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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이야기 유의미한 주요 사료를 소개하고 그 배경과 맥락을 정리해 제공합니다.

온라인 ‘노무현 사료관’ 오픈을 기념해 사료관에 담긴 사진, 구술, 영상, 문서 가운데 재밌거나 의미 깊은 몇 가지 사료를 모아 소개해드립니다. 사료편찬특별위원회가 수집한,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공개되지 않은 사진·증언·뒷얘기 등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바탕화면 사진’ 어떻습니까?

■ 노무현사료관 궁금해요? 궁금하면 클릭! ⑨


 

이번에 소개하는 사진의 콘셉은 ‘나름 멋진 사진’입니다. 바탕화면 서비스도 당분간 중단했으니 겸사겸사 한번 보시죠. 재단 사무실 이전 기념 이벤트로 생각해주셔도 좋겠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옆얼굴, 어떻습니까? 제60차 UN총회 고위급 본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이던 2005년 9월 13일 동포간담회에서 연설하는 장면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북핵문제, 한미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래서인지 사진에서도 진지한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간담회 엿새 뒤인 2005년 9월 19일 제4차 6자회담에서 ‘북한의 모든 핵무기와 현존 핵계획 포기’ 등 6개항의 공동성명이 채택됩니다. 역사적인 9·19 공동성명이었습니다.

이번엔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보시죠.

여유가 느껴지십니까? 터키를 공식 방문 중이던 2005년 4월 16일 선상(船上)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국가원수로는 최초의 터키 방문이었는데요, 노 대통령은 당시 에르도안 터키 총리의 제안으로 보스포루스 해협을 오가는 크루즈에서 예정에 없던 선상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동에서 에르도안 총리는 해협 주변의 명소를 소개했고 노 대통령과 이스탄불의 역사를 화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후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선상 회동을 안 했으면 참 억울할 뻔했다. 대통령 되고 제일 좋은 구경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에 담긴 미소처럼 만족스런 시간이었나 봅니다.

해외로 또 나가볼까요?

노무현사료관 오픈 소식을 알린 보도자료에도 소개한 사진입니다. 노 대통령 내외는 이탈리아를 국빈방문 중이던 2007년 2월 15일 로마의 콜로세움을 찾았습니다. 일단 사진 참 멋있습니다. 로마의 상징, 이 거대한 원형경기장을 바라보며 노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이번엔 좀 멀리서 바라보시죠. 2006년 11월 29일 노 대통령은 서남권 종합발전구상에 관한 현장점검을 위해 전남 무안군을 방문했는데요, 이날 무안공항 관제탑에서 당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현장보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노 대통령 내외가 막 무안공항에 도착한 장면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뭔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멀리서 봐도 노 대통령이 한눈에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보는 건 어떻습니까. 2006년 12월 5일 호주 국빈방문의 첫 일정입니다. 노 대통령이 캔버라공항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마이클 제프리 연방총독과 함께 의장대장으로부터 사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보이는 것처럼 굳이 배경설명을 달지 않아도, 노을에 비친 실루엣만으로도 누구인지 그려지지 않습니까? 멀리 있어도, 어둠에 가려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 김상철/ 노무현사료연구센터
  •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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