국은 동북아 중심국가로 발돋음하느냐, 여전히 이류 변방국가 수준에 머무를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있다""면서 ""세계 경제가 통합되고 세계와 경쟁해야 되는 상황에서 많은 국가가 지방화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나 한국은 늦은 편이며, 그래서 한국의 지방화전략은 다른 나라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 [장소] 송도 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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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7.0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7.08.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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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5차 경제·민생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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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7일 제5차 경제·민생점검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관장해서 중소기업 정책 조정 기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대책을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중소기업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중소기업 특위를 재구성하고 기능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 특위의 간사를 산자부 장관이 맡고 위원도 재선정해서 중소기업 정책 분야의 중첩되는 부분을 조정하고 기획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구체적인 안이 마련될 때까지 당분간 대통령이 직접 관장하겠다"고 덧붙였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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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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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7월 6일 경제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경제정책협의회에서 경제상황 점검체계를 논의하며 ""(조기경보시스템을 비롯한 경제상황 점검체계를) 가능하면 빠르고 예측력이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경제체감 지표와 통계지표간에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며 ""경제통계를 작성하는 기준이 경제를 적절하게 반영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 [장소] 청와대 집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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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7.0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7.0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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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4-2008년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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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9일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2008년 국가재정 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참여정부 전체의 가치 지향과 전략이 균형있게 조정돼야 만이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예산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예산에는 가치 목표 전략이 들어있으며, 목표를 향해 정확히 표적이 맞춰져 있고 전략적으로 효율적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중장기 예산 규모를 정하기 위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토론을 벌인 것은 정부 수립후 처음이었다. - [장소]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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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6.19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6.19.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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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자간담회(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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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8일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국민투표 공약 논란과 관련, ""그것이 '공약'이라고 인정하겠다""고 전제한 뒤 행정수도 건설에 관한 특별법이 16대 국회에서 여·야 4당의 합의로 통과된 점을 들며 ""여러 상황이 공약을 이행할 필요가 없게 됐고 공약을 실천할 기회도 없어져 이미 종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롭게 논의가 제기됨으로써 공약 여부를 떠나 국민투표를 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냐 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국회에서 통과시킨 정책에 관해서 대통령이 다시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하면 국회의 의사를 거역하는 것이거나 번복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3권분립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한나라당에 대해 ""16대 국회에서 통과된 행정수도특별법을 폐기할 것이냐 여부에 대해 한나라당 스스로 당론으로 결정하고 국회에서 당당하게 논란을 해야 한다""면서 ""공약이 있었느냐 여부나 지킬 것이냐 여부를 놓고 정치적 공세의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은 떳떳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춘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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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6.1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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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전략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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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전략 보고회에서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주고받는 상생의 경제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상생전략을 21세기 새로운 경제도약 전략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전략을 새롭게 구축하는 전략적 변곡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 지지와 양해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집단간 이견이나 이해관계 대립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상생의 경제를 이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규제완화 중에 제일 큰 것이 수도권의 문제""라며 ""지방이 살아갈 수 있는 믿을 만한 정부의 대책이 있을 때 수도권의 규제도 개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발전 계획은 지역혁신클러스터 정책과 행정수도 이전정책, 기업도시 정책""이라며 ""정부도 기업도 지방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그것이 실천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질 때 수도권과 함께 우리 경제를 균형 있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국가적 계획과 전략으로 큰 갈등 없이 수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소] 서울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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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6.18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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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6일 금융기관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위기와 관련, "빌린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도 화내고, 빌려준 사람에게 책임을 물으면 정부를 바라보고, 정부는 더 이상 관치를 않는다고 하니 국민은 누구를 믿고 한국에서 사업을 하느냐고 한다"며 책임 있는 논의를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 겪고 있는 가계대출과 신용불량자 문제도 결국 금융권에서 출발한 것 아닌가. 출발은 정부의 감독 잘못이라고도 하고, 빌려 쓴 사람에 대한 잘못이라고 하는데 빌리기 쉬우니 많이 빌린 것으로 돼있다"며 "앞으로 이런 것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금융기관이 해야 할일이 명확히 무엇인지 얘기해보자"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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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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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열린우리당 지도부 만찬
등록번호61219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6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국민통합실천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초청한 만찬 인사말에서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 "끝내 의견일치를 못 얻는 경우도 있지만 서로 입장을 존중하고 성실하게 대화하고 의견이 달리 날 때라도 존중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파병을 결정하고 여러 과정 거쳐서 여기까지 왔다. 이 변화의 해석과정에 있어서 삶의 경험, 가치관이 크게 작용하고 각자가 지닌 책임과 무게에 따라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결론이 합치되지 않더라도 섭섭해 하거나 비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 [장소] 청와대 인왕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6.16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6.16.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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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국무회의
게시글 내용 요약 -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분양원가 공개 △대검 중수부 존폐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분양원가 공개문제는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 입법과정에서 최종적인 결론이 날 사안""이라고 밝히고 ""관계부처와 정부는 여론이나 정치적인 고려를 떠나 원칙, 정책효과,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제목국무회의(2004.06.15)
등록번호61217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월 1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분양원가 공개 △대검 중수부 존폐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분양원가 공개문제는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 입법과정에서 최종적인 결론이 날 사안""이라고 밝히고 ""관계부처와 정부는 여론이나 정치적인 고려를 떠나 원칙, 정책효과,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책실패가 없도록 책임있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검 중앙수사부 존폐문제와 관련해선 ""이 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나 가치판단 또는 원칙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합리성과 효율성에 관한 실무적인 문제""라며 ""정권적 차원의 개혁과제가 아니라 법무부와 검찰 차원의 제도개선 과제""라고 규정했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선 ""조직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해당 기관장이 공개적으로 과격한 표현으로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에 대해서는 ""행정수도 계획, 지방분권, 균형발전, 수도권 재정비 계획들은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이며 국운이 걸린 문제""라며 ""정부의 명운과 진퇴를 걸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소] 청와대 세종실
생산자대통령비서실
생산일자2004.06.15
부제목재임중 대통령 발언록
메타생산일자 : 2004.06.15.생산자 : 대통령비서실기증자 : 청와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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